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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 스크랩 경산 반룡산(651m) - 발백산(674.5m) 산행
노송 추천 0 조회 91 15.12.26 11:5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산 행 개 요****

▩산  행  지 : 경산 반룡산(651m) - 발백산(674.5m) 산행

▩일       시 : 2015. 12. 25(금)

▩산행 코스 : 용전리 마을회관(09:12) - 반룡사(09:23) - 용재둘레길좌갈림길(09:31) - 묵묘(09:56) - 반룡산표석(10:06) - 우갈림길(10:15) - 묵묘(10:23) - 반룡산(10:42) - 664봉(10:55) - 삼거리이정표(11:03) - 해맞이공원(11:11) - 597.5봉전망대(11:18) - 좌분기봉(11:37) - 발백산(11:52) - 중식 - 좌분기봉(12:16) - 513.6봉(12:28) - 삼거리이정표(12:39) - 부일지(12:47) - 부일리경로당(13:10) - 용전리마을회관(13:33)

▩산행 거리 : L= 11.54km (GPS상 거리)

▩산행 시간 : 산행 4시간 21분(산행 평균속도 : 2.66km/h)

▩참  가  비 : 나홀로 지하철+시내버스를 타고

▩출  발  지 : 07시 00분 ( 성서 공단역 )

▩산행 종류 : 원점회귀형 산행

▩산행 날씨 : 손이 시려 젓가락질이 힘들 정도의 차가운 겨울 날씨

▩산의 개요 :

반룡산은 용이 반석을 이루었다는 용성면의 육동 용전지역의 주산으로 해발 651m이며, 이 산록에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는 반룡사가 있다.

▩산행 지도 :

*** 클릭시 확대됨

▩나의 산행 궤적:

*** 클릭시 확대됨

*** 클릭시 확대됨


▩산행 후기:

꿀맛 같은 단잠을 자고 있는데 어디선가 노랫소리가 나의 귓전을 귀찮게 계속 때리는 것

같아 ‘뭔가?’ 하고 눈을 떠보니 알람소리가 열심히 나를 깨우고 있더라.

‘어제 산행이 조금은 힘이 들었는가 보다’하고 자리를 털고 일어난다.

8시 30분에 출발하는 경산발 용성행 버스시간을 맞추기 위해 느긋하게 밥을 먹고 공단역에 가서 지하철을 타니 7시가 조금 넘는다.

사월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오니 매서운 찬바람이 나의 뺨을 할퀴고 지나가는데 10여분 지나니 반가운 990번 버스가 슬그머니 다가온다.

버스 뒷좌석에 앉아 있노라니 느릿느릿 거북이걸음을 해가며 터덜거리며 가는데 뭐가 그리 힘이 드는지 경산시장에서 한참을 쉬다가 자인버스정류장에서도 한참을 쉰다.

용성을 지나 비오재를 넘을 때는 힘에 부쳐 뒷걸음 치는게 아닐까? 걱정이 앞서기도 했는데 다행히도 한 시간 넘게 걸려 목적지인 용전리 마을회관에 도착을 한다.

간단히 산행준비를 마치고 용전리 마을 안으로 쉬엄쉬엄 들어가니 따가운 햇살이 나를 비추기 시작하는데 마을은 아직 잠에서 깨질 않았는지 조용하기만 하더라.

포장길을 따라 들어가니 용전지 옆에 망운제가 있어 한번 들여다보고 쉬엄쉬엄 가다보니 반룡사가 나타나 경내를 돌아보고 대웅전으로 올라가니 우측으로 등로가 보인다.

등로를 따라 빙 돌아가니 왕재둘레길이라는 널따란 길이 나타나는데 잠시 따라가다 능선으로 가기위해 우측 등로를 따라 올라가니 첨부터 가파른 오름길이 계속 이어진다.

헥헥대며 한참을 올라가는데 앞에서 뭐가 후다닥 거리며 나를 향해 쏜살같이 달려오는 게 보여 뭔가 싶어 보니 몇 해 만에 보는 산토끼가 정신없이 아래를 향해 달려오고 있더라.

