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르 호랑이도 원래는 학명뒤에 한국이라는 지명이 붙은 한국호랑이가 정식명칭이었습니다.panthera tigris altaica 그러나 한국에 범이 없어지면서 한국은 탈락하고 말았습니다.아무르 호랑이의 최대 서식지는 고구려의 영토와 비슷해서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지역 까지 분포되는데2015년 호랑이 실태조사에서 아무르호랑이는540마리정도 살고 있는것으로 추정됩니다. 대부분은 러시아 지역에 분포하고 일부 중국 만주 흑룡강.길림지역의 러시아 접경지대에서 살아가고 있고 북한지역에도 백두산부근에 20여마리정도 생존하고 있을것으로 추정합니다. 2004년에는 북한.러시아.중국 국경이 만나는 방천부근의 중국국경수비대가 러시아 호랑이가 두만강을 건너 북한지역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돌아온 사실을 확인했고 러시아 극동WWF 달만 소장이 이를 발표한 사실도 있습니다. 러시아 WWF 파벨 포멘코 연구원은 "원래 호랑이는 동북아시아 전역에 살았고 인간과 정치가 국경을 갈라 놓았을 뿐 호랑이에게 국경은 없습니다. 19세기말과 20세기초 러시아의 유명한 사냥꾼 얀콥스키는 한국접경 하산군 시지미(현 베즈베르호보)에 살면서 함경도 회령.무산.나진.청진등에 호랑이 사냥을 주로 다녔습니다. 연해주 남부에서 중국만주남부. 한국북부 함경도연안과 백두산 지역은 멧돼지.사슴.노루등 호랑이 먹이가 많은 지역이고 지금도 그 식생은 큰 변화가 없습니다.호랑이는 먹이가 풍부하고 인간의 간섭이 적은 편안한곳으로 이동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만약호랑이가 보존되고 개체수가 늘어난다면 그 국가는 사회경제적으로도 온정한 상태이고 호랑이가 멸종한다면 국가자체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호랑이는 먹이사슬의 정점에 있는 생태환경의 INDICATER입니다. 중.러 국경사이에는 한카군 코미사로바 산악지대를 포함한 몇군데의 전통적 이동경로가 있습니다. 하산군의 끝단에는 (녹둔도 부근을 가르키며)멧돼지.사슴이 풍부해서 호랑이 수컷한마리가 있고 부근크라스키노 북록 쪽에 암호랑이가 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 사이에 철조망이 있지만 호랑이가 타고 넘는데 전혀지장이 없어서 장애물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다만 동북아 호랑이 생태연구를 위해서는 북한지역 현황파악도 필수적인데 정치적 상황이 이를 허용하지 않아서 유감입니다"
"현재 표범은 대부분이 연해주 남부에 집중되어 있고일부 러시아 접경 중국에도 일부 분포하고 서로 이동하고 있습니다.러시아는 내년부터는 원래 표범이 살았다고 추정되는 동남부 시호테 산맥 동남부 경사면 (행정구역으로 라조.올가 프리베르자니에.파르티잔스크 ) 연안지대에 표범복원사업을 펼칠 계획입니다. 이것은 차후 한국이 강원도 북부DMZ지역에 표범 복원사업을 한다면 좋은 참고 사례가 될것 입니다." 한국의 호랑이 복원사업은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공격성이 있고 사나운 호랑이를 인간과의 갈등없이 살 지역공간을 마련한다는것이 인구밀도가 높고 산업화된 한국실정상 대단히 어려울것입니다. 그러나 표범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현재 표범의 주 서식지인 하산군도 나름 러시아 기준으로는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이지만 표범은 인간의 눈에도 거의 띄지 않고 서로 방해하지 않으며 잘 공존하고 있습니다" 표범의 땅 엘레나 소장은 "현재 러시아 연해주에는 중국에 넘어갔다가 포획기구에 치어 발가락 세개를 잃은 표범을 재활치료하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부터 시작했는데 이제 한발가락으로도 멧돼지도 잡고 나무에도 잘 올라갑니다. 올해말쯤에는 자연으로 돌려보내도 될것입니다 "
첫댓글 이북이 고향이신 제 어머니 옛날 이야기.. 새벽에 밥하러 마당에 가면 호랑이를 볼수 있었단다. ㅎㅎ
으음
땅이 넓다는 것은 참 할 수 있는게 많으니 . . .
표범 멋짐
호랑이가 동네 강아지 마냥 돌아댕기면 지금처럼 레져로 등산인구가 없었겠죠. 등산은 목숨 건 스포츠?.....아니면 허가받은 7.62mm 소총들이 산간마을엔 필수품이였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