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FA 시장이 파장 분위기입니다.
채은성, 이태양은 얻었지만 이형종을 놓친 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다가 옵니다.
채은성 보상 선수때 윤호솔은 20인에 포함시켜 봤지만 김규연은 묶지 못해 김규연을 선택하면 어쩌나하고 내심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25인을 묶는다 해도 유상빈을 포함시키기는 힘들것입니다.
만일 권희동을 영입하고 유상빈을 내준다면 전력에 큰 보템이 될까요?
때문에 전력 극대화를 위해선 특급 FA가 필요합니다.
그래도 외야 보강이 필요하다면 보상 선수 없는 이명기가 더 합당하다고 보아야 할것입니다.
윗 글은 2022.11.29 이 카페에 올린 글입니다.
얼마나 무지 했는지 단적으로 보여 주는 대목입니다.
권희동을 지금은 떠난 유상빈과 비교 했으니,
호랑이를 모르고 하룻 강아지와......
(유상빈님께는 미안 합니다.)
그 당시 이 카페에서 채은성, 이형종 보다도 권희동을
영입하라고 줄곧 요구한 회원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NC 구단도 주저하던 그 저렴한 권희동을 데려 왔다면
지금처럼 외야가 이렇게 황폐하지는 않했을 것입니다.
무지한 일개 팬은 그렇다 치더라도 회원 보다도 못한 안목을 가진 단장이나 프런트는 개탄 스럽습니다.
잘 뽑던지,
뽑았으면 잘 키우던지,
그렇지 않으면 주어 오기라도 잘하던지......
첫댓글 제가 그렇게 권희동을 외쳤었는데...
맞습니다.
죄송함은 님의 높은 안목을 못 알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 녀석이 사고만 안쳤어도 권희동 영입했죠 근데 사고를 치는 바람에 오선진을 영입 하고 이명기랑 계약 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