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지기 양도요청 : 카페지기 양도를 요청하며 돌아보는 지난 날
주의검을보내사
플레비언은 2008. 7.4에 개설하여 1대 카페지기 예수의심장님에 이어 2대 카페지기 minimal님을 지나, 지난 2013년 1월 경 지금의 manofGod님에게 양도되어 2018년 8월 현재 5년 이상 경과했습니다.
그동안 플레비언은 질적으로나 형태로나 많은 변화를 거쳤습니다. 그 긴 변화를 일일이 설명하기란 벅찬 일이고, 현 카페지기의 사임과 양도를 요청하는 이유와 관련하여서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플레비언은 창립 초기부터 개교회 분쟁과 우연치 않은 연관성을 갖게 됩니다. 부천H린교회의 순금성전 제보를 필두로 지금은 고인이 되신 이N웅 목사에게 저와 또다른 운영자 한사람이 고소를 당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로도 대구S문교회, 대전S성교회, 로마H인교회, 안양S성교회, M산장애인공동체, 동두천D비타, 방배동L교회, 광주J앙교회, 강북J일교회 등의 다양한 개교회 분규와 그 외에도 자잘한 수많은 사건들이 이곳을 스쳐갔습니다. 우리는 그 모든 과정 속에서 교회개혁을 요구하며 공론화하는 여론광장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각 교회의 분쟁 속에서 사실관계를 밝혀 모함과 음모를 밝혀내기도 하고, 직접 취재한 내용으로 당당뉴스를 통해 시민기자로 기사를 투고하며, 총회나 노회에 내용증명을 발송하고, 성추행 목사의 공동체에 나가서 시위와 집회를 했으며, 탄원서나 서명운동을 활발하게 진행하는 사역을 펼쳤습니다. 그 과정에서 교회개혁이 무엇인지도 몰랐던 일반교회 교인들이 플레비언의 게시판을 통해 과격한 십일조주의, 일천번제헌금의 허구성, 목사교의 문제 등을 접하게 되었고, 평신도란 단지 목사님이 가르쳐주는대로 사는 존재가 아니라 그 자신이 하나님께 직접 나아가 자신의 영혼을 책임져야 하는 주체적인 존재임을 깨닫도록 도왔습니다.
그같은 활동 속에서 플레비언은 동지들을 얻었고, 그들이 또 다른 교회의 분쟁이 발생했을때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성경적인 신앙의 격려와 함께 법률적인 조언과 상담을 도와주는 플레비언의 자문단이 되었습니다. 그것이 플레비언 교회개혁 '연대(네트웍)' 의 의미인 것입니다.
이같은 방식은 한국 교계에서 거의 최초에 준하는 시도와 발상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플레비언은 뉴스앤조이와 같은 언론사도 아니고, 법률기관도, 노회나 총회같은 공적 기구도 아닌 그야말로 기독교의 개혁을 소망하는 평범한 신앙인들의 커뮤니티일 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어떻게 그런 활동을 당당하게 펼쳤고, 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도움을 요청할만큼 공신력을 가질 수 있었는지는 지금도 미스테리할 뿐입니다. 결코 플레비언의 개개인이 뛰어나서 할 수 있었던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사랑하신다는 순수한 믿음 하나로 '그냥 해보자' 라는 단순함이 전부였습니다. 주님께서 그 마음을 받으시고 그의 바람날개로 우리를 업어 달리셨기에 가능했습니다. 그 기간동안 제가 겪은 소송을 세어보니 16건이 되더군요. 형사소송의 경우 제정신청까지 포함된 횟수입니다. 제가 제기했던 소송은 맞고소로 단 한건이었는데 상대와 제가 타협해서 상호 취하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전과도 두개나 생겼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언젠가 제가 영상칼럼을 통해 지난 시간을 회고하는 가운데 들려드릴까 합니다. 워낙 에피소드가 많아야 말이죠.
문제는 운영진이 이러한 활동에 부담을 갖는 일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실행력을 중시하는 플레비언의 경우, 다른 개혁카페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 전략위원' 이라는 명칭의 레벨이 존재할만큼 행동력이 강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철학적이고 교양 담론 중심의 활동을 지향하는 운영자는 이런 분위기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게 쉽지 않게 됩니다. 사실 분규가 터진 교회 일원들이 카페로 몰려와 목사측과 반 목사측이 서로 자기들의 주장을 펼치면서 갑론을박하기 시작하면 운영자들은 그들의 글을 면밀히 살피고 제공하는 자료로 사실관계를 파악하는데 한달 이상이 걸리곤 했는데, 그런 활동을 도맡아 하는 운영자들끼리는 사건의 개요와 등장인물들과 그 교회의 역사적 배경까지 샅샅이 훑어 새벽까지 댓글로 토론을 할때 어떤 운영자는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고 그저 원론적인 훈수나 두면서 구경꾼처럼 구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활동을 지속한들 교회개혁의 본질을 추구할 수 있느냐는 불만을 제기합니다. 그럼 제가 말하곤 했죠. '당신이 원하는 교회개혁의 본질을 추구하는 활동을 보여봐라'. 그는 이런 정곡을 찌르는 말에는 늘 대꾸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자칫 소송의 위험이 도사리는 복잡하고 민감한 분규에 개입하는 대신, 다른 카페들처럼 성경토론에 대해서는 적극적이었을까요? 그렇지도 않습니다. 저는 그 운영자가 성경토론에 참여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카페에서 흔히 보는 성경묵상의 글 조차 쓴 적이 없습니다. 정말 단 한번도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대체 그 운영자가 하고 싶은 교회개혁의 본질과 운동은 무엇일까요?
그 운영자가 지금의 카페지기 맨오브갓님입니다. 맨님은 2013년, 카페지기로의 한계를 느낀 미니멀님이 사임하시고 난 뒤, 운영진에서 먼저 추대를 받았지만 공식적으로 회원들에게 추대를 받아 카페지기가 되고 싶어 하셨기 때문에 회원들에게 후임 카페지기로 누가 적당한지 묻는 형식적인 절차를 밟았습니다. 다소 당황스러웠던 상황이 지금도 카페 게시판에 남아있습니다만, 당시 회원들의 상당수가 주검보를 후임으로 지지하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운영진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인지라 우리는 당황했고, 당시 운영자 찬형이님과 제가 기지를 발휘해 코믹하게 넘기려고 상황극까지 펼쳤습니다. 소위, 저의 '맨님 카페지기 지지연설' 이라는 것인데, 맨님에게 병역비리가 있다, 아들을 군대 보내지 않으려고 딸만 셋을 낳은 것이다, 그러나 그 외에는 비리가 없다, 반값 십일조 공약도 이행한다, 지지해달라 이런 상황극 연출이었죠. 찬형이님도 덩달아 난처한 상황을 마무리하기 위해 합동연설을 하면서 결국 회원들이 한바탕 웃고 떠들고 유쾌하게 그 지지연설을 받아들이면서 맨오브갓님이 3대 카페지기로 추대됩니다. 그 당시 맨님께서 저에게 쪽지를 보내, ' 계속 그렇게 좀 재미나게 판을 깔아달라' 고도 하셨죠. 카페지기가 되고 싶은 열정만큼 일도 잘 하시리라 믿었습니다.
