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마다 하나씩엄지부터 차례대로 접었던 열 손가락에서오늘 천천히 새로 편 손가락 하나.이 작은 손가락으로 우리는 다시수많은 약속을 하겠지요.같은 뜻을 나눠 가진당신과 나의 이름처럼서로의 옆에 꼭 붙어또 한 번 함께 하기로 해요다시 시작될 처음을.언제나 이 지금을그리고떨리는 이 다음을..ㅡ지은 드림
첫댓글 말 너무 예쁘게 해... 지은이는 마음의 깊이를 온전하게 담아 내뱉는 사람이라 많은걸 배워
마지막 장 보고 얼마나 마음이 따뜻하던지..ㅠ
시인이다..진짜
우와....ㅠㅠ감동이다 진짜
복금 좀 풀어주세요ㅠㅠ
오키👌
@대일밴드 붙여줄게 감사함다~😳❤️
와 진짜 아름답게 말한다.....글에서 별이 흐르는 느낌ㅠㅠ
왁 여시 댓글이 더 아름답다☺
띄어쓰기까지 완벽하냐 어쩜
ㅠㅠ 와..
노래 가사로 내줘...
첫댓글 말 너무 예쁘게 해... 지은이는 마음의 깊이를 온전하게 담아 내뱉는 사람이라 많은걸 배워
마지막 장 보고 얼마나 마음이 따뜻하던지..ㅠ
시인이다..진짜
우와....ㅠㅠ감동이다 진짜
복금 좀 풀어주세요ㅠㅠ
오키👌
@대일밴드 붙여줄게 감사함다~😳❤️
와 진짜 아름답게 말한다.....글에서 별이 흐르는 느낌ㅠㅠ
왁 여시 댓글이 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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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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