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장모 첫 공판 보도…MBC와 180도 다른 ‘수상한' 언론들
- '조국 사건' 보도 때와는 전혀 딴판..."윤석열 전관예우 보도?"
승인 2021.05.24 22:02 / 굿모닝충청
의사도 아닌데 의료 기관을 세워서 요양 급여 23억 원을 부당하게 받아 챙겼다는 사기 혐의 재판이 24일 처음 열렸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최모 씨의 요양 급여 부정수급에 관한 재판이다.
하지만 지난해 의혹을 처음 보도했던 MBC를 제외한 나머지 언론은 피고인 최모 씨 변호인의 일방적인 발뺌 주장을 '충성을 다해 보도'하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였다.
MBC는 이날 「'혼자만 무죄'라던 장모…검찰 "17억 대출 받은 운영자"」라고 제목을 뽑은 반면 다른 언론은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 윤석열 장모 "병원 운영 관여 안 해"」(연합뉴스) 「‘요양급여 부정수급’ 의혹 윤석열 장모, 첫 공판서 혐의 부인」(조선일보) 「'요양급여 부정수급' 윤석열 장모 "병원 운영 관여 안해" 혐의 부인」(한국일보) 「윤석열 장모 "병원 운영 관여 안했다" 법정서 부정수급 부인」(중앙일보) 「'의료법 위반 등 혐의' 윤석열 장모 "공소사실 인정 못한다"」(뉴시스) 등으로 180도 달랐다.
MBC가 관련 의혹이 이미 대부분 사실로 확인된 팩트를 기반으로 최씨의 혐의를 명시한 데 비해, 여타 언론은 혐의를 부인하는 최씨의 주장을 액면 그대로 담아 무죄추정의 원칙 준수에 앞장서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없는 혐의도 만들어 조작하면서까지 유죄로 몰아붙였던 '유죄추정'의 검찰발 기사와는 전혀 딴판이어서, 윤 전 총장에 대한 전관예우가 작동한 게 아니냐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다.
이번 공판기사를 계기로 앞으로 여타 사건에 대해서도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형평에 맞춰 균형감 있는 착한 보도가 계속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이날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정성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검찰은 "최씨는 의사가 아닌데도 동업자와 공모해 비영리 의료법인처럼 해놓고 실제로는 영리 목적 의료기관을 설립, 의료법을 위반했다"며 "요양급여를 신청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2억9천만원을 받아 편취했다"고 공소 사실을 설명했다.
출처: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51783
의사가 아니면서 의료기관을 세워 요양급여 23억원을 부당하게 챙겼다는 윤석열 장모 최모씨의 사기혐의 재판이 24일 처음 열렸다, 검찰은 최씨가 의사가 아닌데도 동업자와 공모해 영리목적의 의료 기관을 설립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23억원 가량을 편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씨가 병원건물 인수 작업을 위해 17억원을 대출 받았는데 검찰은 이를 병원운영에 관여한 증거라고 했다. 지난해 MBC가 최씨의 17억원 대출 사실을 보도했지만 최씨는 줄곧 병원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해 왔다.
하지만 검찰은 최씨가 동업자의 요청을 받아 직원 급여 명목 등으로 2억여원을 송금했고 사위 유모씨를 요양병원에 근무하게 해 운영상황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윤석열 처 김건희 씨의 지인이 개입한 정황도 드러났다.
이 사건은 2015년 파주 경찰서에서 수사가 시작돼 이미 최씨의 동업자 3명은 모두 징역형을 받았다. 무슨 이유인지 최씨만 쏙 빠졌고 그는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았다. 이 기적의 여인은 각종 사기 범죄 사건과 관련되어 왔지만 매번 이런 식으로 법망을 교모하게 빠져나갔다.
그의 사위 윤석열이 검찰에 몸을 담고 있는 기간 내내 이런 기적 같은 일은 반복되어 왔다. 한마디로 온 가족이 동원된 사기 범죄 정황인 셈이다. 아직도 지지부진하게 뭉개고 있는 그의 처 김건희 사건과 장모의 추가 사건은 기소는 고사하고 소환조사 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런 자가 대선후보로 대한민국 대통령의 꿈을 꾸고 있다. 검찰청장 1년 6개월 만에 법을 사유화시키는 탈법도 서슴지 않은 사람이 대통령하겠다고 한다. 한마디로 개가 웃을 일이다. 그는 능력도 자격도 없는 그냥 무법자에 잡놈일 뿐이다.
첫댓글 에고~ 진자 쓰레기가 따로 없네요.
김거니는 월하의 공동묘지에서 나오는 귀신형상입니다.
눈에서 얼굴 전체에서 죽음의 차가운 기운이 나오네요.
무서운 싸이코 가족들 윤써글이 안좋게 엮었나 보다 했는데
알면 알수록 똑같은 인간들임을 알 수 있죠.
똑같으니 결혼까지 했겠죠. 윤써글 얼굴에서도 어두운의 에너지 나옵니다.
아니 철면피 같은 혹력적인 잔인한 에너지 나옵니다.
올바르게 살아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