맨님이 카페지기가 된 뒤 제 기억에 남는 그의 개혁활동은 <플레비언에 가입하고 3개월 이상 접속이 없는 회원들을 일제히 정리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 시도였지만 카페지기의 방향에 말없이 따랐습니다. 당시 플레비언의 회원수는 3500명 정도였습니다. 관리 창을 열고 들어가 당일 기준으로 누가 3개월간 접속이 없는지 일일이 하나하나 분류해서 무한 클릭질을 해야 했습니다. 당시 정리한 회원이 1500명 정도였는데, 며칠간 쉬엄쉬엄 해도 그 많은 수를 페이지 하나하나 열어서 날짜를 계산하며 강퇴처리하는 일은 고역이었습니다. 문제는 맨님은 그 지시를 내리기만 했고, 기술적인 부분을 알고 싶어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주로 제가 그 일을 처리했고, 미안해하는 찬형이님이 일손을 보태셨지만, 회사에서 근무하기도 바쁜 분에게 그따위 무의미한 단순노동을 함께 하자고 하기도 싫었습니다. 여하간 카페지기로서 당차게 시작하는 첫 개혁(?) 활동이니만큼 일단은 말없이 다 처리해드렸습니다. 그리고 2013년 당시 남아있던 회원수가 지금 카페 프로필에 보이는 저 숫자입니다. 거의 변동없이 그대로입니다.
그 다음 맨님의 개혁활동은 가입하는 신규회원들과 기존 회원들에게 개인정보란에 전화번호를 기재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몇몇 회원들이 전화번호를 적기도 하고, 어떤 분은 무시하기도 했습니다.
맨님은 정회원들에게 일정 회비를 걷어 카페의 활동자금으로 쓰자고도 했습니다. 정기후원금을 걷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안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운영진 게시판에는 이런 내용들이 다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전술한 플레비언의 특징적인 활동은 맨님의 담론과 친목 중심의 활동과 서서히 마찰을 일으키면서 마침내 주검보, 미니멀, 찬형이, 진달래 등의 활동가들은 예수그리스도의향기 개혁현장 줌인 게시판으로 욺겨가게 됩니다. 플레비언에서 힘겹게 일으켰던 사역이 맨님의 오랜 반감과 의도적인 무관심 속에서 예향으로 옮겨가게 된 셈입니다. 비록 제가 창립 멤버이고 강력한 활동가라고는 하나, 내 손으로 선출한 카페지기가 못마땅해하는 활동에 날을 세우면서 이어가기란 여간 골치아픈 일이 아닌 것입니다. 또 그 무렵 맨님의 한의원에서 회원들과 간단한 미팅이 열렸는데, 거기 참석했던 운영자가 돌아오는 길에 전화로 제게 남긴 말도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 모여서 주검보님이 왜 그런 활동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돌아가면서 한마디씩 하더라고요, 안오시길 잘했어요, 불쾌해서 중간에 그만 간다고 나왔습니다."
2014년 경 부터는 저를 비롯한 활동가들이 플레비언에 거의 드나들지 않게 됩니다. 예향에서 맡게 된 강북의 모 교회 분규 사건이 워낙 바쁘고 정신도 없었지만, 가끔 들러서 본 플레비언은 동네 사랑방이 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오밀조밀 모여서 구름을 바라보며 세상 돌아가는 얘기, 교회란 이래야지, 저래야지 훈수두는 얘기도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맨님의 개혁활동이 그런 것이라면 영영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기분이었습니다. 착잡한 심정을 나누던 활동가들은 맨님의 그런 플레비언을 포기하고, 대구교회 이현래 목사의 영지주의를 밝히는 새로운 활동을 개시했습니다. 현재 예향에 있는 영지주의 게시판은 그때 개설된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예향 활동가들이 된 플레비언의 운영자들은 신인합일주의 아류로 지목된 이현래 목사의 해명글을 받아냈고, 극단적 은혜주의의 심각성도 다루었습니다. 이렇게 교회개혁이란 우선 성경적 신앙을 기준으로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과 상황을 접하기 위해 부지런히 접촉점을 찾아내고, 정보를 수집하고, 통찰력 있게 사태를 분석해서 교훈을 추출하는 역량을 요구합니다. 탁월해야만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이 과정을 포기하면 분풀이 잡담이나 조잡한 친목질이 전부인 퇴락한, 촛대를 옮긴, 미지근한 사람들의 버려진 커뮤니티가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2015년 어느날, 옛 동지들에게서 분노에 찬 항의를 받게 됩니다. 발람의 나귀라는 인물이 플레비언 운영자들과 자유주의 사상의 놀이터를 만들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예향에서 활동하던 동지들과 플레비언에 들어와 상황을 살펴보니, 발람의 나귀라는 회원의 그야말로 유치하기 이를데 없는
'내가복음'을 서너명이 응대해주며 맞장구를 치고 있고, 지금 우리 카페에서 정기적으로 글을 쓰시는 제이원님이 그들의 자유주의 신학에 대해 맹렬히 반론을 펴며 맞서고 있었습니다. 발람의 나귀는 진작에 저를 알고 있던 눈치였고, 제가 개입하자 특유의 느물거림으로 빠져나가려고 했습니다. 여러명이 갑자기 이 상황에 대해 불쾌한 내색을 하자 맞장구 치던 맨님 역시 카페지기로서 난처한 상황이 된 것인데, 나귀와 즐거워하던 맨님의 태세 전환이 걸작이었습니다. '나귀와 주검보는 시끄러우니까 어디 조용한데로 가서 싸워라. 나는 손님 맞아야 한다.'
연출극에 의해 선출되더니 연출극에 맛 들려 현실이 파악되지 않는가, 어리둥절할 지경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인식을 두고 ' 유체이탈 화법' 이라고들 하죠.
그때 그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난입한 주검보에게 맨님의 어린양들이 덤벼들기 시작했고, 어쩌는 수 없이 우수수 잘려나가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 맨님, 카페의 정체성을 확실히 해주십시오' 라는 키워드로 당시의 글을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체력저하로 링크가 힘듬)
그때 맨님을 카페지기로 세운 패착을 뼈저리게 느꼈지만 그래봐야 카페지기로 선출된지 불과 2년이 경과했고, 플레비언은 맨님과 친교를 중심으로 한 인물들이 꾸려가는 사랑방이 된 상태. 어쩌겠는가, 우리가 피해주자. 그리고 그로부터 거의 3년간 플레비언을 내버려둔 채 떠나있게 된 것입니다.
