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진짜 얼마나 계속 참았으면 그랬겠어...진짜 속상하고 너무 공감돼 나도 혼자있으면 무조건 떡볶이 튀김 시키고 편의점 털어서 집 채워놓고 더이상 못먹겠다 싶을때까지 먹음ㅠㅜ 엄빠랑 같이 살아서 배달음식이나 편의점 사발면 도시락 이런거는 먹자고하면 쿠사리먹어서 잘 못먹거든..
가벼운 마음으로는 절대 못 읽겠다.. 폭식은 웬만하면 자기 의지로 못 고쳐 난 폭식이 내 현생에도 영향 미쳐서 사람이 무기력해지고 내 인생을 파먹고 있어 폭식하고나면 토 하고 싶은데 그냥은 안 나오니까 항생제들은 약 먹고 토하려고 약 먹어야 돼 약 먹어야 돼 진짜 이렇게말하면서 집에 있는 약 뒤지면서 항생제 성분 있는지 보고 ... 먹고나면 절대 행복하지도 않을 걸 알면서도 폭식하고 싶을 때도 많아서 미치겠다 왜이렇게 되버린건지
첫댓글 ㅠㅠㅠㅠㅠㅠ
나도 뭔지 알아.. 다이어트할때 하루에 한끼먹거나 하루종일 굶주리다가 나중에 고삐풀면(?) 하루 종일 폭식함 눈 뒤집어져서ㅜㅜ 악순환이야..
헐....
와....
나도 저랬음 165/45까지 15키로 빼고 진짜 일주일중에 5일 물도 제대로 안마시고 굶고 토,일 이틀만에 5키로 찌우고 다시 5일동안 빼고.. 지금 생각해보면 상담 받아야했던거 같음..
닭발먹으면서 보고있다,,
근데 얼마나 식욕억누르면서 다이어트했으면 한번 터질때 저렇게나 먹었을까 안쓰러움ㅠ 저건 진짜 허기상관없이 뱃속에 꾸역꾸역 밀어넣는거잖아...
나도 진짜 저랬어.. 혼자 과자랑 빵 엄청 사다가 밤에 진짜 빨리 먹고ㅠㅠ
휴 오늘 한끼먹고 웬일로 별로 배 안고파서 방금 저녁으로 요거트랑 그래놀라랑 딸기 먹었믄데 이글보니까 존나 과자먹고싶아짐 옆에 과자창고잇눈데
나는 저기분을 알아서 이런글보면 너무 마음아파
진짜 한번터지면 존나 맛이 안 나는데도 존나먹음
진짜 나 심하게 식단조절해서 다이어트하는것도 아닌데도 그냥 머리에서 무슨 강박처럼 맘편히 먹거나 혼자 있는 날은 리얼로 공백없이 막 위에 음식 밀어넣어.. 먹어도 먹어도 더 먹고싶고 ... 그래서 결국 다시 찌고 또 좀 굶다가 터지고 ... 진짜 그냥 포기하고싶음
저게 진짜 얼마나 계속 참았으면 그랬겠어...진짜 속상하고 너무 공감돼 나도 혼자있으면 무조건 떡볶이 튀김 시키고 편의점 털어서 집 채워놓고 더이상 못먹겠다 싶을때까지 먹음ㅠㅜ 엄빠랑 같이 살아서 배달음식이나 편의점 사발면 도시락 이런거는 먹자고하면 쿠사리먹어서 잘 못먹거든..
가벼운 마음으로는 절대 못 읽겠다.. 폭식은 웬만하면 자기 의지로 못 고쳐 난 폭식이 내 현생에도 영향 미쳐서 사람이 무기력해지고 내 인생을 파먹고 있어 폭식하고나면 토 하고 싶은데 그냥은 안 나오니까 항생제들은 약 먹고 토하려고 약 먹어야 돼 약 먹어야 돼 진짜 이렇게말하면서 집에 있는 약 뒤지면서 항생제 성분 있는지 보고 ... 먹고나면 절대 행복하지도 않을 걸 알면서도 폭식하고 싶을 때도 많아서 미치겠다 왜이렇게 되버린건지
내가 저게 가끔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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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래 욕심부려서 먹지도 못 할 거 시키고 사다놓고 혼자 먹다가 반에 반도 못 먹고 다 갖다 버리고 게워냄
나랑 똑같다...마른상태 유지하다가 십키로쪄버리니까 다시 다이어트할 자신이없어서 그냥 그상태로 사는중ㅋㅋㅋ근데 먹고싶은거 먹으니까 오히려 스트레스 덜받는고같음
맘아프다.. 빼기 전 몸무게도 많은게 아닌데...
나도 다이어트땜에 아직 병원다니는중ㅜ폭식증 올때 보통 우울증도 같이오더라
너무 안타까움 진짜ㅠㅠ 코르셋 다 없애야해... 그나저나 볼때마다 정독하고 볼때마다 물가에 놀란다..
나도 안다,,맛도 안느껴지는데 미친듯이 넣음,,오늘 아니면 못먹는다는 생각때문에
나는 165/50에서 58까지 쪘는데 하도 살쪘다 살쪘다 들어서 빼려고 단식했거든
근데 진짜 고삐풀리면 숨안쉬고 뭐 사서 먹게되더라 소화도 잘 안돼서 배만 나오고 숨 턱턱막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