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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사)게시판 장부승교수님글입니다
미운오리1024 추천 0 조회 458 19.07.13 19:06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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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7.13 20:51

    첫댓글 속사정... 알겠네요... 그런데 홀대라는 용어는 과하더라도 이전보다 살갑게 맞아주지 않은 건 사실인 듯 하고. 가장 친근하게 대해줬던 게 일본 외교부였다고 하니까요. 또 한편으로 취재기자의 취재이든 판단이든, 보도가 그렇게 된 맥락은 조금 납득이 됩니다. 외교부 관계자가 “이전에도 그랬어요. 별로 달라진 것 없어요.”라는 식의 태도는 보이지 않았을 것 같아서요.

  • 19.07.13 20:50

    이글을 읽으니 역시나 장부승교수는 일본 중심적인 사고를 가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읽는 내내 불쾌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몇가지만 적으려고 합니다.
    1, 원래 과장급 회담은 장소를 대강한다는데 그것은 업무적으로 격의 없이 만난것이고 이것은 날짜도 브리핑하고 언론에 공개까지 되는겁니다. 과장급이지만 실제는 더 무게감을 가지는겁니다.
    2, 우리가 협상에 응답하지 않아 일본 관리들이 빡쳤다는데 우리 정부 관리들에게는 확인해봤나요. 지금도 억지를 부리는 일본측 얘기만 듣고 우리의 책임인것처럼 돌리네요. 작년까지도 정상회담 및 온갖 장관급회담이 이뤄졌는데 통상만 우리가 쌩깠다는게 납득이 안되네요

  • 작성자 19.07.14 04:18

    한국중심적으로 생각하면 어떻게 써야되나요 ?

    이런 댓글을 볼때마다 드는 생각은 박근혜때 이런이야기가 나왔으면 그때도 이런댓글을 달았을까 ? 입니다

    난 문재인정부이기에 외교부의 잘못을 지적하고 싶네요
    그동안 외교부에서 해왔던 행동들을 솔직히 불신하니까요

    다만 내입장에서
    박근혜정부에서 이런일이 벌어졌다면 외교부의 무능에 박근혜정부의 무능이 더해져서 박근혜를 비난했겠지요

    그리고 교수의 이야기중 일부는 일방적인 이야기이니까 반대편이야기를 듣기전까진 참고만하면됩니다

    맘에 안든다고 펌하해서 안되지요

  • 19.07.14 11:13

    @미운오리1024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면 그런거겠죠!!
    제가 이카페에서 두명과는 의견을 나누지 않으려고 하는데 그중에 한분이시네요.

  • 작성자 19.07.14 12:46

    @덩추이 나역시도 ....

  • 19.07.13 20:53

    3, 미국과 중국은 대사가 차관보나 부부장정도만 만나는데 일본은 장관도 만나주니 고마워하라는 소린가요.
    엄청난 사대주의에 빠진듯 하네요.

    이 사건에 본질을 호도하고 모든 상황을 일본의 입장에서만 설명을하니 읽는 내내 짜증이 나네요.
    과연 이런분의 스피커를 저리톡에서 키워줄 필요가있는가 의문이 듭니다.
    그전에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을 발언을 신경이 거슬리면서 읽는다는게....

  • 19.07.13 21:16

    최욱 스탈로 가자면... 장 교수님, 너무 길어~

  • 19.07.13 21:31

    격세지감을 느끼는 글입니다. 이명박근혜대통령은 외국한번 나가면 온나라 언론이 뉴스거리도 안되던 것을 빨아주느라 생쇼에 가깝더니 문재인대통령 외국한번 나가면 홀대다 결례다 하며 꼬투리 잡기 바쁘더니만 이젠 전직 외교관이라는 사람은 기자들의 무지를 거들먹 거리며 외교라는게 다 그렇다면서 일본쪽 대변은 그리 잘하면서 우리 정부쪽 확인은 해보신지 궁금도 합니다....조선일보가 자기들 기사에 달린 댓글까지 일본어로 번역해서 일본에 기사보내는 거랑 장부승교수가 일본쪽 교수말 전하는 거랑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습니다...너무 지나친 비약인가요..?. 자유한국당 논리면 장부승교수는 일본대변인입니까....?...

  • 19.07.13 22:05

    외교 형식적 측면에서 문제가 없다는 건 알겠습니다만, 일본 측의 공격적 조치들에 대한 분석은 전혀 없어서, 저에게 장부승 님 글은 미묘하게 느껴집니다.

