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의 한 관계자는 14일 “유시민 대표의 100분 토론으로 정진후 후보에 대한 논란은 다 해명됐다”며 “대표단이 여러 가지 자료를 검토해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또 “당은 피해자의 고통을 안고 갈 것이며 정진후 후보도 이제 공인이 됐기 때문에 이후에라도 입장을 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 지난 13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유시민 대표(오른쪽)와 정진후 후보가 통합진보당 교육정책을 발표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유시민 대표는 사실관계 다른 말로 화제됐지만, 피해자는 거짓말 한 꼴 유시민 대표는 지난 13일 밤 MBC 100분 토론에서 한 보수성향의 시민논객이 “통합진보당은 성폭력 사건을 무마하려던 위원장을 당선 가능권에 공천했다”고 제기하자 이를 카리스마로 압도하며 정진후 후보에 대한 논란을 정당화 한 장면으로 화제가 됐다. 그러나 피해자 지지모임 쪽은 유 대표의 대부분 발언들이 사실이 아니거나 왜곡이라는 입장이다. 유시민 대표가 보수성향의 시민논객의 어설픈 정치공세성 질문을 역공해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정진후 관련 논란에서 압승한 것으로 인식되면서, 피해자와 지지모임은 거짓말을 한 꼴이 됐다. 특히 이날 토론에서 유시민 대표의 주장에 압도당한 시민논객이 “피해자 중심주의 아시죠. 피해자에게 물어보시면 좋겠다”고 어설프게 또 제기하자, 유시민 대표가 “저희가 피해자 지지모임 사람들에게 여러 문서도 다 받아 봤고, 지지모임 관련한 사람들과 직접 만나 대화도 하고 했다”고 밝힌 부분도 사실관계 왜곡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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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부정선거)국제호구명박씨 //
그냥요
그 그 그까지만 해라 .........
그런데 걱정입니다 비례12번 과연 가능할지
시민논객 멘붕이라고 유명하던데
좀 병신인증 당한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솔직히 사실관계 파악이 쉽지 않았을것 같기도해요
아마 조중동 볼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