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가 다니는 구장에 부수가 엄청 높지는 않지만 2구(리시브)의 99를 백드라이브로 먼저 치고들어옵니다.</p><p>아무리 짧은 서비스도 플릭으로 먼저치고</p><p>하회전도 루프로 걸어오고 상회전을 제껴버리고...포핸드로 줘도 가서 백으로 걸어요</p><p>대부분 이런공은 어디로 올지 모르겠어요</p><p>특히 느리게 가면 더 잘 쳐요</p><p>참 시합할려니 난감하네요. 할게없어서...</p><p> </p><p> </p><p>통할만한 서비스를 알려주세요</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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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핌플의 약점은 롱핌플쪽에 있듯이, 포핸드 커버 범위가 가장 넓은 쉬신의 약점도 아이러니 하지만 더깊이 빠지는 포핸드에 있었죠. 그분의 백핸드가 얼마나 강한지는 모르겠지만 백핸드가 좋을수록 본인의 약점인 포핸드쪽을 항상 염두해 두는 습관이 생기기 때문에 아마 포핸드 줘도 미리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그들만의 리그 수준이라는 가정하에요...^^)
이번 그랜드 파이널스의 마롱의 작전이 백핸드 싸움을 판젠동의 미들 백핸드인 센터쪽으로 의도적으로 몰아부치는 경향이 보였는데요. 효과를 톡톡히 본 우승전략으로 생각됩니다. 신상계급이 아니더라도 백핸드 좋은 분들의 최대약점은 미들백핸드! 즉 오른팔 겨드랑이쪽이 가장 취약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저같으면 따닥하며 빠르고 길게 가는 반회전반커트를 상대 포핸드 겨드랑이로 넣어 백으로 걸라고 줘놓고, 스매시 준비합니다. 아무리 잘 걸어도 밋밋하게 올 수 밖에 없어요, 이 공을 날카롭게 걸어버리고, 회전이 제대로 들어간 상회전도 아무 부담없이 쉽게 드라이브로 제낀다면 노답,,,저보다는 한참 수준이 높은 분으로 ㅎㅎ,,
1. 서브연습을 많이 해야 합니다. 낮고(네트에 닿을랑 말랑) 짧은 커트 서비스를 구사하면 웬만해선 2구공격 하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마롱 같은 선수들도 네트 가까이 넘어가는 짦은 서비스 연습을 많이 합니다. 2. 건드리는 공을 대비 하는 훈련이 필요 합니다. 제대로 받아치면 오히려 상대방에게 카운터가 될수 있거든요...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저랑 맞수가 제 서브를 다 백으로 제낀다면... * 대략 난감이긴 합니다. 일단은 서브의 변화를 최대한 많이 주어서 상대가 쉽게 강타를 치지 못하게 할 겁니다. 코스도 이쪽 저쪽, 구질도 다양하게 서브를 넣다보면, 상대의 리시브가 보이는 게 있을 겁니다. 일단 그걸 찾아야죠. " 한가지를 굳이 강조하자면, 백드라이브가 좋은 분들께 하회전이 많이 걸린 긴 서브를 미들이나 백쪽으로 주면 2구의 회전량이 많아서 내가 3구 처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건 조심해야 합니다. * 만약 나와 비슷한 실력인데 백핸드가 좋다면, 상대적으로 포핸드는 조금 떨어진다고 보아야 합니다. (포백이 다 나보다 좋으면 그냥 연습하는 맘으로 시합을 해야겠지요 ^^;;) 따라서, 과감하게 포핸드쪽으로 서브를 많이 넣어야 합니다. 3구 이후에도 상대의 포핸드쪽을 잘 공략해야 합니다.
