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수요일 간편 뉴스
■남북 'DMZ 평화지대화' 큰틀 견해 일치…北 "생산적 회담"
■'사법농단' 문건 196개 추가공개…곳곳에 거래·로비 정황
■8월 첫날 역대 최악 폭염 예상…서울·춘천 등 39도
■軍특수단, 세월호 사찰혐의로 영관급 2명 입건…수사 급물살
■올여름 전기료 한시 인하하나…산업부, 총리 지시에 검토
■강경화, 싱가포르 입국…1일부터 양자회담 돌입
■[주52시간 한달] 자리잡는 '워라밸'…일부 초과노동 여전
■대통령 집무실 이전, '광화문委' 구성 후 본격 검토할 듯
■인권위, 北식당 집단입국 전방위 조사…국방·외교부도 대상
■리콜 대상 BMW 420d 주행 중 또 화재
■WP "北, 평양인근 무기공장서 새 ICBM 작업중"
■'태움' 논란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면접 '부적절한 질문' 논란
■청년 우대 청약통장 출시…Q&A로 확인하세요
■'세균감소율 99.9%' 공기청정제품 부당광고 6개사 추가 제재
■국토부 "'렌터카+대리기사' 승차공유 서비스 '차차'도 불법"
■일하는 빈곤노인·장애인 생계급여 최대 월14만원 더 받는다
■웹하드에 성범죄영상 상습유포한 ID 297개 수사의뢰
■한 배를 탄 남북 단일팀 "평화와 번영의 길로 함께 가자"
■'폭염 때문에' 농축산물·채소 등 가격 줄줄이 오른다
■소화전 옆 주정차 못한다…입주자 선정일부터 주택전매 제한
■삼성전자, 중소·중견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에 600억원 지원
■英의회 보고서 "국제구호단체 성범죄 행위 고질적"
■대한항공 직원 인사기록 '단톡방 유출'…경찰 수사
■천재지변·인재 겹쳐 라오스 댐사고 피해 키워
■잔인한 7월…폭염·홍수·지진으로 신음한 지구촌
■서울 아파트 10채 중 2채는 6억원 초과
■대구 자동차 정비공장에 불…직원 2명 연기 흡입
■러·터키·이란, 시리아내전 쌍방 죄수교환 합의
■인천 마을버스서 30대 여성 성추행한 50대 검거
■음주의심 벤츠운전자 보름후엔 정말 "딱 걸렸다"
■이란, 정상회담 '깜짝 제안'한 트럼프에 "모욕적" 반박
■CJ ENM, 방탄소년단 소속사와 합작 회사 설립
■택시도 환승할인 될까?…경기도 타당성 검토 착수
■광주시 '청년비상금 통장'에 청년들 반응 '폭발'
■킹펭귄, 최대 서식지 코숑섬서 90% 급감
■"인출 한도 올려 의심" 보이스피싱 막은 은행원
■"시중 유통 빵 100g 먹으면 각설탕 6개 섭취하는 셈"
■국민은행 모바일뱅킹 이체거래 재개…"수수료 환급"
■복잡한 '그래핀 신경세포 칩' PC로 쉽게 설계한다
■검찰 '노조와해 기획' 전 삼성전자 전무 소환조사
■동남권 상장사 직원 작년 한해에만 1만877명 줄어
■고장난 신차 환불 '레몬법' 내년 시행…취득세 보상
■고속도로 갓길 얌체운전 장애물로 막는다
■읍사무소 화장실서 몰카 촬영한 고교생 입건
■"어떻게 선생님이 제자에게 이러나" 성희롱·성추행 백태
■제주 캠핑 중 실종여성 해상·연안수색 왜 발견 안되나
■여객기 비즈니스석 점거하고 난동 부린 30대 미국인
■부친 잔인하게 살해한 러 세자매 사건 파문…"학대 못이겨 범행"
■신입직원에 "넌 쓰레기야" 입사포기 강요한 캠코 간부
■프랑스 '미투' 증폭…길거리 성희롱 영상에 공분
■[코스피] 1.75p(0.08%) 오른 2,295.26
■[코스닥] 5.72p(0.74%) 오른 775.52
■코스피 2,290대 강보합…관망세에 거래량 '바닥'
■남북이 판문점 남측지역인 평화의집에서 열린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비무장지대 공동 유해발굴과 DMZ내 상호 시범적 GP 철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비무장화, 서해 해상 적대행위 중지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허익범 특검팀이 김경수 지사 관사 압수수색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영장이 기각돼 관사까지 갔다 빈손으로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드루킹 USB를 분석한 결과, 김 지사가 드루킹에게 대선정책 자문을 구한 정황도 나왔습니다.
■법원행정처가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과 관련한 비공개 문건을 모두 공개했습니다. 상고법원 도입을 위한 청와대와 언론, 국회 등 전방위적 대응 방침이 담겨있어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북한이 평양 인근 무기공장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생산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지만, 미 정부는 별도 입장발표를 하지 않고 있고 우리 정부는 예의주시하고 있다고만 합니다. 이런 가운데 남북,미중 4개국 사이에서 종전선언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오늘부터 3D 프린터로 플라스틱 총을 만드는 방법이 인터넷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미 국무부가 3D 프린터용 총기 설계도의 인터넷 공개를 허용하기로 하면서 온라인 상에서 누구나 합법적으로 설계도를 내려받아 어디서든 총을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권익위가 지난주 발표한 청탁금지법 위반 소지가 있는 국회의원 38명에 문희상 국회의장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4월 3박 4일로 4명의 베트남 출장때 비용은 외교부 산하기관인 코이카가 냈다고 합니다.
