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조미선기자]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지난 3일 솔라시도 기업도시 일원에서 ‘2024. 신규(전입)교직원 적응량 향상을 위한 디딤돌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해남에 발령받은 신규, 전입 교직원 40명이 참여했으며 ‘해남의 미래’를 주제로 해남군 인구정책 및 청년지원혜택 안내,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이맑은 김치공장 견학을 통해 해남의 변화하는 미래 모습을 경험하고 산이정원에서 해남의 생태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힌 선생님은 “이번 문화체험 연수를 통해 해남에 대해 더 잘 알게 됐고 우리지역에 애착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자영 교육장은 “신규, 전입 교직원이 해남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준비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해남의 인구증대 효과 및 지역화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교육현장에서 이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교육지원청 중3 담임교사 역량강화 연수 개최
대입 입시 변화 안내 및 고등학교 유형별 진로진학 지원 방안 모색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이 지난 3일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내고장 학교 보내기 안내’, ‘관내 중3 학생 진학 희망 고등학교 분석’, ‘고등학교 유형별 진로진학 지원 방안’이라는 세 가지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해남제일중 3학년부장은 “고등학교 유형별 진로진학 지도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해 학생 지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연수를 통해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대입 입시 변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자영 교육장은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도는 단순히 성적만을 고려할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 올해 중3 학생들은 새로운 교육과정을 적용받는 만큼 내실 있는 진로진학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학교를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