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번주말에 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 개막전 응원하느라 목이터져라 소리지르고
배가 터져라 맥주 마시다 평소 있던 통풍이 재발했습니다 ㅋㅋㅋㅋㅋ ㅜㅜ
황제의 병이죠 ~ 어째 저는 병을 걸려도 럭셔리한것만 걸립니다 쿄쿄쿄
암튼 그것으로 인해 발을 절뚝이면서도 약속장소를 향했습니다 ㅎ 약속은 약속이니까요
이자까야 <월야>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부산진역 맞은편 부산일보사옥 옆 골목으로 오다가 오른쪽 작은골목으로 쭉 들어오시면 보입니다.
아래처럼 말이죠
왼쪽 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월야>의 뜻이 달밝은 밤인가요 ~ 좋네요 ~ 왠지 이런 밤은 아름다운 사고가 날거 같습니다 ㅎㅎㅎ
입구앞에서 해초님이 반갑게 맞아주시고, 제가 일등이네요 쿄쿄쿄
만찬을 벌일 내실입니다. 조용하고 아늑하네요
내실벽에 장식된 일어로된 액자들입니다.
아래는 다른 테이블 모양입니다. 다음에 오실때 미리 참고하시면 됩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 배도 찬조출연입니다 ㅎ
김치마끼가 등장합니다.
허겁지겁 흡입합니다 ㅎㅎ
좋은데이도 똭 !!!
아쉽게도 오늘은 약을 먹어 그림의 떡입니다 ㅋㅋㅋㅋ 흐규흐규
국물은 구수한 미역국물입니다.
버터감자구이입니다. 고소한것이 입에 쫙쫙 붙습니다.
한치물회입니다. 푸짐합니다. 후루룩 한점 맛보니 새콤한 봄맛이 납니다.
문어초회인가요 .. 맛납니다.
그릇또한 탐납니다. 집에두고서 지인들 오면 라면끓여 담아주고 싶은 그릇이네요 ㅎㅎㅎ
오늘의 구이입니다. 아마도 삼치구인가요?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밥도둑입니다. 너무 배가 호강하네요 ㅎㅎㅎ
해물짬뽕탕입니다. 푸짐한 조개 및 해물들과 얼큰한 국물이 일품입니다.
스지 오뎅탕입니다. 스지가 오뎅보다 더 많았습니다 ㅎ
스지 하니 나의 여신인 걸그룹 <미스에이>의 수지가 생각나네요 ㅎㅎㅎㅎㅎ
조개구이등장합니다. 완전 상다리 부러질려고 합니다.
오꼬노미야키가 나옵니다.
다른집과 달리 소스에 젖어있는것이 아니라 튀김처럼 바삭하니 더욱 맛납니다
고로케 등장합니다. 고로케는 고롷게 먹어 줘야 제맛입니다.
후식까지 등장합니다.
빨간 딸기가 발그레한 얼굴로 저를 쳐다봅니다 ㅎㅎㅎㅎ 낼름 먹어버렸습니다
해초님 덕분에 너무 잘먹었습니다.
각각 메뉴들도 너무 맛났고, 많은 요리를 다 맛볼 수 있어서 배가 터질 정도입니다.
같은 테이블에 계셨던 흰긴수염고래님이 배부르다 배부르다 하시면서도 다 드셨습니다 위대(大)하십니다^^
부산진역 근처에서 모임하실때 꼭 들러보십시오 !! 강추입니다 !!! 음식도 맛나고 조용합니다. 딱 좋습니다
또한 해초님이 손수 준비하신 행운의 2달러를 비롯해 경품추첨시간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도 대연동 나들목 김치찜 걸렸습니다.
만원 번개비내고 푸지게 먹고 이만원 상품권 당첨됬으니 전 완전 인생을 공짜로 사는 기분입니다 ㅎㅎ
준비해주시고 진행해주신 해초님과 양초롱초롱님에게 무한 감사드리오며
모든 회원분들의 건강또한 기원합니다. 건강이 최고네요 ㅎㅎㅎㅎ
첫댓글 와우~고로케는 고롷게 먹어 줘야 제맛입니다~~~
멋진 만난 후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자리 다음에는 함께 하겠습니다 ^^
노란고르게 너무 맛낫습니다
건강이 우선임을 요즘 절실히 느끼는 1인^^
첨 방문할 회원님들 배려가 느껴지는 후기 잘 보고 갑니당~~~
그러니까요 건강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ㅎ
저도 다른분들 맛집 방문글 보고 찾아간 집이 많아서 그 은혜 갚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ㅎㅎ
만나서 반가웠어요^^
좋은자리라 더욱 반가웠습니다 ㅎ ^^
바람의시님 !!!~~~ 후기가 나날이 발전 합니다용 ~~~~ ㅎㅎㅎ ^*^
쿄쿄쿄 감사합니다 ^^
얼런 쾌차해서 제 번깨때 달려야죠? ㅎㅎ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보내주신 음악도 쌩유~~!! ^^;;
다 나앗습니다 쿄쿄쿄 ~ 금욜날 달려욧 ㅋ
바람의시님 항상좋은일 많이 하셧나 봅니다 절때로 세상에는 공짜가 없지예 귀공자님께서 많은 사람에게 도움주셧나 생각 합니다
ㅎㅎㅎㅎㅎㅎ 좋은일만 한건 아닌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 담엔 함께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