2017년 제가 플레비언으로 다시 돌아왔을때, 저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비전과 약속을 품고 있게 됐습니다. 우선 저는 2012년 이전까지 좌파 사회주의적 세계관에 매우 가까운 인물이었으나, 2012년 9월 이후 자유주의 보수우파 세계관으로 전향적 변화를 겪었습니다. 사실 깊은 내면에는 애국과 반공산주의 사상이 내재했지만 그것을 확인해볼 현실적인 계기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교회개혁 활동 중 광주J교회 사건을 거치면서 한겹 비늘이 떨어져 나갔고, 계속해서 점진적인 질적 변화를 겪다가 마침내 2012년 9월에 분명하게 선언하고 돌아서게 됩니다. 그러자 전혀 다른 교회개혁 운동의 비전과 방향이 나타났습니다. 주님께서는 동지들과 결별하면서까지 이 방향으로 걷도록 인도하셨고, 이제 혼자가 된 저는 노아의 비둘기라는 카페를 만들어 조용히 영적 생명에 충실한 글을 써보고자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방문한 플레비언은 방문수 5 또는 8. 쥐죽은 듯 고요한 카페에 카페지기는 부재중으로 되어 있었고, 제이원님 혼자 어쩌다 글을 올리고 사라지는 분위기였습니다. 참담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 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간 곳 없네. 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뭐 그런 기분이랄까요. 하나님이 버려둔 땅 같달까요. 사실 제 마음에는 뜨겁게 활동하던 예향도 8만이 넘는 숫자가 무섭게 낙하하여 5만으로 떨어지고, 온통 교회 비토와 듣보잡 사상가들이 에헴, 개혁이란 말이지.. 하면서 훈장 노릇하는 꼴에 역겨워진지 오래인지라 거기도 버려진 땅이나 다름없었지만.. 플레비언은 저의 지난날을 돌이켜 반성하고 회개하며 기도할때마다 눈물을 떨구는 잊을 수 없는 땅이니만큼 그 착잡함과 자책감은 특별한 것이었습니다. 떠나고 싶어서 떠나있던 것도 아니었으니까요.
주의 검을 보내사 2018. 8.10
다음검색댓글 5
촌머슴 18.08.10. 21:44
함께하였던 좋은면만 생각하고 싶네요. 이제 소통의 장으로 나와서로 호심탄회하게 생각을 나누고 고쳐야할부분은 속히 고치심이 바람직하지않을까요. 내려놀건 내려놓고 주서담을것은 담고 어우러져 카페가 활기차게 이루워지기를 바람니다.
hanadeos 18.08.10. 23:49
그동안 수고하셧구요 저높은곳을 향하여 전진하는풀비를 위해서라도 능력잇는분을 밀어주는것이 떠나는분에 미덕이 아닐까? 생각이드네요 이번기회에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됫으면 합니다 플비의 풍성한 발전을 위해 파이팅
오직예수 18.08.11. 02:29
주의검을보내사님 파이팅
미카엘라 18.08.11. 10:13 지금은 변화되고 또 앞으로 move on할 때입니다
코스모스 18.08.11. 21:30 주의검을 보내사님을 카페지기로 적극 추천합니다.
........................................................................................................................
서문교회 집회를 마치며...|자유 게시판 닭갈비 | 조회 136 |추천 0 |2009.05.11. 14:10 http://cafe.daum.net/antismcc/ALJQ/2877
플레비언교회개혁연대 주의검을보내사 김정혜령입니다. 몹시 뜨거운 날씨였습니다. 그럼에도 한종련 여러분께서 묵묵히 손을 보태주신 덕에 처음 경험하는 항의시위를 이렇게 무탈하게 마치게 되었습니다. 닭갈비님께 여러모로 신세를 많이 졌습니다. 아는게 없고 신생단체로서 현장으로 접근하는 방법이나 언론인과 접촉할 방법을 찾지 못한 플레비언연대의 초기 활동에 한종련님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만큼도 해낼수 없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을 안티라고 경계하는 시각이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께서 교회가 바뀌어야 한다고 믿는 그 마음과 제가 교회개혁을 하려는 동기와 목적에서 얼마나 다른 것입니까? 우리가 정말 그렇게 많이 다릅니까? 저는 어제 그 뜨거운 정오의 볕 아래서 쉬지않고 조용히 움직이면서 시위를 도우시던 한종련 님들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종교가 인간에게 영원에 대한 깨우침을 주고 욕망의 덧없음과 한계를 절감케 하여 참 인생의 길을 찾도록 돕기는 커녕 도리어 절대권력을 쥐고 세상의 어느 권력단체 못지않게 흉물스러워지는 작금의 현실앞에서 그리스도인이건 평범한 시민이건 틀린것을 틀렸다고 말하는 데 왜 문제가 되어야 합니까. 더구나 교회의 비상식적이고 몰인간적인 권세와 규례에서 비롯된 여러가지 인간관계의 갈등과 문제를 경험해본 사람들이 외치는 교회개혁임에랴! 다시한번 한종련 여러분의 헌신과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사진촬영하시느라 차로를 가로질러 달리며 수고하신 회원님, 제가 미처 성함을 파악하지 못해 죄송합니다만 정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고라 종토방에 올려 좀더 이슈화를 해보겠다고 하신 대박피켓의 문구를 지으신 회원님, 대구에 사신다고 하셨지요... 정말 수고많으셨고 감사합니다. 해맑은 웃음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선글라스 쓰시고 앞뒤로 피켓을 매단채 서문교회 주변과 시위대 주위를 천천히 걸어다니시던 멋쟁이 회원님, 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내가 남의 종교를 가지고 괜히 왈가왈부 할 이유가 있겠느냐면서 그러나 암에 걸린 형편이 어려운 교인에게도 십일조를 요구하던 순복음 상담방의 예를 들어 울분을 토하시던 회원님, 그러면서 시위대열 앞에서 크게 선창해주셨지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외 제가 언급하지 못한 회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말씀드립니다. 사이버에서 만나면 어렵고 낯설지만 막상 한 뜻을 가지고 모여보니 모두 소박하고 사려 깊은 한종련 회원들.. 식사 대접도 마다하고 굳이 먼저 자리를 떠나신것도 플레비언을 배려하는 마음이였다는 걸 잘 압니다. 그래서 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평안으로 함께 해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플레비언운영진과 850여 회원을 대표하여 감사드리며 주검보 올림
다음검색 댓글 4
자주 09.05.13. 12:53 서문교회집회에 갔다오신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개인사정으로 못갔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자주 09.05.13. 12:55 플레비언이름답게 중용을 지키는 새싹으로 거듭나길 플레비언연대님들께 바랍니다.
狂女겅주~♡ 09.05.14. 22:34 먼일인데.. 아 궁금해~~
┗ 샘자국 09.05.15. 00:18 교주님...요줌 아가만......넘 혀
....................................................................................................................
