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130기 땅게라 연아입니다.

[연아]

1. 나의 최근 사진

6월초 강원도 주상절리에서
 
2. 닉네임 / 이유
조그마한 저작권무역회사를 운영하고 있고 닉넴은 회사명입니다.  '아'시아를 '연'결한다는 뜻에서 연아(連亜)입니다. 그러나 들어와보니 탱고동호인들이  전세계 주요도시밀롱가일정을 공유하는 글로벌한 취미생활이라는 점에 놀랐습니다.

3. 생일(음/양 표기)

(음) 12월7일 한겨울에 태어난
'겨울아이'입니다.

4. 사는동네/ 일하는 동네

거주지도 사무실도 마포구 성산동입니다.
자전거 타고 홍대 10분거리라 탱고인프라를 충분히 누리고 있습니다.^^


5. 하는일

콘텐츠 수출&수입


6. 이상형&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고싶은것

이상형: 다양한 취미를 누릴 줄 알고 유머있고 센스있고 배려심있는 분. 아무리 가까워져도 반말 안하고 서로 존댓말 쓰시는 분.

하고 싶은 것: 바닷물이 찰랑거리는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맨발로 보드랍고  말랑한 모래톱 위에서 원을 그리며 슬로우스텝의 탱고를 추고 싶어요. 치마자락이 조금 젖으면 어떻습니까. 탱고는 분위기로 추는거지요.
 
7. 취미/특기

취미: 
요리, 그림. 등산. 수영, 라이딩, 필라테스, 버섯탐사, 달리기 그리고
코로나시절 해외출장 못가서 시간이 남아 따놓은 노인, 부부,청소년 심리상담사 3종 자격증. 취미부자입니다..

특기: 마라톤 풀코스
2023춘천국제마라톤 full 기록 3"38'54
2024대구국제마라톤 full 기록 3"47'04
올 9월부터 세계6대마라톤원정 나갑니다.

8. 좋아하는 음식&못(안)먹는 음식
가리는 음식은 없고 뭐든 만들어 먹기 좋아함.

버섯매니아여서 외국 포함 어딜 가나 버섯요리 잘하는 식당 찾아다님. 버섯분류회에서 동정공부 7년. 이태리 로마에서 먹었던, 버터에 구워 소금과 후추만을 뿌린 포치니버섯의 풍성한 감칠맛을 잊을수 없네요. 제 앨범에 버섯탐사사진만 3000장.
 
대식가 미식가 탐식가였는데 마라톤이후 위가 작아짐.
탱고 하고나서 식사량이 더 줄었네요...
탱고 3개월만에 3키로 빠졌답니다. 
식욕이 떨어지면 지구종말인줄 알던 사람이라 매우 당혹스러우면서도 기분이가 좋습니다.
 
9. 주량과 술버릇

주량: 막걸리 만드시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전통주나 와인은 만들기도 하지만 ... 십여년전 2006년 와인만들기동호회의 품평회에서 강원도 횡성산 복분자로 금상 수상경력. 하지만 전세계 와인브랜드, 원산지 상식 기억하는 데는 큰 관심이 없어요. 소믈리에가 되기엔 주량이 따라주질 않 네요. 성격이나 외모 보고 술이 쎌것 같다고들 하지만...

술이란 취하기전까지만 신이 내린 선물. 주님을 사랑해서 마시고 반납해본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소주 다섯잔. 와인 두 큰 잔, 맥주 500cc. 뒷끝없는 깔끔한 고량주 58도 석잔 (작은 잔).

주사: 필름이 끊기거나 떡실신이 되도록 마신 적이 없기에 주사를 본 사람이 없다고 함. 두 잔에 수탉볏처럼 목이 빨개지는 특징때메 많이 마시기가 부담스러워짐. 다른 사람 주사 보기전에 자리를 뜹니다.

10. 성격/매력/혈액형/ MBTI(아시면^^*)

성격: 대체적으로 명랑하고 활동적인 외향형으로 열정 빼면 송장. 우유부단과 거리가 멈.  강아지처럼 무리를 좋아하나 가끔 고양이처럼 혼자있기도 좋아하고 독서나 쓰기할 땐 고독속으로 자발적추방도 좋아합니다. 호기심이 많아 배움을 즐기며 몸소 실천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산에서 바다에서 평지에서 대자연과 함께 하는 취미생활을 20여년 해왔으며 탱고는 가장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태 외향인으로 살았으니 나이 들어가면서 내향인으로 조금씩 변화하는 건 좋은 일이라 봅니다. 말이 점점 적어지고 쓰기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중요한 건 돈 없이는 살아도 재미없인 못사는 재미지상주의자입니다. (이걸 매력이라 할 수 있을지...)

혈액형: A+
사람들이 왜 O형이 아니냐고 늘 의심스러워하지만
몇번 검사해도 에이뿔입니다.

