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비브라운음..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일반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이 먹는 입장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사장님도 알죠 손님 별로 고기 얼마나 먹는지, 많은 손님들 중에 대체로 남자가 더 많이 먹는다는 건 아시겠죠 직접 장사하시면서 보고 느끼셨을테니.. 그리고 기성세대 입장으로 그냥 일반적인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해요. 원래 소수는 다수보다 힘이 약하니까요. 간호사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여자라고 생각하지 남자라고 생각 잘 안하잖아요.물론 충분히 성차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저는 이것 같아요. 일반 고깃집이면 먹은 만큼 돈내니까 사장입장에선 개이득인데 무한리필집은 먹는만큼 손해라는 특수한 상황이 있으니 손님 대응 때 같은 표현이라도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는거죠. 사장 입장에선 많이 먹었느냐 라는 친근한 표현을 의도했더라도 상황이 다르니 이런 결과가 나왔고 무한리필집 입장에선 그냥 손님 대응식 말하려면 많이 더 드셨어요? 더 드시고 가시지 벌써 가세요? 이런식 표현만 써야 할듯..방송 볼땐 그냥 말걸기용이었지. 불편주려고 한 의도는 없다고 느꼈어요.
222저도 딱 요거에요!! 사장님도 저런말이 손님에게 말걸어 보려는 의도였을수도 있지만, 무한리필집 특성상 불편하거나 예의없는말로 인식할수도 있을거같아요. 저기서 알바생이 말한 부분이 방송에 나왔다면 시청자들도 조금음 오해를 덜 샀을거라고 생각해서 편집적인 문제도 있다구 보구요! 다만, 유도선수들이 정말 기분안나쁘게 잘먹고 갔다고 하니..사장님 죽을죄 지은것처럼 몰아가기는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첫댓글 방송은 못 봤는데, 제주도 사는 친구가 있어서 "특유의 무뚝뚝하고 센 억양" 이 뭔지는 너무 잘 알겠어요. 화난 게 아닌데.....
22 제주도 억양을 ..
알바생ㅜㅠ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본인들이 잘못 안했다는게 아니라 작가도 그 부분에 대해 깊게 생각했을거다 이런말 아닐까요? 제작진도 미리 캐치못했던거니까. 제가 너무 긍정회로인지..
저 말을 한 전체 상황이 나왔으면 이런 논란이 없었을수도 있었는데 딱 저 부분만 나와서 일이 커진 느낌이라서...그걸 작가도 배웠다라규 표현한거 같아요.
제가 예민한건지 모르겠지만 손님이랑 직접적으로 대면하시는분이 억양때문에 오해사는일이 잦으면 억양을 조금 고치셔야하는거 아닌가요...?ㅠ 듣는사람이 이해해야하는건지...8ㅅ8(조심)
저는 듣는 사람이 이해해야된다는 입장이에욥 반대로 비서울권 관광객이 많이찾는 서울 맛집이 있는데 관광객이 서울말하는 사장보고 무미건조하다고할때 서울 사람이 사투리를 억지로 사용하지 않는 것 처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해요! 그치만 줌님 생각은 이해합니다!
전 저 글에서 제주사람은 대부분 쎈억양이다 이렇게 이해했어요 그러니 그분만 쎈 억양이 아니다 이렇게요 얘를 들어 서울사람도 경상도 사람 억양이 쎄다 이렇게 말하시기도 하니깐요
제주도에서는 문제 없는 말투고 외지인한테는 기분 나쁠 수 있는 말투면 사장님도 노력해야겠지만 외지인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저 억양이라는 게 개인의 억양이라기보다 사투리의 특징에 기인한 억양이라 고쳐야하는 범주에 들어가야하는 건진 잘 모르겠어요... 사투리라는 게 고치려고 마음 먹는다고 쉽게 고칠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ㅠ
@반짝반짝 아 저는 직업상으로 문제가 생기실까 하는 뜻이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우 알바생이 쓸 정도면..
음 제가볼때 억양보단 농담으로 그렇게 표현 하신거 같은데
억양까지 그러니깐 티비로 볼때 좀 농담같지 않고 오해생길만 했던거같아요,,
억양이 문제가 아니고 표현 자체가 그렇던데 뭔가 무한리필집인데 괜히 눈치주는것같고.. 알바생은 그래도 좋게 풀어보려고 노력 많이 하는것같네요
억양보다 표현이 별로였어요. 고기를 좋아해서 많이 먹든 무한 리필집이라서 작정하고 많이 먹든 그런 거 물어보는 자체가 예의는 아닌거 같아요...