영원히 변치않는 인간 박제 기독네티즌|노아의 비둘기 주의검을보내사(zebulun) | 조회 107 |추천 0 |2018.08.12. 07:41 http://cafe.daum.net/AFFECTION/SmQh/117
몇백년이 흘러도 썩지않는 미이라처럼 기독네티즌도 아마 '궁금합니다', '지켜보겠습니다', '모범교회 추천리스트'를 해보라는 관용구들과 함께 영구보존된 미이라처럼 될 것이다. 거의 틀림없다. 그는 인간 박제같은 존재다. 그가 '궁금합니다' 와 함께 등장하거든 그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애쓰지 말라. 그의 궁금함은 억겁이 지나도 계속된다. 당신의 친절함을 탈진시킬때까지 궁금합니다를 반복할 것이다. 당신의 전화번호, 직장, 교회, 외모, 말투와 의견의 대부분을 "궁금합니다"로 먹어 치울 것이다. 항마력이 떨어진 사람들마다 그를 조심하라고 나처럼 권할 것이다. 육이 영원히 썩지 않는 것은 끔찍한 일이다. 인공적으로 방부를 해서 죽은 것이 산 것처럼 보존되는 것 말이다. 어제 수호천사가 좀 참고 '궁금합니다'를 그리 일찍 발사하지만 않았어도 반신반의했지만 바빠서 일단 지나쳤을 것이다. 그러나 빅마우스의 궁금합니다 앞에서는 그럴 수 없다. 곧 개구리들이 카페 여기저기서 바글바글 울어대며 궁금합니다 궁금합니다 사방에서 개골개골 거릴 테니까. 절대로 수호천사는 자신이 아니라고 펄쩍 뛰었지만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수호천사 왈, ' (말투가 같은 것은) 기독네티즌님께 인터넷을 배워서 그래요'.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기독네티즌은 박제인간을 복제까지 하고 있단 말인가? 그 인간 하나로도 벅찬 이 교회개혁 카페 진영에 기네 복제들이 돌아다닌다면... 사방팔방 지나가는 사람들을 잡고 도를 아십니까를 묻는 이들처럼 궁금합니다와 눈웃음^^ 이모티를 난사하는 복제들이 생긴다면 40분동안 금식기도를 해서라도 막아야 한다. ㅡ주일아침 주의검을보내사 (수호천사의 쪽지) (카톡이 차단되어있자 문자로 자신이 수호천사가 아니라는 것을 항의하는 기독네티즌. 공개대화방이 대체 뭐길래, 아니 그보다 내가 기독네티즌 카페를 당연히 알고 있을거라 믿는 나르시즘이 처량하다. 기독네티즌의 관종병, 박제병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속히 치유되길 바란다. )
다음검색 댓글 13
제이원 18.08.12. 17:38
말씀은 복음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지요 은혜성과 심판성을 가지고 있지요 참과 거짓을 양과 이리를 알곡과 가라지를 갈라 내지요 입은 복음을 말하면서 행위는 비복음적이지요 스스로 본질을 드러내지요 주께서 말씀하시길 열매로 나무를 안다고 하셨지요 주를 향한 열심이 주의 전을 허물고 있으니...
┗ 주의검을보내사(zebulun) 18.08.12. 18:32 며칠전 크리스탈이라는 카톡명으로 갑자기 대화가 들어오더군요. 아주 반갑다는듯이. 누구신지? 라고 물으니 기독네티즌이라고 했던것 같아요. 최병은이라고 했던가? 여튼 아, 잘못 걸렸다 싶어서 대충 인사해주고 카톡차단해버렸습니다. 그랬는데 1004라는 회원이 들어와 오며가며에 '한국교회개혁포럼과 플레비언의 차이는 뭐냐' 고 묻는거에요. 저건 또 뭔가 보니 제이원님께서 '그게 뭐가 궁금하냐, 니가 맛을 보고 겪어보면 될거 아니냐'고 꾸짖으시더군요. 픽 웃고 지나쳤는데 그 회원이 글을 지웠습니다. 그리고 수호천사가 되어 다시 돌아온것 같아요.
┗ 주의검을보내사(zebulun) 18.08.12. 18:43
숭사리나, 예향이나 플비에게 공통점이 하나 있다면 기독네티즌이 지겹다는 점일 겁니다. '궁금합니다 귀신'
┗ 제이원 18.08.12. 18:43
주의검을보내사(zebulun) 저는 검보님 께서 알아내지 못하셨으면 꿈에도 몰라겠지요 늘 깨어 있어야 되겠습니다 사춘기는 누구나 오지만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야 겠지요
┗ 주의검을보내사(zebulun) 18.08.12. 18:44
제이원 정말 실소만 터집니다ㅋㅋ수고하셨습니다
┗ 제이원 18.08.12. 18:46
주의검을보내사(zebulun) 아이고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느낌이 꼭 덪에 걸린거 같더라구요 맘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카엘라 18.08.13. 14:48
저도 이분이 가입하고 바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주검보님 칭찬할때 이상하다고 눈여겨 봤습니다.
┗ 주의검을보내사(zebulun) 18.08.13. 17:24
잘 보셨어요. 진작 매의 눈 레이다에 걸렸었네요ㅋㅋ
오직예수 18.08.13. 23:54 ...
이분 유명한걸로 압니다 .. 얼마전까지 빛흑카페에서 이사람 조심해라 얘기나온거 봤지요ᆢ 저는 겪어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 주의검을보내사(zebulun) 18.08.14. 12:24
빛흑에서마저ㅋㅋㅋㅋㅋ
┗ 제이원 18.08.15. 17:56
주의검을보내사(zebulun) 닉을 또 바꾸었네요 저에게 쪽지로 느닷없이 ㅇㅇㅇ씨 제발 정신 차리세요 하며 보냈네요 그것도 실명으로 젊은친구가 참...
┗ 주의검을보내사(zebulun) 18.08.15. 17:57
제이원 제이원님께 계속 그러는 이유가 뭐죠?
┗ 주의검을보내사(zebulun) 18.08.15. 17:59
제이원 젊지도 않아요. 50먹어가는 남자가 백치미가 있어서 어린것처럼 느껴질 뿐이죠.
........................................................................................................................
인간박제 괴독뇌터짐에게 치명타를 입었다 교회개혁Zoomin 주의검을보내사 | 조회 124 |추천 0 |2018.08.29. 00:53 http://cafe.daum.net/AFFECTION/6ora/1400
치명적인 저주다. 써놓고 곧장 탈퇴까지 했댄다. 내가 예후냐, 예언하자마자 도망치게? ㅋㅋ (왕하 9:1-10) ㅋㅋ님들. 괴독뇌터짐이 제 닉을 10초간 사칭해 빛과흑암에 저주의 예언을 써놓고 급히 탈퇴했다는군요. 아기사자로 들어온걸 모른체 해줬는데 또 슬슬 궁금합니다를 시작하길래 강퇴했더니 이런 반격을... ♡ 치명적인 공격에 마음이 안좋습니다. 뇌터짐의 공격이 잔인하다는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만한 공격력일줄은 ... 방심했던 자신을 반성하며 카페 망하기 전에 사진이나 보고 가세요. 플레비언교회개혁연대 카페는 곧 망할 것이다.플레비언교회개혁연대 카페는 곧 망할 것이다.
댓글
하얀램프 18.08.29. 10:54 개도 안 물어 가는 돈 이라더니 거짓말이었어.... 개가 돈 맛을 알아버린건가? 개만도 못한 것들이 돈 맛을 알아버리면 여기저기 킁킁 거리며 시끄럽게 한다던데... 뭐 그렇다구요
┗ 주의검을보내사 18.08.29. 13:31 ㅋㅋㅋ
미카엘라 18.08.29. 11:37 또 밤새 잠을 못주무셨겠네요. 빛흑에 계신 쿰란님이 이젠 우리편으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ㅋㅋ 아이피를 막아둬야 하나?
┗ 주의검을보내사 18.08.29. 13:33
잠은 마지막 글 올리고 잘 잤어요. 어찌나 ㅂㅅ스러운지 웃겨서 잠못잘뻔 했지만요
hanadeos 18.08.29. 12:34
니네들 개지랄 떨어도 플비는 번창할꺼고 이카페지기는 우리주님이란걸 명심해 주검보는 주님의 대리인이야 멍청아 흐름 을 못읽냐
┗ 주의검을보내사 18.08.29. 13:33
캬. 카페지기가 주님이시라는데 아멘합니다.
┗ 이서빈 18.08.29. 13:54
오직예수 18.08.29. 16:57 수고하셨네요 얼빠진 놈이 미꾸라지모냥 물흐리고 다니는데 겁이 많아가지고 기겁을하고 내빼는데만 급급해요ㅉㅊㅊ
┗ 주의검을보내사 18.08.29. 22:19 감사합니다ㅋㅋ
...................................................................................................................