똑딱이를 꺼낼려고 하는데 순식간에 나의 허리부분으로 날아가는 듯이 휙 지나가버리고, 버벅거리고 있는데 뒤이어 삵 한마리가 토끼를 잡으려고 달려오다 나를 보고 놀라 소나무에 휙 올라가더니 ‘퍽’ 소리를 내며 옆 숲속으로 사라진다.

순식간의 벌어진 일이라 얼떨떨하여 잠시 서서 정신을 차리고 보니 생과사의 갈림길에 있는 두 마리의 혈투가 주마등같이 나의 두뇌를 지나간다.

토끼가 내리막길에서는 잘 다니지 못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오늘 보니 전혀 사실무근임을 알 수 있었다.

토끼가 그렇게 빨리 도망간다는 것도 오늘 첨 알았고!!!!

쉬엄쉬엄 올라가니 묵묘가 하나 나오고, 10여분 정도 더 올라가니 반룡산표석이 나타난다.

실제 반룡산은 1.3km정도 더 나아가 삼각점이 있는 679.8봉이 맞을법한데 여기에 정상석이 있다니 조금은 의아스럽게 생각하면서도 추억은 한 장 남겨본다.

능선에 올라서니 바람이 너무나 세차게 불어대 바람막이를 꺼내 입고 등로를 이어가니 얼마가지 않아 이정표가 나오고 지척에 갈림길이 나와 좌측으로 틀어서 안부로 내려서니 널널한 길이 한동안 이어지는데 7분정도 걸어오니 이번에는 좌측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마주한다.

터덜거리며 20여분정도 걸어오니 삼각점이 있는 반룡산 정수리에 올라서는데 그저 밋밋하기만 해서 그냥 지나치기가 쉬운 것 같더라.

반룡산을 뒤로하고 완만한 내림길을 내려오니 원시림 같은 안부가 기다리는데 잡목이 울창해 등로가 숨었다 나타났다를 반복하여 정신을 바짝 차리고 올라오니 좌측으로 가는 등로와 갈라지다가 이내 이정표가 하나 나타나고 연달아 664봉 정수리가 나타난다.

널널한 능선을 따라 8분정도 걸어오니 반룡사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나오고, 6분정도 더 걸어가니 해맞이 공원에 도달한다.

공원을 지나 살짝 올라서니 597.5봉 정수리에 전망대라는 2층 정자가 서있는데 올라가보니 조망은 그리 좋지가 않더라.

전망대를 뒤로하고 크게 오르내림이 없는 능선길을 13분정도 걸어오니 습지가 있는 안부가 기다리는데 좌측에는 임도가 계속 따라 오고 있어 조금은 식상하더라.

안부를 지나 살짝 올라서니 좌측갈림길이 있는 분기봉이 기다리는데 우측으로 잠시 내려섰다가 오름길을 올라가니 가파른데다가 낙엽이 두껍게 깔려있어 줄줄 미끄러지길래 조심조심 올라가니, 능선길이 완만해져 편하게 가다보니 발백산 정상석이 눈앞에 다가온다.

정상석과 함께 추억하나 남기고 조그마한 바위를 바람막이 삼아 점심을 먹으려고 하는데 손이 시려 젓가락질이 되질 않는다.

우여곡절 끝에 점심을 해결하고 나니 두 손은 내손이 아니더라!!!!

너무나 손이 시려워 호주머니에 넣고 오다보니 또다시 가파른 내림길이 나타나 눈물을 머금고 손을 내어 나뭇가지를 잡으며 내려오니 내손은 엉엉 울고 있더라!!!!

다시 좌분기봉에 올라서 우측으로 틀어서 내려가니 바로 지척에 임도와 교차하는데 가로질러 내려가니 또다시 임도와 마주하여 임도를 따라 가다 좌측으로 올라서서 가다보니 밋밋한 513.6봉 정수리가 나타나 추억하나 남긴다.

