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파울루/리우 드 자네이루 : 돈주고 얼굴은 안보면 돈이 우선이기에 일단 몸은 무사할 수 있음 (오토바이 권총 강도, 돈을 얻어 무언가 삶을 살겠다는 의지? 느낌입니다) 요하네스버그 : 그냥 미래가 없는 영혼이 나간 것 같은 범죄자들이 많아서, 사람을 일단 죽이고 보는 일이 많아 무장 가드 동행없이는 절대 호텔 밖으로 안나가는게 좋은 그런 느낌
이랬는데 케이프타운이 요하네스버그를 앞지르는걸 다 보게 되네요..
학또님
예전에 멕시코 베라크루즈 남부 현장에서 급하게 현지 대리점 통해서 작업자를 몇명 고용했는데 8명 중 7명이 온두라스에서 왔더군요. 한달 남짓 기간 친분이 쌓여서 서로 가족 사진도 보여주곤 했습니다. 사진보다가 몇몇 친구들 가족 사진에서 심심찮게 팔이나 다리 없는 분 사진이 보여서 혹시 지역에 대형 사고나 전염병이 있었냐고 물으니, 갱단한태 잡혀서 잘린거라고 하길래--- 너무 놀랐습니다.
첫댓글 왁스천사님
예전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가 부동의 1위고, 케이프타운은 그나마 안정적인 편이었는데.. 어쩌다 저렇게 됐을까요..
10년전쯤엔 요하네스버그 >> 브라질 상 파울루/리우 데 자네이루 느낌이었는데
상 파울루/리우 드 자네이루 : 돈주고 얼굴은 안보면 돈이 우선이기에 일단 몸은 무사할 수 있음 (오토바이 권총 강도, 돈을 얻어 무언가 삶을 살겠다는 의지? 느낌입니다)
요하네스버그 : 그냥 미래가 없는 영혼이 나간 것 같은 범죄자들이 많아서, 사람을 일단 죽이고 보는 일이 많아 무장 가드 동행없이는 절대 호텔 밖으로 안나가는게 좋은 그런 느낌
이랬는데 케이프타운이 요하네스버그를 앞지르는걸 다 보게 되네요..
학또님
예전에 멕시코 베라크루즈 남부 현장에서 급하게 현지 대리점 통해서 작업자를 몇명 고용했는데 8명 중 7명이 온두라스에서 왔더군요. 한달 남짓 기간 친분이 쌓여서 서로 가족 사진도 보여주곤 했습니다. 사진보다가 몇몇 친구들 가족 사진에서 심심찮게 팔이나 다리 없는 분 사진이 보여서 혹시 지역에 대형 사고나 전염병이 있었냐고 물으니, 갱단한태 잡혀서 잘린거라고 하길래--- 너무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