첫댓글 상대 포핸드쪽 빠르고 긴 스트레이트요
롱핌플의 약점은 롱핌플쪽에 있듯이, 포핸드 커버 범위가 가장 넓은 쉬신의 약점도 아이러니 하지만 더깊이 빠지는 포핸드에 있었죠. 그분의 백핸드가 얼마나 강한지는 모르겠지만 백핸드가 좋을수록 본인의 약점인 포핸드쪽을 항상 염두해 두는 습관이 생기기 때문에 아마 포핸드 줘도 미리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그들만의 리그 수준이라는 가정하에요...^^)
이번 그랜드 파이널스의 마롱의 작전이 백핸드 싸움을 판젠동의 미들 백핸드인 센터쪽으로 의도적으로 몰아부치는 경향이 보였는데요. 효과를 톡톡히 본 우승전략으로 생각됩니다. 신상계급이 아니더라도 백핸드 좋은 분들의 최대약점은 미들백핸드! 즉 오른팔 겨드랑이쪽이 가장 취약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일단 본인의 서비스 커트 회전량을 늘리시는게 급선무 같구요 상대가 그래도 쉽게 건다면 길게 커트 주고 기다렸다가 카운터 스매시 추천합니다 (네트 높이 보고 스매시)
저같으면 따닥하며 빠르고 길게 가는 반회전반커트를 상대 포핸드 겨드랑이로 넣어 백으로 걸라고 줘놓고, 스매시 준비합니다. 아무리 잘 걸어도 밋밋하게 올 수 밖에 없어요, 이 공을 날카롭게 걸어버리고, 회전이 제대로 들어간 상회전도 아무 부담없이 쉽게 드라이브로 제낀다면 노답,,,저보다는 한참 수준이 높은 분으로 ㅎㅎ,,
오 제가 아는분도 그런분 계신데 전 걸테면 걸어봐라 하고 커트를 아주 많이 줘서 미스 유발 합니다 ㅋㅋㅋ
커트량의 문제 같습니다
하회전이 많으면 플릭이 어렵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여기에 공감합니다
비슷한 수준인데 모든걸 백으로 선제잡는다면 서브로는 할게 없을거 같구요. 2구 선제를 대비하는 방법이 최선일거 같습니다. 상대방 선제가 백쪽으로 온다면 쇼트로 상대 포핸드쪽으로 보내거나 상대 백 깊숙히 보내는등으로 대처하는것이 나을거 같습니다 ㅎㅎ
어짜피 멀 넣어도 하는사람은 계속해서 할껍니다.
보통은 그런경우..화쪽으로 빠른써브를 넣으면서..중간중간 빽쪽 긴써브를 섞어 넣는게 중요하며..결국은 그사람이 어떻게든 백으로 할꺼란 생각으로 다음대비를 하는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상대가 어짜피 할꺼지만..결정구로 맞지않게 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라시브를 보스커트 안하고 백으로만 거는 분들을 어려워했는데요 그냥 걸라고 주고 전진에서 카운터 드라이브 스매싱로 대응합니다.
상대 포핸드 짧은 커트 서브하세요
서브위치를 포핸드 깊이 잡으시고, 상대 포핸드 대각선 최대한 깊고 빠르게 한번 넣어보세요.
대신 스피드나 회전량이 좀 실려야 상대방에게 부담이 갑니다.
하회전, 상회전 같은 모션에서 하시면 더욱 좋을 것이구요.
1. 서브연습을 많이 해야 합니다. 낮고(네트에 닿을랑 말랑) 짧은 커트 서비스를 구사하면 웬만해선 2구공격 하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마롱 같은 선수들도 네트 가까이 넘어가는 짦은 서비스 연습을 많이 합니다.
2. 건드리는 공을 대비 하는 훈련이 필요 합니다. 제대로 받아치면 오히려 상대방에게 카운터가 될수 있거든요...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저랑 맞수가 제 서브를 다 백으로 제낀다면...
*
대략 난감이긴 합니다. 일단은 서브의 변화를 최대한 많이 주어서 상대가 쉽게 강타를 치지 못하게 할 겁니다. 코스도 이쪽 저쪽, 구질도 다양하게 서브를 넣다보면, 상대의 리시브가 보이는 게 있을 겁니다. 일단 그걸 찾아야죠.
"
한가지를 굳이 강조하자면, 백드라이브가 좋은 분들께 하회전이 많이 걸린 긴 서브를 미들이나 백쪽으로 주면 2구의 회전량이 많아서 내가 3구 처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건 조심해야 합니다.
*
만약 나와 비슷한 실력인데 백핸드가 좋다면, 상대적으로 포핸드는 조금 떨어진다고 보아야 합니다. (포백이 다 나보다 좋으면 그냥 연습하는 맘으로 시합을 해야겠지요 ^^;;) 따라서, 과감하게 포핸드쪽으로 서브를 많이 넣어야 합니다. 3구 이후에도 상대의 포핸드쪽을 잘 공략해야 합니다.
화쪽짧은 커트로 놓으세요. 그게정답입니다. 선수들도 못걸게 다그렇게 합니다. 그리고 가끔씩 길게 빠른서브도 넣으셔야해요.
모든공을 치고 들어온다면.....
진짜 할꺼 없어요 ㅠㅠ
저를 가르쳐주신 분의 설명에 따르면...
치라고 주라 그리고 받으라... 계속 받으라..
저도 여기에 한표..
블락과 수비도 탁구의 중요한 요소죠.
당연히 포핸드가 약할거라
화쪽을 주로 공략하다 가끔 빽쪽으로
빠른 서브 추천합니다.
포핸드도 강하다면
그 분은 고수라 핸디 더 받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