513.6봉을 지나니 등로가 잠시 널널해 지는가 싶더니 서서히 험악해지기 시작하여 갈등이 생긴다.

10여분 정도 이어오니 삼거리이정표가 서있어 산행을 그만하기로 하고 좌측으로 내려서는데 영일정씨 묘를 지나니 널따란 길이 나타난다.

5분정도 내려오니 조그마한 봄못이 얼굴을 내밀고 이내 신설된 듯한 2차선 도로를 만나는데 한참을 따라오니 새로 공사한 듯한 부일저수지가 밑바닥을 드러내 놓은 체 물을 담수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부일지를 지나 포장길을 터덜거리며 20분정도 걸어오니 몽동골 마을이 눈에 들어오고 이내 부일1교가 나타나 인근 주민에게 물어보니 지척에 경로당이 있단다.

부일리 경로당에 다가가니 버스는 10분전에 떠나고 없고 ㅠㅠㅠㅠㅠ

13시에 있는 것을 1시 30분으로 착각을 한 내가 바보지!!!!

다시 20여분을 터벅거리며 용전리 마을회관으로 걸어왔는데 산촌오지라 그런지 차한대도 지나가지 않더라.

용전리 마을회관에 도착하여 물어보니 2시간 20분을 더 기다려야 버스가 온다고????

하는 수 없이 택시를 불러 용성까지 오니 요금이 9,900원이나 나온다.

용성에서 399번을 타고 사월역에 내려 지하철을 타고 집에 오니 시계는 4시를 막 넘기고 있더라.


▼     지하철을 타고 사월역 2번 출구에 나와있으려니

용성가는 버스가 10분이면 도착한다는 멘트가 흘러나온다

차가운 길거리 바람이 나의 뺨을 훔치고 사라지는데

▼     990번을 타고 한시간을 넘게 달려 용전리마을회관앞에 도달한다

▼     범죄없는 마을이란 표석과 함께 공덕비가 서있는 걸보니 마을 분위기는 상당히 좋은것 같다

▼     마을 안으로 들어가니 잘 익은 홍시가 나무에 매달려 있는데

▼     건너편에 반룡사와 반룡산이 지척에서 나를 부른다

▼     좌로 휘어서 들어가니 햇살이 가득히 내려주는데

▼     길옆에 있는 망운제를 한번 들여다보고

▼     옆에 있는 용전지를 내려다보니 못안에도 햇살이 가득하더라

▼     좁은 길을 따라 들어가니

▼     반룡사 누각이 높다랗게 서있는데

▼     반룡사 유래를 한번 읽어보고

▼     대웅전을 향해 올라간다

▼     반룡사 알림판이 있어 한번 더 읽어보고

▼     우측으로 틀어서 등로를 따라가니 커다란 개 서너 마리가 목이 터져라 짓어댄다

보통 절에서 키우는 개들은 순해서 사람이 오던가던 신경을 쓰지않던데

 이 절에 개들은 조금 다른가 보다  

▼     등로옆에 반룡사 유래가 있어 한번 담고

▼     원효대사에 대한 알림판도 한번 담아본다

▼     왕재길임을 알리는 알림판이 있어 한번 보고

▼     반룡사 절아래 옹기종기 모여있는 용전마을도 한번 내려다본다

▼     정자를 두고 좌측으로 틀어서 올라가니

▼     또 다시 왕재 둘레길 알림판이 있어 한번 읽어본다

▼     잠시 둘레길을 따라가니 우측에 등로가 보이는데 좌측에도 등로가 보이더라

대웅전옆으로 바로 올라와도 될듯한데!!!  

