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농군학교
이태현
오늘 교회에서 양평에 있는 가나안농군학교로 어른 성경 공부팀 과, 아이들이 단합회를 갔다. 가나안농군학교는 아빠 선배님이 운영하는 곳으로 옛날 새마을 운동 때 만들어진 학교라고 한다.그곳에 모토는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였다.나는 이글을 보고 나와 관계가 없는 것으로 알았는데 학생말로 번역하니'공부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 였다.참 무서웠다.우리는 숙소에서 짐을 풀고 양평 제일 식당 고깃집으로 갔다. 고기를 먹으면서 오늘 할 일과, 내일 일과를 정했다. 고기를 먹고 난 후 베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려고 하는 데,목사님께서 아이스크림을 사가지고 오셔서 숙소에서 다같이 아이스크림을 먹었다.저녁에는 서로 기도하고, 칭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아침을 식당에서 먹고 난 후 근처 계곡에서 물과 주스를 놓고 전도사님과 놀았다.계곡에서 돌아오고 서로 작별인사를 했다.
친구들이 없어서 심심했지만, 삼촌,이모,전도사님,컴퓨터가 함께 있어서 좋았다.
첫댓글 아주좋은 교훈을 들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