기독카페의 공공의 적이 된 기독네티즌, 내가 그를 배후로 의심하는 이유 |교회개혁Zoomin 주의검을보내사 | 조회 136 |추천 0 |2018.08.31. 17:42 http://cafe.daum.net/AFFECTION/6ora/1412
크리스탈 최씨에게 당하신 분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키워드가 있습니다. 실명, 연락처, 주소 등을 요구, 그리고 빠짐없이 등장하는 '토크온' 입니다. #네이트온 제공 서비스 토크온(마이크와 헤드폰으로 실시간 대화를 나누는 채팅방)' 기독네티즌이라는 별칭을 달고 있는 최씨는 기독교 카페를 터전으로 기생하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목표물을 찾으면 처음에는 아주 친절하고 우호적인 태도로 접근합니다. 그러면 상대는 자신의 글이나 주장에 동조하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인사를 나누면서 말문을 열게 됩니다. 그렇게 최씨의 일명 ' 삐끼질' 이 시작되는 겁니다. 이 사람의 정신병적 행태는 유명합니다. 포털다음에 기반한 기독카페나 아고라 등에서 상당시간 활동 좀 했다는 논객치고 기독네티즌, 또는 크리스탈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기독네티즌이라는 거창한 명칭을 달고 하는 짓이 이 모양이니 그 자신이 기독교 안티들과 기독교회를 수호하겠다고 전투를 벌인들 하나님께서 무슨 영광을 얻으실 수 있었겠습니까? 지난 8.21 밤 11시 45분경 수십건의 보이스톡으로 ' 급한 일이니 전화를 받으라'고 재촉하면서 스토킹은 시작되었습니다. 카톡명 '진호' 라고 된 신원미상의 스토커는 지난 9일간 낮밤을 가리지 않고 개인카톡, 그룹톡, 보이스톡으로 수차 압박하며 플레비언의 카페지기 양도 취소를 요구했습니다. 그렇다면 누구에게 카페지기를 양도할까 묻는 제게 ' 닭갈비(전 한종련 대표/기독교안티로 알려진 인물)', '이정대(최근 플레비언에서 물의를 빚어 강퇴된 인물, 보수대형기독교 카페인 '주님을기다리는 신부들' 에서 교류금지됨)' 에게 카페지기를 넘기라고 요구하고 만약 카페지기를 양도하지 않을 거라면 ' 법대로 해' 라고 분명히 못박았습니다. 플레비언에서 참된 신도가 20명이나 탈퇴했다면서 하나님의 뜻을 운운하던 스토커는 그럼에도 자신의 신원은 철저히 숨기고 그의 플레비언에서의 닉네임을 묻는 제게 ' 부르지저' 라고 대꾸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저와 함께 확인하신대로 당시 플레비언에는 ' 부르지저' 라는 닉네임의 회원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운영자가 그걸 확인하지 못할 리가 없죠. 오히려 스토커가 부르지저를 사칭하고 있음을 직감하고 그룹콜에 들어있는 생면부지의 이름들과 부르지저 등을 한꺼번에 검색하면서 추척하다가 이 등장인물들이 한 자리에 모여있는 카페를 찾아내게 되었습니다. 흥미롭게도 전화테러와 협박이라는 아주 지저분한 이 사태의 중심에 '크리스탈' 이 나타나더군요. 허허... 크리스탈이라.... 어제 낮에 재미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새벽과 마찬가지로 저장되지 않은 유선전화가 또 걸려오는 겁니다. 받아보니, ' 채팅하시는 분이냐' 고 묻는 거에요. 지난 새벽에도 그런 질문을 하며 걸려온 전화 때문에 제가 새벽 2시 14분에 ' 괴독이 보낸 새 한마리' 라는 제목으로 음성녹음을 올렸는데, 낮에 또 같은 전화가 걸려온 거죠. 조금전 새벽 1시 24분 경 괴독뇌터짐이 보낸 새 한마리 (클릭하시면 원문진입) 그런데.... 상대가 제 목소리를 듣더니 뭔가 이상하다는듯 바로 사과하고 끊는 겁니다. 얼른 다시 전화를 걸어 물었죠. '내가 지금 형사고소 준비 중인데 뭐가 어떻게 된건지 알려달라. ' 상대가 놀라면서 알려주기를, '토크온을 하는데 <기독교인에게 물어볼 것이 있다'>는 제목의 채팅방에서 대화를 하다가 상대가 욕을 하길래 전화로 얘기하자니까 이 번호를 주더라. 그래서 나는 나한테 욕을 한 놈인줄 알고 전화를 했다. ' 그리고 상황을 전해듣고 자신이 낚인 이유를 알게 된 상대는 주검보의 전화번호를 뿌린 토크온 채팅방 제목을 캡쳐해서 보내주었고, 고객센터에 문의까지 접수하면서 '꼭 고소해서 찾으라' 고 응원해주었습니다. 그러니까 지난 새벽에 전화해서 ' 채팅하시는 분 계쉐요?'' 라고 묻는 바람에 제 남편의 찢어죽일듯 사자후 같은 욕을 먹고 어쩔줄 몰라하며 연신 사과하고 전화를 끊은 그 사람도 실은 엉뚱한 피해자였던 겁니다. 그 사람이 계속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는 것도 일종의 약올리기라고 생각했었지만 그 사과는 조롱이 아니었던 거죠. 자신도 당했음을 알고 하는 수 없이 사과할 수 밖에 없었던 겁니다. 토크온. 크리스탈 최씨는 제가 찾아낸 모 카페에서도 박 모 목사에게 ' 토크온에서 얘기하자' 고 댓글로 재촉하고 있었습니다. 그에게 당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최씨가 토크온 하자고 조르고 재촉하고 괴롭힌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이 빌어먹을 놈의 토크온에서 범인은 '기독교인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다'는 채팅방을 개설해놓고 자기를 우습게 여겼다고 앙심을 품은 대상에게 복수하기 위해 욕설이 오가는 험한 상황이 생기면 ' 너 나한테 전화해라' 하고는 제 번호를 던져주는 겁니다. 또는 다른 누구의 전화번호를 모아놓았다가 이런 식으로 복수하고 있는 겁니다. -진리의 샘터 카페 에서 발췌 (계속) 자. 정리하면, 1. 플레비언 카페지기 양도를 요구하며 운영진 쇄신 절차를 밟던 8월 중순 무렵, 기독네티즌 최씨의 말투와 복사품처럼 같은 '수호천사' 가 플레비언에 등장. '유튜브 보고 왔습니다', ' 주의검을보내사님이 카페지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맨님은 활동 안하는지 궁금합니다' 등등, 오랜 침체를 깨고 다시 시작하려는 플레비언에 들어와 휘젓고 다니기 시작. 