저는 소녀들이 의외로 많이 먹는다는거를 말하려고 좀 대단하다는 식으로 받아들여서 보면서 별 생각 안들었는데 또 이렇게 논란이 되었군요. 알바생분 자의든 타의든 글 잘쓰신 것 같은데. 제가 관광객이라면 직접 가보고 판단할듯.
22222222222 저도 우와 너네 진짜 잘먹는구나 대단하다 이런의미로 하신 말씀인거 같은데 그냥 표현이 좀 서툴렀다고 생각해요.
@네이비브라운 음..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일반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이 먹는 입장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사장님도 알죠 손님 별로 고기 얼마나 먹는지, 많은 손님들 중에 대체로 남자가 더 많이 먹는다는 건 아시겠죠 직접 장사하시면서 보고 느끼셨을테니..
그리고 기성세대 입장으로 그냥 일반적인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해요. 원래 소수는 다수보다 힘이 약하니까요. 간호사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여자라고 생각하지 남자라고 생각 잘 안하잖아요.물론 충분히 성차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사장님도 악의적으로 한말은 아니었지만 예의에 어긋난 말일수도 있는데..고기먹고간 유도선수들이 딱히 기분나쁘게 안받아들이고 잘먹다 갔으면
제3자가 왈가왈부할일는 아닐거같아요....ㅜ유도선수들은 정말 잘먹고 갔는데 상황이 이렇게되서 괜히 더 미안해 하고 있을수도 있고 알바생까지 글쓸정도로 욕먹고 있다고 하는데...사건을 크게 키워서 사장님이 죽을죄를 지게 만드는건 더더욱 아닌거같아요..
그냥 저는 이것 같아요. 일반 고깃집이면 먹은 만큼 돈내니까 사장입장에선 개이득인데 무한리필집은 먹는만큼 손해라는 특수한 상황이 있으니 손님 대응 때 같은 표현이라도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는거죠.
사장 입장에선 많이 먹었느냐 라는 친근한 표현을 의도했더라도 상황이 다르니 이런 결과가 나왔고 무한리필집 입장에선 그냥 손님 대응식 말하려면 많이 더 드셨어요? 더 드시고 가시지 벌써 가세요? 이런식 표현만 써야 할듯..방송 볼땐 그냥 말걸기용이었지. 불편주려고 한 의도는 없다고 느꼈어요.
222저도 딱 요거에요!! 사장님도 저런말이 손님에게 말걸어 보려는 의도였을수도 있지만, 무한리필집 특성상 불편하거나 예의없는말로 인식할수도 있을거같아요. 저기서 알바생이 말한 부분이 방송에 나왔다면 시청자들도 조금음 오해를 덜 샀을거라고 생각해서 편집적인 문제도 있다구 보구요! 다만, 유도선수들이 정말 기분안나쁘게 잘먹고 갔다고 하니..사장님 죽을죄 지은것처럼 몰아가기는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그분도 촬영하는거 뻔히 알고있었을텐데 기분 나쁘라고 한것같진않아요. 그냥 농담식으로 얘기한것 같은데...
그럴수도있죠 일반인을상대로너무판단을냉혹하게하네요.실제로그분이범죄를저지른것도아니고연예인도아니고요.세상에티끌만큼깨끗한사람없는데마치판단하는사람들은모든게완벽한사람이아니잖아요.
22...ㅠㅜ
33
55... 요새 말한마디로 몰아세우는거 너무 심해요..
저 제주 사는데... 제주말이 억양이 세고 높고 날카롭다고 생각하진 않은데요....흠..
저는 제주도민인데 솔직히 이장면보고 아무렇지도않았거든요ㅠㅠ 제주사람들 억양이 원래저런데 듣는사람들입장에 기분나빴다면 잘못된거지만 그냥 제3자가봤을때는 굉장히 일반적인 대화로느껴졌어서.. 논란된거보고 놀랬달까요..
걍 그런식으로 농담하는사장님들 많아서 별생각안들었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