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집에서
김장김치랑
알타리무우 김치
파김치
무말랭이등 반찬을 가져왔다.
배추김치는 양이 너무 많아 한통은 나눠 줘야할듯...
다른것들도 나눠 줘야한다.
이제 그만 보내라고해도 안되고,
조금만 달라고해도 안된다.
사랑이 넘치는 분들이다.
둘째형님네가 준것도 한달이상 먹겠는데...
너무 많이 주니 짜증이 날려고 한다
힘들게 만든 김장을 다 못먹을판이니
나눠줘야 하는데...
왜관 동생한테 전화해봐야겠다.
시작은 어머니는 아파서 일 못하시고
시누이들이랑 시동생이 만든건데...
소고기 두어근 사줘는걸로는 부족하겠네.
고마운 마음 뭘로 갚지...
첫댓글 협회에서 보내준 김치랑 시작은집 김치 절반 나눠서 왜관동생 줬다.
다른반찬들도 함께...
둘째형님네도 맛보라고 쬐끔주고...
온정이 넘치는 가정이네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