눈여겨보던 중, 기독네티즌과 너무도 유사한 말투와 행동에 제동을 걸고, '기독네티즌이냐' 고 묻자, ' 기독네티즌님에게 소개를 받고 왔다' 고 대답. ' 동일인인 것 같은데? 말투가 너무 같다' 라고 의심하자 ' 그분에게 인터넷을 배워서 말투가 같아요' 라고 대답. 이 초딩보다 못한 대답에 두말없이 강퇴처리 하려는 순간, 해당 댓글을 삭제하고 광속으로 탈퇴해버림. 다만 수호천사로 보낸 두 건의 쪽지가 남아있어서 재가입을 한 '사계절' 이 수호천사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음. 2. 수호천사가 탈퇴하자마자 몇분이 채 되지 않아 저장되지 않은 번호로 전화가 걸려옴. 받아보니 최씨였음. ' 나는 수호천사가 아니다, 왜 동일인이 아닌데 동일인이라고 하냐. 내가 소개해서 우리 카페에서 찾아간 사람이다. 그분은 제주도에 산다. 왜 나를 걸고 넘어지냐, 너무하는거 아니냐. ' 무슨 돈 떼먹힌 사람처럼 길길이 뛰고 난리를 침. 이 일이 있기 며칠전 최씨에게 카톡이 왔길래 형식적인 인사만 해주고 차단을 했었다. 크리스탈의 입장에서 재구성 해보자면, 그 참에 플레비언에 (지가 왔는지, 보냈는지) 들어와서 나름 주검보가 카페지기를 양도하는데 찬성도 해주고 편을 들었는데 기독네티즌을 무슨 범죄자처럼 경계하는 주검보에게 분노를 느낀 셈이다. 평소 자기 행동이 어땠는지 반성은 안하고 말이다. 분노한 크리스탈 최씨는 전화를 끊어버리더니 차단된 카톡 대신 문자로 퍼붓기 시작했다. ' 주검보님,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 '지켜보든가 말든가 너 행동거지 똑바로 하고 살아라' . 그 때, 기네가 기상천외한 질문을 던진다. '공개대화방에 올린 글 봤나요? ' 자기 카페에 쓴 글을 봤냐는 것이다. 그 순간 고대의 칙칙한 전설 속 몽롱한 기억에서 먼지를 털어내듯 그 최씨의 기독네티즌 카페가 푸시시 떠올랐다. 그리고 정말이지 인터넷 좀비 같은 이 사람의 영혼이 가련한 마음마저 들었다. 그 와중에도 자기가 쓴 글을 내가 봤는지 묻고 있는, 도무지 정신이 자라지 않는, 백치미 물씬한 이 남자. 자기 카페가 모두의 마음 속에 늠름하게 자리하고 있을 것으로 아예 전제를 하고 있는 이 남자의 스피릿은 인터넷을 오프하는 순간 어느 세상을 망령처럼 떠돌 것인가. (계속) 자. 진도를 내자. 3. 오늘은 스토커 진호(성명 불확실)와의 대화 중 주요한 부분만 녹취록으로 만들었다. 아는 분들은 알겠지만 재판에서 증거력을 갖추려면 공인 속기소에서 녹음을 녹취로 만들어야 정식 증거로 채택된다. 플레비언과 예향에서 지난 10여년간 쎄가 빠지게 한 일들이 전부 이런 일들이다보니 거의 습관처럼 움직이고는 있지만, 솔직히 말해서 진호라는 놈이 마지막 통화에서나마 '사실 멋모르고 나댔다. 미안하다' 고만 했으면 굳이 법적조치는 안했을 것이다. 내가 노리는건 진호가 아니기 때문이다. 라면이나 처먹으라고 전화를 끊었을때도 확신했지만 진호라는 놈은 나를 모르고 있는게 분명했다. 그러니까 뒤에 누군가가 이 머저리 같은 온라인 폐인을 앞세워 그야말로 '그냥 장난' 인 것처럼 부추긴다고 느꼈다. ◎녹음순번-#03 (파일명:스토커 8.30(1)) ◎녹음일시-2018년 8월 30일 남자 1 : 예, 예. 얘기할게 있는데요. 착각을 하신 거 같아요. 여자 1 : 아니 하던 대로 하세요. 남자 1 : 네. 사실대로 말씀드릴까요? 전 아무 것도 몰라요. (웃음) 그냥 토크온에서 핸드폰 번호 뿌리니까 카톡 한번 해본거야. 이 멍청한 년아. 너 혼자 소설 쓰고 있어. … 관심 아무도 없어요. 여자 1 : 미친놈아, 니가 그런 말, 그러니까 기독네티즌이 관심 있건 없건 중요한 게 아니라 그건 너랑 상관없어. 남자 1 : … 여자 1 : 그건 내 추리고 너는 그냥 너대로 경찰서에서, 너는 그냥 거기서 그냥 처벌받으면 돼. 응? 그렇지? 남자 1 : 나 하나만 물어볼게. 내가 뭘 잘못, (오늘 만든 녹취록 일부. 남자 1이 '진호' 다. 자기도 토크온에서 뿌려진 번호로 그냥 카톡해본거라고 말한다. 그래서 어쩌라고. 너는 너대로 니가 한 짓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고, 누가 토크온에서 전화번호를 던져줬는지 경찰이 추궁하는대로 진실만 대답하면 돼. 뒤에 있는 그 놈을 잡으려면 너를 안잡을 수 없잖아?) 토크온에 미친 놈, 자신이 기독교회를 위해 대단한 일을 한다고 도취된 놈, 자신만의 블랙리스트를 만들고 그 닉네임들을 사칭해서 혼선을 만들고 자신은 숨어서 그것을 지켜보며 즐거워하는 놈, 카페를 공개-비공개 수없이 바꿔가며 불안해 하는 놈, 많은 사람들이 당했고 공개적인 성토의 글도 여러번 게시되었지만 애석하게도 참 교육을 시켜주는 누군가가 없었기에, 피해자들의 인내가 자신의 능력인냥 으쓱대면서 그럼에도 불안한 쥐새끼처럼 눈깔 굴리면서 스크랩이나 해대고 있을 그 놈. 내가 너를 의심하지 않을 수 있겠냐?
다음검색 댓글
제이원 18.08.31. 18:04
이자가 출석하는 교회가 ㅇ산 ㅇㅇ교회 합동측이라고 하던데 제가 출석하는 교회 담임목사에게 전화해서 평소에 어떻게 가르치길래 이상한(자기와 다른 생각)소리를 하냐며 따지고 음해를 했던데 우리도 이자가 출석하는 교회의 당회에 전화해서 이자가 하는짓이 담임목사와 당회에서 지향하고 가르치고 홍보하라고 임무를 주었는지 문의를 해봐야 겠습니다
┗ 주의검을보내사 18.08.31. 18:29 좋은 생각입니다
하얀램프 18.08.31. 18:56
크리스탈 최씨인지 혹시 보고있나? 선량하고 거룩한 최씨들 부끄럽게 하지 말고 찌질한짓 좀 그만하거라. 엉아가 낯이 다 부끄럽구나. 아니지 그대가 엉안지 내가 엉안지는 참 모르지.... 그대 하는 짓 보니 정신연령으로 봐서는 내가 엉아 인듯 싶다만 다시 한번 부탁 하노라. 찌질한 짓 그만두고 하나님의 거룩을 좀 배우도록 하려므나. 자꾸 그러면 발본색원하여 호적에서 확 파버린다. - 경주 최가 엉아가 -
┗ 주의검을보내사 18.08.31. 19:07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카엘라 18.08.31. 18:57
이거야 원, 이정대는 그나마 이 양반에 비하면 조금 낫습니다.