  • 19.07.13 22:32

    형식도 억지 주장인게 언제 우리나 일본이 과장급 협의를 브리핑했나요???
    언론 취재까지 진행된 협의인데 과장급이더라도 실제 무게감은 비교가 안되죠.
    100% 의도된 외교 결래죠.

  • 19.07.13 23:26

    대체적으로 나쁘게들 보시네요.
    결례가 아니라 원래그런거다 라고 읽히네요 전.
    뭐 좋습니다 결례든 홀대든.

    근데 정작중요한건 실익이 있었냐는거겠죠.
    그들이 노타이차림에 물한잔 준비안했어도 이번만남에 성과가 있었다면 그걸로 된거 아닌가요?
    물론 성과는 없어보이긴 합니다만, 우리가 관심가지고 집중해야할것은 그들의 접대방식이 아니라 내용과 결과물이죠.
    언론에서 대문짝만하게 홀대,결례내걸어도 우린 그넘어에있는 회담내용을 봐야죠.

    감정쏟지맙시다.
    언론의 얄팍한수에 넘어가지맙시다.
    우리 그러려고 모인거잖아요.

  • 19.07.13 23:42

    동감입니다...

  • 19.07.14 00:03

    회담 자체를 가지고 화가 나는게 아닙니다.
    어차피 예상하고 있었으니까요.
    일본의 행동에 허접한 논리로 정당성을 부여하는 장부승 교수에게 화가 나는거죠.
    그리고 저런 사람의 스피커를 저리톡에서 키워준것 같아 씁쓸할 뿐입니다.
    그리고 이런글에 작은 소리라도 내지 않으면 자신의 글이 합리적이라 판단할겁니다.

  • 19.07.14 00:06

    @덩추이 흠...

  • 19.07.14 00:54

    @덩추이 장교수글도 다시 읽어보고, 님글도다시읽어봤습니다.

    일본실무자들이 빡쳐서 그랬다.
    근데 그건 일본말이고 우리측이야긴 들어보지도 않았다.
    즉 일방적인 일본측의 이야기만 전하고 있다.

    맞네 장부승 일본사람이네.

    근데요.
    한번 생각해보자구요.
    언론에서 결례를 또다시 들고나왔어요.
    장교수는 아니라하구요.
    글고 추이님은 일본대변하는듯한 장교수 말에 열받아있어요.
    너무 비생산적이지않아요?

    그가 일본대변인짓 하게된것도 어찌보면 언론의 관심돌리기신공에 말려든거고 또 그의 글을보는 우리도 집중해야할 이슈에서 멀어지는 결과가 됐잖아요.
    여기서 한번 환기시킬필요가 있어보입니다.

  • 19.07.14 01:06

    @덩추이 그리고 장교수의 스피커는 걱정안하셔도 좋을거같네요

    그에게 호감가는건 그의 어리숙한 모습때문이지 그의 발언들 때문이 아니거든요
    그가 라이브서는 인기있을지언정, 그의 생각이 드러나는 본방에선 엄청욕먹잖아요.
    최욱이 암만 정교수를 호감형으로 바꿔놓는다해도 그의 생각과 말들은 받아들여지지 않을걸로 보입니다.
    그가 친일적 발언들을하면할수록 거부감은 더커질테니 말이죠

  • 19.07.14 01:17

    @하성문 그리고 저 오늘은 이만 자야할거같네요.

    꿈에 송수진기자 나왔으면 좋겠네요.

    우윳빛깔 송수진!!!! 꺄~~~~ >0<





    기자를 덕질하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네 에효...

  • 19.07.14 09:16

    @하성문 한가지만 반론하겠습니다.
    다른 경우면 하성문님의 의견에 동의하겠으나 이경우는 특이한 경우입니다.
    과장급회담인데 회담의 성격은 거의 장관급이라 봐야죠.
    즉 양측 과장들은 양국의 메신져나 아바타로 봐야죠.
    설마 그들이 진짜로 뭔가 결정을 할 회담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이번에는 의전을 중요하게 보는겁니다.
    한일이 각자 상대국에 보낼 메세지를 이회담의 의전에 담았다고 보니까요.
    그래서 JTBC에서도 의전에 비중을 두고 보고했고요.
    여기서 팩트를 논쟁으로 돌려버린건 장부승교수겠죠.