일단 우측으로 틀어서 능선으로 올라가니  

▼     완만하던 등로가

▼     가파른 오름길로 이어져 계속 지그재그로 올라간다

한참을 가다보니 토끼한마리가 정신없이 달려오더니

나의 허리밑으로 날아가는듯이 뛰어 올라 내려간다

어안이 벙벙해 잠시 멍청해있는데

뒤이어 토끼보다 두배정도 클 것 같은 삵이 토끼를 잡으려고 달려오더니

나를보고 기겁을 하여

소나무 위로 튀어 오르더니 옆 숲속으로 '퍽'거리며 떨어지더니 소리가 없다

생과사를 왔다갔다하는 삶의 현장을 직접보고 있으려니 내 자신이 서글퍼진다

▼     헥헥대며 한참을 올라오니 송전탑이 높다랗게 보이는데

▼     아래를 내려다보니 어디로 가는지 전신이 끊없이 펼쳐지고 있더라

▼     바로 지척에 반룡산 표석이 서있는데

실제 반룡산은 이곳에서 1.3km더 이어가 주능선상에  삼각점이 있는679.8봉 정수리일것 같은데??  

▼     일단 정상석과 함께 추억하나 만들고

▼     가다보니 얼마가지않아 이정표가 하나 서있더라

▼     이정표를 지나 1분정도 걸어오니 갈림길이 나오는데

한내고개 가는 우측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틀어서 이어가니

▼     7분만에 이번에는 좌측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마주한다

▼     상수원보호구역임을 알리는

청도군 알림판이 등로 곳곳에 서있는 완만한 능선길을 이어가니

▼     푹신한 낙엽길이 이어지는데 날씨가 추워 주변을 돌아볼 경황은 없더라

▼     묵묘를 지나 17분 정도 걸어가니 무명봉이 자리하는데

좌측으로 휘어져 가길래 분기봉인가 보니 우측에 올라오는 등로는 보이지 아니하더라

▼     2분정도 걸어가니 실제 반룡산인 679.8봉 정수리가 나타나는데

▼     아래를 내려다보니 삼각점이 꼿꼿하게 앉아 있더라

▼     낙엽길을 널널하게 걸어오니

▼     원시림같은 안부에 도달하는데 잡목이 이리저리 어지럽게 널려있어

등로가 숨었다 나타났다를 반복하더라

▼     좌측 부일리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무시하고 우측으로 올라오니

▼     이정표가 촘촘히 서있는데

▼     얼마가지 않아 664봉 정수리가 싱겁게 얼굴을 내밀더라

▼     널널한 능선길을 느긋하게 걸어오니

▼     좌측 지능선으로 가는 반룡사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     이정표시목이 가르키는 방향으로 곧장 걸어간다

▼     갑자기 널따란 길로 변하더니

▼     안부에 널따란 광장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름하여 해맞이 공원이라고????

▼     길 한켠에 있는 이정표 한컷 담고

▼     포장길을 따라 오니 임도 삼거리에 도달한다

▼     부일리에서 올라오는 임도임을 알으키는 이정표 한번 담아주고

▼     지척에 있는 임도 안내판을 한번 담아본다

▼     산꼭대기에 있는 연못도 신기하여 한번 담아보고

▼     임도를 따라 올라가다 우측으로 벗어나 등로를 따라 올라가니  

▼     통나무 계단이 산꼭대기로 향해 줄지어 놓여져 있는데

▼     4분정도 올라오니 597.5봉 정수리에 전망대가 서있더라

▼     전망대임을 알리는 이정표 한컷 담고

▼     2층 정자에 올라서니 동쪽이 시원스레 열린다

 이래서 해맞이 전망대라 하였는강????