■지난 3월, 부산 엘시티 공사현장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4명이 숨졌는데요, 수사해보니, 부실 시공과 부정 부패가 낳은 인재였습니다. 안전 규정을 지키지 않았고, 이를 관리감독해야 할 노동부 공무원들은 뇌물에, 성접대까지 받았습니다.
■금괴가 실려있다던 보물선 돈스코이호 사건 때문에 한동안 시끄러웠는데요. 경찰이 신일그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신일그룹 핵심 인물들이 과거 사기와 횡령 등 여러 범죄에 연루된 것이 확인됐습니다.
■30일에 이어서 어제도, 고속도로를 달리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번에 화재가 난 차량은 520d모델이 아닌 420d입니다. 다른 모델로 점차 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리콜 조치가 내려진 뒤에도 차량 화재가 잇따르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이 오늘부터 나흘동안 전국 고속도로에 '암행순찰차'를 대거 투입해 과속과 난폭운전 차량을 특별 단속합니다. 경찰청은 피서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4일까지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 영동, 서울양양고속도로 등에 암행순찰차를 집중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부터 커피전문점이나 패스트푸드 매장 안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하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는데요. 이에 대해 개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동네카페들은 피크 시간 '반짝 장사'에'설거지를 언제 다하냐'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승강기 갇힘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고층 건물 최상층이나 옥상에 있는 승강기 기계실이 뜨거운 열을 지속적으로 흡수하면서, 이로 인한 과열이 부품의 오작동을 일으켜 승강기가 멈추는 사고로 이어진다는 겁니다.
■국산 애니메이션 캐릭터 '로보트 태권브이'가 일본의 '마징가 제트'의 모방품, 이른바 '짝퉁'이란 오명을 벗었습니다. 로보트 태권브이 관련 저작권 침해 손해 배상 소송에서, '가슴 부위의 완전한 V자 등 태권브이가 마징가 제트와 외관상 뚜렷한 차이가 있다'는 법조계 결론이 나왔습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 없이 살 수 없는 요즘 더위보다 앞으로 나올 전기요금이 더 무섭다는 분들 많습니다. 이런 걱정 덜어주기 위해서 정부가 한시적으로 전기 요금 내리는 걸 지금 고민하고 있는데 우선 취약 계층부터 낮춰주기로 했습니다.
■종이로 된 '지역상품권' 대신 신용카드처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전자상품권'이 처음으로 인천에서 발매됐습니다.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도 있는 이 카드는 신용카드보다 가맹점 수수료가 낮고 가격 할인 혜택도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개봉 전부터 한국 영화 기록을 새로 쓰고 있는, 영화가 있습니다. 오늘 개봉하는 영화 '신과함께 2 -인과 연'인데요. 사전 예매한 관객수가 역대 최고치(70만명)를 기록하면서 1, 2편이 연달아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이른바 '쌍천만 영화'가 탄생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식사 대용으로 빵을 드시는 분들 많은데요. 시중에 판매하는 빵을 조사했더니, 평균적으로 빵 하나에 각설탕 22개 만큼의 당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뇨 질환이 있는 분들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게다가 프랜차이즈나 대형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하는 빵은 트랜스지방 함량이 상대적으로 더 높았습니다.
■오늘부터 일하는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에게 최대 월 14만 원의 생계급여가 추가로 지원됩니다. 보건복지부는 75살 이상 노인과 장애인에 대한 기초생활보장 근로소득공제를 확대한다며, 이번 조치로 1만 6천 명 이상이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8월 첫 날입니다. 오늘은 지난 1994년의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보되어 있죠. 38.4도 기록을 깰 것으로 보이는 무더운 아침입니다. 여러모로 힘들고 지치겠지만 힘내시고 파이팅하는 8월 시작하세요.
✧오늘의 날씨✧
8월의 첫날 수요일인 1일 오늘은 수은주
가 40도 가까이 치솟으며 더 더워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보됐다.
최고기온은 서울, 수원, 춘천 등에서 39도, 청주, 대전, 세종 등에서 38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아 햇볕을 피하기도 어렵다.
남부내륙은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는 정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m, 남해와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1∼2.5m, 동해 0.5∼1.5m로 예상된다.
다음은 1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서울 : [맑음, 맑음] (28∼39)
✦인천 : [맑음, 맑음] (27∼37)
✦수원 : [맑음, 맑음] (26∼39)
✦춘천 : [맑음, 맑음] (25∼39)
✦강릉 : [맑음, 맑음] (26∼33)
✦청주 : [맑음, 맑음] (26∼38)
✦대전 : [맑음, 맑음] (25∼38)
✦세종 : [맑음, 맑음] (23∼38)
✦대구 : [맑음, 맑음] (25∼37)
✦전주 : [구름조금,맑음](25∼37)
✦광주 : [구름조금,조금](26-37)
✦부산 : [구름조금,조금](26-34)
✦울산 : [구름조금,조금](25-33)
✦창원 : [구름조금,조금] (25-35)
✦제주 : [구름많음,많음] (27-31)
[날씨] 서울 24년 만의 더위, 38.3℃ ...내일 관측 사상 최고 / YTN
https://youtu.be/_ghp2ze92S0
첫댓글 와우 !!
해바라기 꽃이 넘 예쁘네요
8월 초하루
힘찬 출발 시작해 봅니다
은별님
점심식사 맛잇게 드세요
늘 수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팔월 첫날
폭염 기록 갱신하는날이네요
다양한 뉴스로
첫날이 맞이해요
수고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