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션 여자대통령 '강수연'-넌픽션 '박근혜'
대한민국 여성 대통령에 가장 어울리는 후보는 박근혜, 여성 대통령 역에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배우는 강수연이라는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다.
케이블·위성DMB 영화TV ‘채널 CGV’는 여성 대통령을 다룬 화제의 정치 시리즈 ‘커맨더 인 치프’의 본격적인 런칭을 앞두고, 국내 최대 영화 포털 ‘맥스무비’와 손잡고 4일(금)부터 17일(목)까지 2주 동안 ‘맥스무비’ 홈페이지(maxmovie.com)에서 '여성 대통령'을 주제로 다음과 같은 3가지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총 2만 명이 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가운데 벌어진 이번 설문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총 5,534명 응답자 중 51.8%)와 영화배우 '강수연'(총 10,012 명 응답자 중 28.6%)이 각각 대한민국 여성 대통령에 어울리는 후보와 한국판 ‘커맨더 인 치프’의 여성 대통령 역에 어울리는 배우 1위로 뽑혔다.
또한 최근 여성 리더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부각되는 국내 사회적 환경을 반영 하듯, 총 5,411명 응답자 중 81.8%가 대한민국의 초대 여성 대통령 탄생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의 결과가 2007년 국내 대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채널 CGV’에서 8월 30일(수) 밤 8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커맨더 인 치프’의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참고로, ‘커맨더 인 치프’(원제:Commander in chief/최고 사령관)는 미국 런칭 당시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염두하고 제작했다는 음모설에 휩싸이면서 미국 정치계를 뒤흔든 바 있는 ABC의 정치 드라마.
무소속 부통령으로 재직 중이던 주인공 매켄지 앨런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대통령직을 승계하게 되지만, 끊임없이 사임을 요구하는 공화당의 리더인 하원의장과 사사건건 부딪치면서 외로운 싸움을 벌이게 되는 것이 주된 줄거리이다.
‘채널 CGV’와 ‘맥스무비’의 '여성 대통령' 설문 조사 내용 및 결과
1. 대한민국에서 여성 대통령이 탄생한다면 가장 어울리는 사람은?
번호 내용 참여율(총 5,534명)
1 박근혜 2,868명 (51.8%) 2 강금실 1,635명 (29.5%) 3 한명숙 552명 (10.0%) 4 전여옥 134명 (2.4%) 5 추미애 345명 (6.2%)
2. 한국판 ‘커맨더 인 치프’를 만든다면 여성 대통령 역에 가장 어울리는 배우는?
번호 내용 참여율(총 10,012명) 1 강수연 2,864명 (28.6%) 3배종옥 2,184명 (21.8%) 2 이미숙 2,548명 (25.4%) 4 이혜영 1,103명 (11.0%) 5 심혜진 1,313명 (13.1%)
3. 여성 대통령에 대한 의견은?
번호 내용 참여율(총 5,411명) 1 찬성 4,426명 (81.8%) 2 반대 985명 (18.2%)
(고뉴스=김명은 기자) mekim@gonews.co.kr <인터넷 신문 공인 1등 고뉴스 ⓒ 2006년 8월 21일 (월) 12:16
픽션 여자대통령 '강수연'-넌픽션 '박근혜'
영화배우 강수연이 여성 대통령 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뽑혔다.
케이블TV 채널CGV가 여성 대통령을 다룬 정치 시리즈 '커맨더 인 치프' 방송을 앞두고 영화포털사이트 맥스무비와 함께 4~17일 네티즌 1만12명을 대상으로 '여성 대통령'을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강수연은 28.6%의 지지를 얻어 여성 대통령 역에 가장 어울리는 배우로 지목됐다.
이미숙이 25.4%로 2위를 차지했고 이어 배종옥(21.8%), 심혜진(13.1%), 이혜영(11.0%)이 이름을 올렸다.
'커맨더 인 치프'는 미국 론칭 당시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염두에 두고 제작했다는 음모설에 휩싸이면서 미국 정계를 뒤흔든 바 있는 ABC의 정치 드라마다.
무소속 부통령으로 재직중이던 주인공 매킨지 앨런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대통령직을 승계하지만, 끊임없이 사임을 요구하는 공화당의 리더인 하원의장과 사사건건 부딪치면서 외로운 싸움을 벌인다는 줄거리다.
한편 '대한민국에서 여성 대통령이 탄생한다면 가장 어울리는 사람은?'이라는 물음에는 전체 응답자 5534명중 51.5%가 박근혜 한나라당 전대표를 첫손 꼽았다.
강금실 전 법무장관(29.5%), 한명숙 국무총리(10.0%), 전여옥 한나라당 최고위원(2.4%), 추미애 전 민주당 의원(6.2%) 등이 뒤를 이었다.
여성 대통령 탄생에 관해서는 81.4%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커맨더 인 치프'는 KBS 2TV를 통해 13일부터 방송되고 있으며, 채널 CGV는 30일부터 수·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내보낸다.
서울=뉴시스
입력 : 2006.08.21 13:09 55'
Star Rises for Daughter of South Korea
As Opposition Leader, Park Finds Pluses, Minuses in Father's LegacyWashington Post Foreign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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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at 23 years of 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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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Geun-hye practicing Dahnh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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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National Party representative Park Geun-hye receives roses from her supporters while in the final days of electioneering in Dongjak-gu, Seoul, |
Rep. Park Geun-hye, right, chairwoman of the main opposition Grand National Party,
talks with U.S. Secretary of Defense Donald Rumsfeld, left, at the Pentagon
in Washington, D.C., Wednesday.
Park is currently on an eight-day visit to the United St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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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P head Park Geun-hye shakes hands with voters while electioneering at Macheon market in Songpa-gu, Seoul. |
Opposition leader with American cheerleaders:
Park Geun-hye, center, chairwoman of the opposition Grand National Party, poses with cheerleaders from Maria Carrillo High School in Santa Rosa, Calif.,
at the National Assembly in Yoido,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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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singing an playing the pia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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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 Jintao, who Waited for Grand National Party Leader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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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전대표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엔 집에서 상처 부위의 테이프를 떼고 지내지만, 장시간 외출할 때는 자외선을 막기 위해 테이프를 붙이고 나간다"고 밝힌바 있다.
박 전대표가 차에서 내려 국회 본청안으로 걸어 들어오며
햇빛을 막기 위해 오른손으로 상처부위를 가리고 있다. |
21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박근혜전대표 기사를 검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