┗ 주의검을보내사 18.08.31. 19:08 인정합니다 ㅋㅋ
주의검을보내사 18.08.31. 22:59 확대
주의검을보내사 18.09.03. 20:10 확대
주의검을보내사 18.09.03. 20:11 확대
......................................................................................................................
카페지기 양도요청3 : 스스로를 개혁할 의지도 없는 카페지기를 플레비언의 대표로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노아의 비둘기 주의검을보내사 | 조회 259 |추천 2 |2018.08.11. 00:34 http://cafe.daum.net/AFFECTION/SmQh/114
어제 등업신청방을 정돈하면서 등업신청한 회원들의 활동상황을 보려고 개인정보를 훑어보다가 발견했습니다. 맨님이 혼자 등업을 처리한 회원들이 모조리 준회원 상태로 2년이 넘도록 방치돼 있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다른 운영자들이 ' 반갑다, 환영한다' 고 댓글을 단 곳은 어김없이 정회원으로 등업이 처리되어 있었으나, 맨님 혼자 인사를 나눈 곳은 모두 준회원이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뜻할까요? 제가 어제 맨님에게 비밀댓글을 단 부분입니다. "그냥 솔직하게 등업하는 방법을 몰라서 등업을 못해줬다고 하십시오" 연꽃이라는 회원이 등업을 신청하자 2014. 10.16 맨님은 다른 운영자들이 하는 것처럼 댓글로 인사를 했습니다. 다른 운영자들이 저렇게 댓글로 인사를 하면 여지없이 준회원들이 정회원이 되어서 게시판을 돌아다니며 자유롭게 글을 쓰는 것을 봤기 때문에 자신이 댓글로 인사를 해주면 자동으로 등업이 되는줄 생각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그 착각은 연꽃이라는 회원이 "왜 등업이 안되어 있나요?" 라고 묻기 전까지만 이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적어도 자신이 자원해서 카페지기라는 봉사의 자리로 들어갔다면 등업이 안되었다는 회원의 질문에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재빨리 찾아서 등업을 해주는 기술을 익혔어야만 합니다. 그런데 맨님의 대꾸는 황당함 그 자체입니다. '일정자격을 갖추면 정회원이 될 수 있다, 적극적으로 활동해달라'. 이 대답은 진실합니까? 아닙니다. 플레비언은 정회원 자격을 오직 강령에 동의할때 부여하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한번도 그 조건이 바뀌지 않았습니다. 맨님이 이것을 몰라서 저렇게 대꾸하고 있는 걸까요?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맨님은 자신이 등업하는 방법을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다른 운영자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배우기보다는 신규회원에게 허세를 부리고 있는 것입니다. 연꽃님도 만만치 않습니다. '준회원의 글쓰기가 등업방 밖에 허용되지 않는데 어떻게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느냐'는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이의를 제기합니다. 이만하면 맨님이 다른 운영자에게 도움을 청해서 순리대로 풀어야 정상입니다. 그러나 맨님의 허세 가득한 대응은 이제 이 장면을 거의 4년만에 발견하여 읽고 있는 제 허파를 쳐서 깊은 한숨이 터지게 합니다. "기존의 글들을 읽어보는 것도 한 방법이지요. 분위기 익힐 시간이다 생각해주시고^^" 맨님의 눈웃음 이모티가 달린 마지막 대꾸에 신규회원은 정상적인 카페가 아니라고 생각한듯 탈퇴해버렸습니다. 이제 아래는 맨님이 초지일관 댓글만 달면 자동등업된다고 믿고 처리한 등업방 참사입니다. 제가 3년, 또는 2년 반 만에 등업한 분들인데, 맨님이 이외에도 얼마나 더 이런 참사를 빚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더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플레비언은 그간 유능한 인재들이 운영자로 활동하면서 이런 구멍이 오래가도록 내버려두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맨님은 플레비언 회원이실때 게시판지기로 제가 추천해서 모셨고, 운영자로 추천해서 승격되신 뒤,다른 운영자들은 누려본 적 없는 특혜를 얻었던 분입니다. 제가 만들어 이름까지 지어드린 ' 맨오브갓전망대' 와 '창작연재' 게시판이 그것입니다. 운영자들 사이에서 맨님의 게시판이 대체 교회개혁과 무슨 관련이며, 왜 혼자 저런 게시판을 두개나 쓰고 있느냐는 불만, 또는 시위나 집회에 단 한번도 참석하지 않는다는 불만, 맨님이 카000라는 열혈회원님께 다이어트용 한약을 판매했는데 카000님이 환불을 요청했다는 하소연을 제게 털어놓으신지 얼마 안돼 탈퇴해버리신 일, 운영이 매끄럽지 않고 권위적이라는 등의 제 귀로 들어오는 무수한 불만과 항변을 묵묵히 덮어주며 입을 닫았습니다. 또한 맨님이 동성애 차별금지에 대해 성경적 신앙관에서 이탈한 입장을 보여 도저히 함께 할 수 없다고 운영직을 떠난 분도 계십니다. 사실 그 장면을 직접 본게 아니므로 그들의 말이 어디까지 사실인지 알 수 없었고, 양 쪽의 이야기를 들어보지 않으면 안되기도 하거니와 제가 나서서 시비를 가릴 수 있는 성격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제가 나서서 맨님에게 분명히 문제를 제기하며 카페지기 양도를 속히 이행하도록 촉구합니다. 맨님은 카페지기로 서자마자 비활성 회원들을 제명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자리만 차지할뿐, 진지하지도, 엄숙하지도, 근면하지도 않은, 일종의 취미로 지분거려보는 교회개혁의 어중이 떠중이들로 몸집만 불리지는 않겠다는 의지인 것만은 분명해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맨님이 그런 사람이 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자신에게도 적용해야만 합니다. 현재 플레비언은 2017년 9월 경 제가 돌아온 뒤에야 새로운 교회개혁 운동의 첫 걸음으로 한국교회에 만연한 구원파적 구원론, 극단적 은혜만능주의를 성경적으로 논파하는 '우리눈을열어주소서(열매없는 구원을 믿는 당신은 지옥을 면치 못할지도 모른다)'를 필두로, 플레비언교회개혁연대 유튜브 방송(오디오북, 이슈브리핑, 영상칼럼, 오디오라이브)컨텐츠를 32회까지 만들어냈습니다. 또한, '기독교와 자유주의'는 자유주의의 교묘한 미혹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안목과 성경적 신앙을 든든히 하자는 취지로 그레샴 메이첸의 저서, 기독교와 자유주의를 중심으로 자유주의 신학에 대한 깊이있는 저술들이 가독성을 고려한 분량만큼 게시되고 있습니다. '고토로 돌아가자' 는 이스라엘과 헤브라이즘, 히브리어에 대한 평신도들의 지적 욕구를 채우기 위해 마련되었고, '청교도 신학과 설교'는 개인적으로 애착을 갖는 게시판인데, 플레비언이 지향하는 신학의 방향, 실행의 준거는 청교도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복음을 증거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결국 교회개혁은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개개인의 영적인 거듭남과 순종적인 삶이 없이는 미친 개들의 놀음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10개월 가량 이러한 활동을 혼자 해나가는 동안, 맨님과 또한명의 운영자는 그저 자신들의 영역에 불편한 사람 하나 들어온듯 단 한번도 형식적인 인사나마 건넨 적이 없습니다. 