MBTI: ENTP 열정적인 변론가 타입이라네요. 지구인 2.5%에 해당.


11. 가고싶은장소(나라도 좋음)
여행이 좋아 여러 나라 다녔지만
아르헨티나를 내년엔 꼭 가서 현지에서 밀롱가를 누비고 싶어요.


12. 탱고란?

충실한 동물적본능에 절제된 열정과 아름다운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최상의 인간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춤.

인간들의 가장 훌륭한 발명이자 제 생애 가장 큰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탱고는 24년 3월2일 시작, 입문 만 4개월. 탱고스쿨이 친정입니다. 배운지 두달반만에 밀롱가로 진출,  아주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스타에 탱고생활자의 성장일지를 기록중입니다.

13. 130기 지원이유/ 하고싶은말
하도 솔땅솔땅 하길래 무작정 들어와봤습니다. 궁금한건 못참으니까요.ㅎ

아름다운 사람들과 아름다운 춤을 추면서 
아름다운 인생 추억을 만들어 나갑시다!
 

[구욘]

연아님, 반갑습니다~

[연아]

반갑습니다. 구욘님. 탱스와 솔땅에서 함께 무럭무럭 성장해나가요.^^

[구욘]

네넵~ㅎ

[모닝]

반갑습니다

[연아]

저도 반갑습니다.^^

[모닝]

♡♡♡♡♡

[단테 (130기)]

연아님~ 반가워요 ^^
탱고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의 표현이 너무 멋지네요~

밝은 성격에 건강한 취미 활동까지~ 특히 버섯탐사,, ㅎㅎ
지원동기에 맞게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이곳 솔땅에서 친하게 지내며 즐탱하기로 해요~~ ^^

[연아]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칭찬 감사하고요. 몸도 생각도 건전한 열탱인으로 함께 성장해나가요!!

[하늘아 (해방117기)]

방가, 반갑습니다. 마라톤 와 5분주 하시는 풀 뜯는 끈기와 체력이면 뭐지 않아 고수가 되실듯합니다.
저두 한때 풀 뜯기 100회이상 국내 메이저 조중동 5년연속 섭3 그랜드슬램.
이제는 은퇴. 탱고 열공중. 화이팅!!!!!

[연아]

마라톤이 도움이되기는 하는듯합니다.여기서 100회이상 섭쓰리고수님을 만나다니 영광임다. 저도 남은 두번의 해외원정마라톤을 끝으로 졸업하고 춤에 몰입예정입니다.

[이본느(에싸118기)]

연아님 반갑습니다...버섯탐사취미에 마라톤이라니 이런매력을 갖고계실수가^^*
전 그냥 버섯을 먹는걸 좋아합니다만 아는 버섯은 몇개 없네요.. 130기에서 만나서 반갑습니다

[연아]

이본느샵님 반갑습니다! 취미생활은 삶에 양념이고 활력소인거 같아요. 그래도 탱고가 최고입니다^^

[기준]

반갑습니다.
마라톤 풀코스를 뛰는 분이시라니 대박~
전세계 탱고마라톤에서도 풀코스를 즐기시길 응원할께요 ~

[연아]

빈갑습니다, 올가을의 베를린과 내년 보스톤이 아직 남긴 했지만 탱고가 더 땡깁니다^

[쎈...]

와 섭3 대단하시네요^^
잘부탁드립니다 ㅎ

[연아]

감사합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저도 잘 부탁드립니디ㅡ^^

[마리오1(Go104랑)]

뭐하나 맘먹으면 이루어 내시는거 같습니다..탱고도 꼭 그리 되겠네요~응원하겠습니다

[연아]

맘먹은대로 이룬다 정말 멋진 말씀이십니다. 최고의 응원으로 알고
노력하겠습니다2

[까마귀]

오 오셨어요 ㅋㅋ

[연아]

반가워해주셔서 고마워요.^^

[향 기]

반갑습니다

[연아]

향기님 반갑습니다. 엄청난 자소서도 잘 읽었습니다.

[향 기]

[토리(머선129기)]

오~ 연아님~~~~^^
멋진 땅게라♡
같이 멋진 탱고 즐겨요!!!

[연아]

토리님 129기 선배님 탱스 125기 동기님!여기서 뵙네요.잘 부탁드립니다!

[스텔라(머선129)]

땅고 미래가 넘 넘 기대되는 연아님~ 여기서 뵈니 더 반갑네용^^ 격하게 환영함돠!!! 앞으로도 열땅 함께 해용~~♡

[연아]

선배이자 동기님 스텔라님.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하고요. 탱스에서 이어온 전우애 오래오래 가꿔나가도록 해용♡♡♡

[호수]

연아님~
저는 길건너 망원동 살아요
동네주민을 만났네요^^
반갑습니다~~

[연아]

반가워요. 동네주민이라..🥩천혜의 자원 충분히 누리며 함께 성장해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