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어등산 동자봉(154m), 어등산(290m), 석봉(338m)
◈산행일자 : 2019년 3월 17일(일) 오전
◈누구랑 : 혼자
◈날씨 : 완연한 봄으로 바뀐 오전
◈산행코스 : 광주여대(08:10)~동자봉(154m)~풍악정~△어등산 석봉(338m)~등용정(09:35)~풍악정~
~동자봉~광주여대(10:50)
◈산행시간 : 08:10~10:50(2시간 40분)
점심에 어머니 모시고 형제들이 만나기로 했다.
이 일정으로 오랫만에 아침에 어등산을 갔다. 미세먼지도 없어서 산행하기에 참 좋으 ㄴ날이다.
게다가 관리실 근무자가 꽉 차서 자리를 비울 수 있었다.
신실장이 휴가라 새벽 3시에 나와서 근무를 했다.
하늘이 맑고 또 날씨도 그야말로 포근하다.
천천히 점심을 하려고 했는데 인태와 윤태가 새벽에 집에 왔다고 해서 장소와 시간을 변경했다.
풍암동 다미정으로 하고 시간도 12시로 했다. 윤태가 13:30분까지 병원에 간다고 해서
호종이가 어머님 모시고 와서 현정이를 포함해 9명이 모였다.
4월 아버님 제사건에 대해서 얘기하고 또 어머님 약을 구입건에 대해서 얘기했다.
윤태는 먼저 가고...나만 막걸리 2병마셨다.
헤어지고 나는 풍암동 집에서 한숨을 자고 일어나 광고근처 헌책방에가서 5만원어치 책을 샀다.
능엄경해제에 대한 책을 사서 즐거움 마음으로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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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무들에 잎이 곧 나올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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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등산 석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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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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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