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용비불패
열혈강호와 같이 한국 무협의 정점을 찍은 장품 문정후 화백의 작화 특히 기술과 지형물 하나하나의 섬세한 표현과 액션 그리고 한번씩 터지는 개그, 그러면서도 주인공의 심오한 과거 내용과 방대한 스케일이 일품입니다. 현재 용비불패 외전으로 연재중!
참고로 전 일본만화와 같이 합쳐도 용비불패는 2~3위 정도 랭크해놓습니다.
2. 열혈강호
용비와 같이 무협의 양대산맥으로 무협의 붐을 일으켰죠 사파와 정파간의 대립구도와 한비광이라는 주인공을 내세워 재미와 흥미를 주지만 스토리가 점점 .. 질질끄는감도 어지간히 있는 작품
3. 프리스트
처음에 작화때문에 거부감이 들었지만 계속보고 있으면 이상하게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와 스케일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깜짝놀라게 해줬던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이 작품 보고 딱 베르세르크가 생각났습니다. 복수극이라는 소재도 그렇고 아무튼 한번쯤 꼭 봐야할 작품입니다.
영화는 최악... 제발 원작파괴하면서까지 그렇게 만들지마라...
4. 아일랜드
솔찍히 전 윤인완 양경일 작품에서는 신암행어사보다 아일랜드가 최고 였던거 같습니다. 당시 신선한 충격?
한국적인 퇴마라는 소재를 잘 살려냈던 작품이지만 당시 작가 사정상 연재를 빨리 중단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래서 더 애착이 가면서 아쉬운 작품인것 같습니다.
5. 타짜
괜히 허영만 허영만 이러는게 아닙니다.
황금어장에서 봤는데 허영만 화백의 노력과 정성은 정말 어마어마하더라구요 만화 타짜에서 서로 대한 심리 묘사 등은 일품입니다.
6. 플러스 어게인
이 작품 알고 있는 사람은 적을 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정말 이작품 대박입니다. 서유기와 단군신화라는 소재를 절묘하게 엮어내어 흥미로운 스토리를 보여준 작품입니다. 안보신분들한테는 정말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근데 찾기 힘든작품이라 아쉽네요 ㅜ
7. 공포의 외인구단
아직도 개그 코너나 그런데서 많은 소재로 쓰이죠 까치 vs 마동탁 이라는 대결 구도 . 그리고 까치의 엄지에 대한 무한하고 일방적인 미친 사랑?은 아직도 기억에 잊혀지지 않습니다.
8. 신암행어사
한국적인 소재를 만화에 잘 대입해 스토리를 잘 이끌어냈죠 뭐 끝을 향하면서 스토리가 좀 약간 흐지부지해진면은 있지만 그래도 그나마 요즘 한국작품중 가장 뛰어났던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서 아쉬운점은 우리가 본것은 역수입으로 봤다는거.. 한국 만화시장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네요
9.키드갱
정말 한번보면 배잡고 웃느리라 바쁩니다 ㅋ . 이 작품도 나온지 꽤나 오래됬군요 ~!
예전에 드라마로도 나왔다고 들었는데 어떤가요?
10. 굿모닝 티쳐
아 이작품 으로 결정할까 말까 고민 많이 했었는데 그래도 중학교때 읽었을 당시 학업만을 중시하는 학교에 대한 이야기와 학생들의 이야기들을 잘 담아 놨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아직도 기억에 남는 작품이라 마지막에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