  • 19.07.14 09:30

    @덩추이 그리고 장부승 교수의 글은 의전논란 기사를 비판하는것 같지만 실질적으로는 일본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는글과 일본을 우리보다 우위에 놓고 아량을 배풀었는데 한국이 까칠하게 나왔다는 느낌이 나네요.

  • 19.07.14 12:46

    @덩추이 2222222

  • 19.07.14 00:31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설파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장교수님 ㅋㅋㅋ

    저는 그의 생각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기질 자체를 좋아합니다.

    적어도 사나라믄 저 쩡도는 대야제, 안글나? 잉? ㅋㅋ

  • 19.07.14 01:37

    아이고...친일파 형님...ㅡㅡ==33

  • 19.07.14 03:09

    음 약간 스킵하면서 읽었는데 ~~ 틀린말은 아닌데 뭐랄까 .. 그냥 전문직 직원이 사장한테 하소연 하는느낌? 내 일이 이렇게 어려운 일입니다 라고.. 평소 불만이 많으셨던듯 ㅋ 지금 우리가 일본을 바라보는 것과 각도가 달라요 ㅋㅋㅋ

  • 19.07.14 07:05

    그래서 어쩌라고!? 이렇게 반문하고 싶군요. 그건 기레기한테 이야기하고... 그래서 어쩌라고... 1.)일본이 한국을 만만하게 보고 지들 선거 전략으로 한국에게 지/랄하고 있는거 맞나요 틀리나요? 2.) 길게는 현 정권에 대해 불만으로 한국 정권 교체를 위해 한국경제에 피해를 주기 위해 하고 있는거 맞나요 틀리나요?
    이번 실무진 홀대고 자시고고 일본이 지/랄하는 거 맞잖아요? 사람들이 실무진 홀대 했다고 불매하나요? 장부승씨야 말로 현 상황의 본질을 모르고 꼬투리 하나 잡아가지고 퍽이나도 길게 쓰는군요.

  • 19.07.14 12:50

    긴글 읽은 내눈 돌려줘...눈 아프다....
    우리나라에도 친한인 일본인들이 잇듯이...친일인 한국인들이 있는데...
    우리는 그친일파들이 우익이라는 사실...그것도 극우....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 19.07.14 15:02

    장교수 글 중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일본이 2~3년전부터 양자협의 요청해 왔는데 한국이 반응이 없었다는 일본 교수가 방송에서 한말을 전하면서 일본의 당위성을 주장한것인데..
    우리정부에 직접 확인해 보았는지 아니면 접근성이 좋은 kbs를 통해 확인해 보았는지
    ''~~더라 그러니 일본애들이빡친거 당연하잖니? ''
    가 아니라
    '' ~~더라''는 내용을 사실확인하고
    이야기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 19.07.14 15:26

    그리고 밖으로 잘 알려지지 않는 외교부 소속 직원들의 애로를 자세히 언급해줘서 국가간 외교실무의 어려움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만 요점은 일본은 그동안 한국에대해 외교상 많은 편의를 보아주었다는이야기인데 ...
    그건..일본과 장교수 본인들만의 생각 아닌가?
    일본을 정당화 하기에 사실확인과 논리가 빈약하네요
    장교수의 말은 본인들은 이성적이지만 한국인은 이성적이지 못하다는 일본인들과 맥락을 같이 하는군요... 사실 확인 없이 그런 말을 하는건 이성적인 것인지..
    또 하나 어느직종이나 그 분 야에서 최선을 다해서 일하는 많은 사람들이
    장교수 경험보다 더 열악한 환경속에서 일합니다.

  • 작성자 19.07.14 15:32

    마지막부분은 장교수의 일방적인 이야기일뿐이죠

    그렇다고 아직까지 다른 이야기가 없으니 판단보류정도해도 될것같은데요

    숲을 보는데 숲속에 있는 사람이야기만들어서 판단하면 안되니까요

  • 19.07.14 15:45

    플래트하나 수주받기 위해서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장교수 경험은 귀여운 수준이죠...
    외교부 직원만 당하고 느끼는것이 이님을 먈하고싶네요..
    하여간 장교수글의 요점은 일본의 한국에 대한 외교 신뢰를 한국이 무시했기 때문에 일본이 빡쳐서 그렇다?
    사실확인 해 주었으면 좋았을걸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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