▼     정수리에 있는 멋진 소나무를 한컷하고

▼     등로를 따라 내려오니

▼     광장과도 같은 널따란 안부에 도달하는데

▼     신기하게도 산 정상부에 물이 고여있는 습지도 보이더라

▼     조금 더 이어가니 지척에 있는 임도로 가는 좌측 갈림길이 보이는데

무시하고 우측으로 돌아서 가니

▼     4분만에 좌측갈림길이 있는 분기봉에 올라선다

▼     발백산 갔다가 되돌아와 좌측으로 가야됨을 알리는 이정표시목을 뒤로하고

영천방향으로 이어가니

▼     낙엽이 듬북 깔린 가파른 오름길이 기다리더라

미끄러워서조심조심 올라가니

▼     평탄한 오솔길이 얼굴을 내미는데

▼     잠시 이어가니 발백산 정수리가 얼굴을 내밀고  

▼     옆에는 이정표시목도 서있더라

▼     예쁘장한 정상석을 한번 담아보고

▼     준.희님의 발백산 알림판도 한컷 담아본다

▼     그리고 정상석과 함께 추억하나 남기고

▼     장난도 쳐본다

그리고 바위밑에 쪼그리고 앉아 점심을 먹는데

너무나 추워 젓가락질이 되질않아 힘겹게 점심을 먹고 나니

두손은 감각이 없어져 버린지 오래더라

▼     점심 후 지척에 있는 전망터에 가서 보니 멀리 구룡산이 보이는데

▼     올망졸망한 산들이 모여 내눈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더라

▼     되돌아 내려와 좌분기봉에서 이번에는 우측으로 틀어서 내려오니

▼     임도가 나타나 가로질러 지능선으로 이어가니

▼     또 다시 임도가 나타나길래 임도를 따라가다 우측으로 틀어서 내려가니

▼     또 다시 임도와 마주하길래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     잠시 이어오다 좌측으로 올라붙어

▼     능선으로 향해 올라가니 4절목이 멋지개 내눈에 다가오는데

▼     얼마가지 않아 밋밋한 513.6봉이 미안한듯이 슬그머니 다가오더라

▼     널널하던 등로가 서서히 험악해지기 시작하는데

▼     10여분 오다보니 삼거리 이정표가 나타나 산행을 포기하고 좌측으로 내려간다

▼     널따란 길이 맘에 들어 휘적휘적 내려가니

▼     바로 내려가려다 봄못에 설치된 테크가 멋이 있어 돌아가니

▼     잔잔한 봄못이 나를 향해 빙그레 웃고 있더라

▼     2차선 포장도로를 건너오니

▼     새로 공사한 듯한 부일저수지가 앙상하게 드러나 있는데 졸졸 흐르는 물을 가두고 있더라

지금부터 물을 가두면 될려나????

▼     2차선 도로를따라 내려오니 집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는데

▼     포장도로는 끝없이 이어지고 ㅠㅠㅠㅠ

▼     20여분간 터벅거리며 내려오니 부일1교 삼거리에 도달하는데

좌측에 있는 민가에 가서 물어보니 경로당에 버스시간표가 있단다  

▼     친절하게 가르켜주는 아저씨가 고마워 아담한 집 한컷하고

▼     부일리 경로당에 도착하여 확인하니

▼     1시 30분에 있는 줄알았던 버스가 13시에 벌써 출발을 해버렀단다 ㅠㅠㅠㅠ

10분전에 출발을 해버려 닭좇던 개신세가 되어버렸는데 !!!

▼     지척에 있는 산촌생태마을 안내도를 한번 ?어보고

▼     건물을 올려다 보니 이국적으로 만들어져 있더라

▼     부일리를 뒤로하고 터벅거리며 포장길을 따라내려오니

▼     볼록거울이 하나 있어 심심하던차에 장난한번 해보고

▼     15분 정도 걸어오니 반룡사 삼거리에 도달한다

▼     반룡사 삼거리를 지나 3분정도 더 이어오니

아침에 왔던 용전리 마을회관이 눈에 들어오는데 흔한 차하나 지나가지 않더라

▼     용전리 마을회관에 들어가 버스여부를 알아보니

2시간 20분을 더 기다려야 된다길래 할수 없이 택시를 부른다

▼     앞에 있는 개인택시로 용전리에 용성면소재지까지 나와

399번을 타고 사월역까지 가서 지하철로 집에간다

  *** 집에 오니 4시를 막 넘기고 있는데

오늘 산행은 정말 추웠는데 대구에 오니 따뜻?한것 같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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