몇번 의견교환방에 제가 하는 활동에 대해 그분들이 보도록 브리핑을 하기도 했지만 저도 이내 그만두었습니다. 그들의 의도적인 냉랭함이란 발람의 나귀 때문에 한바탕 치도곤을 당한 그 불쾌한 수모를 잊지 못해서가 아니겠습니까. 인간적으로는 이해합니다. 그리고 플레비언의 정치시사적 성격도 극좌에서 극우라고 생각되도록 급격히 핸들링을 해버린 저에 대한 불만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불만에 대해 담대한 것은 지난날, 변호사 도움없이도 각종 소송에서 도와주셨고, 수많은 어려움에서 지켜주신 하나님, 탈북자들의 인권은 무시하면서 동성애자들의 인권을 떠드는 가증스러운 그들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자, 그러니 맨님. 카페지기와 운영자가 이렇게 불편한 동거를 하면서 지낼 이유가 없습니다. 맨님은 5년간 카페지기를 했고 그 시간동안 저와 동지들은 맨님이 충분히 뜻을 펼치도록 떠났고 참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맨님을 위해 떠났던 지난 5년간 맨님은 무엇을 했습니까? 제가 돌아와서 본 플레비언은 맨님의 사교장이었고, 그나마도 다 털려서 황폐한 불모지였습니다. 지금까지 서술한 대로 맨님께서는 다른 운영자들의 도움을 받아 그럭저럭 자신의 교양을 뽐내며 지내온 합창단원의 하나일뿐 솔리스트로 나설 수 있는 지도력도, 의지도 없어 보입니다. 대체 플레비언이 맨님의 습작 사이트라도 됩니까? 회원들과도 전혀 소통하지 않고 마이동풍으로 고집하다가, 어제는 몰락한 베네수엘라의 사회주의 실상을 게시한 글에 '뭐 어쩌라고요, 교회개혁 안할 겁니까?' 라고 썼더군요. 제가 개인적으로 카페 양도를 요청하며 대화를 제의하는 문자와 전화는 한사코 답변을 피하고 거부하면서 댓글에 그런 얼토당토 않는 짜증을 부리다니 뭔가 착오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첫째, 카페지기는 항존직이 아닙니다. 둘째, 맨님과 내가 고용관계가 아닌 것을 명심하십시오. 플레비언은 전향적 변화를 이미 일으켰고, 그것은 리더십을 변화시킨 하나님의 손에서 나온 것입니다. 플레비언은 새로운 얼굴들로 이미 변화했고 더는 스스로를 개혁할 의지도 없는 카페지기를 플레비언의 대표로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글을 읽는 회원들께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도구가 되기 위해 '힘써 좁은 문'으로 들어갈 결단을 내려주시고, 저와 함께 해주십시오. 부족하지만 2008년 부르심을 받고 네명이 출발했던 이 플레비언 사역을 앞으로도 주안에서 충성다해 섬기겠습니다.
2018. 8. 10. 주의검을보내사
다음검색 댓글 21 2
hanadeos 18.08.11. 05:03
주님함께 하는 하시는 카페… 생동감 넘치는 아름다운 카페 … 주검보 의견 절대적으로 동의 합니다
이서빈 18.08.11. 06:18
저도 주검보님 의견에 동의하며 지지합니다!
미카엘라 18.08.11. 10:10
지지합니다.
프라미스 18.08.11. 11:17
카페와 카페의 설립목적과 회원들을 위해 맨오브님께서 이제 길을 열어주시죠.. 주검보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촌머슴 18.08.11. 11:53
지지 합니다. 속히 플비가 활성화되기를
주민진 18.08.11. 11:59
카페가입후 활동은 없었지만 주의검을 보내사님의 카페지기 양도요청 글을 통해 그동안의 많은 일들과 수고에 감사와 함께 동의하며 지지합니다.
봄날5 18.08.11. 12:57
주검보님의 열심은 익히 잘압니다만 주검보님이 전혀 다른 방향성을 갖고 운영하시는 데 대해 운영자들 사이에 충분한 교감을 갖지 못하는 것이 아쉽네요 충분한 논의 후 양도 문제가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 주의검을보내사 18.08.11. 13:08 카페지기의 교체란 체제와 성격이 차기로 다 넘어간다는 뜻입니다. 전임 운영진과 그것을 의논하고 동역할 수 있었다면 4년전에 여길 떠났겠습니까? 변호사라고 소개하신것 같은데 글의 요지를 파악하시는 수준에 종종 의아해집니다. 여튼 댓글 고맙습니다.
┗ 봄날5 18.08.11. 15:11 주의검을보내사 쿠데타중 이란거 군요 경험해 본 적이 없어서요
┗ 주의검을보내사 18.08.11. 16:04
봄날5 이 양반 진짜 눈치없고 머리도 나쁘시네. 지금 이게 장난으로 보입니까?
┗ 주의검을보내사 18.08.11. 16:06
봄날5 봄날5님을 민주화시켜드렸습니다.
┗ 이서빈 18.08.11. 16:07
봄날5 쿠데타는 은밀하고 기습적으로 하고 폭력적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 표현은 좀...
┗ 미카엘라 18.08.11. 17:01
이서빈 아무말 흠집 잡기인거죠.
오직예수 18.08.11. 20:13 지지하겠습니다
코스모스 18.08.11. 21:04 주검보님 카페지기 추천 적극 지지 합니다.
촌머슴 18.08.11. 21:39 오랜세월 함께 하였습니다. 쿠테타라는 당치않습니다. 시기가 시기인 많큼 카페지기를 추천하는과정일뿐입니다. 양도해야할 시기에 선듯 주검보님 추천할뿐입니다.
님이라부르리까 18.08.12. 10:10 플레비언 사역의 발전과 한국교회에서 일익을 담당케 되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검보님의 적극적이고 왕성한 활동을 전부터 익히 보아왔습니다.. 많은 열의와 수고를 가지신 주검보님께서 카페지기를 맡아 카페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 님이라부르리까 18.08.12. 10:52
참, 그리고.. 저는 개인 사정상 p.c앞에 정규적으로 앉지 못하며, 정규 오프라인 모임에도 참석이 어렵습니다.. 또한 제가 가끔 기존의 기독교 교리체계를 넘는 자유로운 스타일인지라 일부 회원님들의 의문과 오해가 있을 수 있고, 이런 것들이 몇군데의 소수 카페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독카페 운영자들과 특히 초신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전부터 하며 우려하고 있었습니다.. 고로 전략위원에서 다운되는 게 합당하며 다운되기를 희망합니다, 이것이 저의 자유로운 글 올리기 작업에도 훨씬 더 부담이없고, 일부 회원님들의 보호에도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전략위원은 저에게 좀 어울리지 않지요.. ^^
┗ 주의검을보내사 18.08.12. 10:55 님이라부르리까 저로서는 님이라님의 엄청난 정보력에 도움을 받아왔기 때문에 전략위원으로 계속 모시길 원하고 곁에 꼭 붙잡아두고 싶은 분이지만 자유로운 활동을 원하신다면 청지기 등급으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더는 내빼지 말아주십시오.
┗ 님이라부르리까 18.08.12. 11:20 주의검을보내사 ^^
early 18.08.16. 22:21 카페지기 양도해야 하겠어요.무엇 때문에 제대로 하지도 않고 거머지고 있지요. 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