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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중고 제39회 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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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글, 우리 이야기 스크랩 살아온 이야기 39 친우들과 `천리포 수목원`/`단양팔경` 관광기 (April/May, 2008): Part 2
美朋 金哲柱 추천 0 조회 95 14.04.01 01:5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천리포 앞 바다의 빼어난 경관 ...

 

 

 

 

 

 

 

▲침엽수 사이로 보이는 바다의 풍미가 또한 그만이다. 조그만 등대가 그 아름다움을 더하고 ...

 

▲'천리포'/'만리포'를 [나는 아직도 두 곳의 차이가 무엇인지를 잘 모른다] 뒤로하고, '간월도' 선창가 어디서 일행이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이다. 지금쯤 이 관광지 조성이 완성되어 이곳의 아름다움을 더해주었으면 한다.

 

 

 

▲이곳 선창가 간이 해물 시장이다. 싱싱한 해산물을 바로 눈 앞에서 보는 것이 신기하다. 바닷물이 바로 옆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맛있는 생선 요리를 친구 가족들과 함께 나누는 참 멋진 시간을 보냈다. 

 

▲이 암자는 바닷물이 밀물일 때는 물이 암자 사방을 둘러싸 하나의 조그만 섬이 되고, 썰물 (Low tide) 에는 물이 빠져 나가 암자가 육지에 연결되는 참 특수한 곳이다. 그때 이곳에 들어가 볼 수가 없어서 섭섭하였다.

 

 

 

 

 

 

 

 

 

※※※※※※※

 

♣♣♣다음 달 20085월에는, 우리 '39동기회의 한 행사로 충북 제천과 주위의 '단양 팔경'을 여러 친우들과 함께 여행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달재'의 전설이 참 Romantic 하게 아름답고 애틋하다.

 

 

 

 

 

▲요새 젊은이들도 이 노래를 ('울고 넘는 박달재') 모두 알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아내의 기념 사진도 여기서 한 Cut ...

 

 

 

Bus 휴계소에 있는 이 기이한 괴암들은 땅에 묻혀 있는 것을 흙을 파 헤치고 노출시킨 것 이라고 한다.

  

▲큰 바위 위에 조그만 돌을 쌓아 올리고 행운을 비는 마음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디에도 있는 듯 싶다.

 

▲다음은 '충주 호수'를 관광용 배를 타고 한바퀴 돌며 주위 경관을 보았다. 이 큰 호수에 관광용 배들 외에는 아무 Traffic이 없으니 조용하고 맑은 물과 주위의 산, 각 가지 형태의 암석, 푸른 나무들 이 모두가 너무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장관이다. 이 호수가 함유하고 있는 물의 양이 엄청나리라 믿고, 저수지로서의 제 역활을 충분히 하게되기를 바란다. 가뭄 때문인지 암벽에 새겨진 물 높이가 상당히 줄어던 것 같다.

 

▲아주 긴 세월 동안 자연이 새겨 놓은 바위의 모습들이 그야말로 장관이다.

 

 

 

 

 

▲이날은 흐리고 안개가 산 중턱에 끼어 그리 어둡지 않고 오히려 하늘과 땅이 가까이 닿은 것 같은 느낌을 주게하였다.

 

▲물 가 바위에 새겨진 물의 높이가 현저하게 줄어던 것을 보니 가뭄이 꾀 심했는 것 같다.

 

 

 

Highway trust bridge가 산과 물을 배경으로 서로 잘 어울려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도단 삼봉'이 '단양 팔경'의 으뜸이라 한다. 과연 이 자연의 한 폭 그림 같은 아름다움이 어디 비할데가 없다. 자연에 합쳐진 인공물 또한 그런데로 멋 있다. 긴 교량과 멀리 산 중턱 안개 구름 밑에 높이 서 있는 Apt 촌도 살기 좋은 곳으로 보인다.

 

 

 

 

 

'39 일행중 마침 '공과대학' 친우들이 우리도 이 아름다움 속에 "한 Scene을 뽑자고" 어울려 사진도 찍고 ... 

 

▲그리고 부인 세 사람도 (좌로 부터: 이용수, 김철주, 박용규) ...

 

 

▲산 꼭대기 근처에 있는 '石門'을 보려면 수백개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중턱에 있는 6각 쉼터 정자가 아름답고 주위에 잘 어울린다. 아래 안내판에 적힌 전설이 재미있다. 

 

 

 

 

▲石門을 통해 그 너머로 보이는 강변과 그 뒤로 전원의 풍경이 평화스럽고 아름답다. '단양 팔경' 구경은 내 마음 속에 오래 남으리라 믿고, 또 이 Blog entry를 통하여 어디서든 그때의 즐거움을 되새길 수 있어서 편리하고 좋다. 훌륭한 기회를 배려한 '39동창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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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4.01 07:32

    첫댓글 단양팔경은 2008년 5월 13일 제가 주관하여 하루나들이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원래는 상6회 모임에서 하기로 한 것을 범위를 확대하여 39회원 약 40명 정도가 참여한 것 같습니다. 그날도 날씨가 좋아 구경 잘 했는데 중간에 나오는 간월도 사진은 천리포 다녀오는 길에 들렸던 곳입니다. 김교수 내외분 사진에서 처럼 내내 건강하시기 빕니다.

  • 작성자 14.04.02 07:10

    위의 사진들 중에 '충주 호수'를 한 곳에서 가로 지르는 Highway bridge 사진 설명에 'Highway trusted bridge'는 'Highway strutted bridge'의 Typo (typographical error) 임을 알려드리고, 나의 원문 Blog entry 에는 이미 고쳤습니다만, Blog 에서 Scrap 한 여기서는 수정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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