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을 가지고 이 땅에서 사는 동안은 우리가 성령의 법과 육신의 법 사이에서 늘 갈등하며 살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보혜사 성령께서 나와 동행하시며 함께 도우심을 믿으며 살아야 합니다.
때로는 힘들고 때로는 갈등도있고 육신과 성령의 사이에서 사는 것이 고난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소망을 하늘에 두고 살면 그 어려움들도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아가는 내 인생이 되기 원합니다. 육신을 입고 살기에 오늘도 짊어지고 가야 할 나의 삶의 무게조차 가볍게 여길 수 있게 해 주는 하나님의 그 사랑으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기 원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8:28
하나님!
고난은 단지 우리의 영혼을 더욱 정결하게 만드는 도구일뿐이라고 고백할 수 있도록 우리의 믿음을 붙들어 주세요.
협력해서 선을 이룰 도구일 뿐임을 알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크고도 크신 사랑을 바라보며 현재의 고난은 아무 것도 아님을 우리가 고백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문제만 바라보던 우리 눈을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볼 수 있도록 영안을 열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약을 먹었던 간호사가 퇴원하고 7일 만에 출근했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에 목말라 하고 자신을 버리고 시집간 엄마를 미워하고 배다른 형제들을 미워하는 지독한 외로움을 토로하는 그녀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습니다.
가장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감격하고 싶습니다.
더 많이 사랑할 수 있도록!
더 많이 품을 수 있도록!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담대함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 8:39)
연약하여서 영의 생각보다는 육신의 생각에 더 끌리어 살 때가 많지만 아빠 아버지의 사랑으로 끝없이 돌이키게 하시는 은혜가 감사합니다.
오늘이 큰 딸 평화의 생일이기도 하여 어제 반찬 몇 가지와 미역국을 끓여서 일산에를 다녀왔습니다.
장성하여 이미 세 자녀의 엄마이기도 한 딸이지만 늘 가슴 한편을 아리게 하는 딸이기도 합니다.
자녀들을 바라보며 때로 비교할 수 없는 깊이의 사랑이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곤 합니다.
어떤 높음도 깊음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는 그 말씀이 눈물겹도록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늘 연약하여 파도치듯 마음이 요동하기도 하지만 늘 곁에서 변함없이 계시는 그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그 사람 표현하며 사는 오늘 하루되길 소망합니다.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로마서 8장을 통해 새로운 힘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말씀을 통하여 평안함을 얻게 하십니다. 말씀을 통해 고난이 끝이 아니라 축복의 시작임을 알게 하십니다. 그리고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게 하십니다.
어떠한 것으로도 하나님의 사랑을 끊을 수 없다고 하신 주님! 말씀을 붙잡고 살아갈 때에 능히 모든 것을 이기게 하시고 승리하게 하심을 믿습니다.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청년시절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지?'하고 의문을 가졌던 일들이 시간이 지나고 나서 보면 나에게 유익이 되고 깨달음을 주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이 말씀은 저에게 삶의 기준이 되는 레마가 되었습니다
안 좋은 일일지라도 결국에는 선을 이루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믿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삶의 모든 문제에 해답을 알 수도 찾을 수도 없지만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선한 것으로 이끄심을 바리 보며 날마다 감사의 찬양을 드리기 원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1-2절)
결코 정죄함이 없는 이유는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임을 마음에 깊이 새깁니다. 이 복음의 선언이 얼마나 큰 자유와 생명으로 우리를 이끄는지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는 말씀처럼,
육신의 생각은 늘 염려와 두려움으로 저를 이끌고 결국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지만,
영의 생각으로 살 때 비로소 참된 평안과 자유를 누릴 수 있음을 믿습니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입니다.”
매일매일을 영의 생각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길 원합니다.
6. 육신의 생각은 죽음이지만 성령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입니다.
육신의 생각과 육신의 삶에 대한 안위와 행복을 위해 주님을 믿는 것이 되어지지 않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하나님을 위한 삶! 오직 내영이 주님 영광을 위해 예수님과 한 몸 된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날마다 말씀으로 거듭니다며 성령님 인도하심으로 그 어떤 저의 입술과 손과 발, 모든 행실이 주님을 위한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시험관 4차 이식을 준비하는 기간 참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식을 준비하는 지금 나의 몸이 아닌 나의 마음을 다잡아주시며 흔들리지 않도록 꽉 붙들어 주심을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금이라도 흔들 일 일이 생기면 이렇게 말씀으로 다시금 마음을 잡고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시니 그 은혜를 경험케 하시는 지금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합니다.
지금까지 나의 가장 연약한 부분 강해지도록 훈련시켜 주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지나온 날들을 돌이켜 보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란 이 말씀의 뜻을 알 것 같습니다.
육신의 생각이 가득할 때는 매일 잠도 잘 못잘 만큼 불안하고 두려웠습니다.
그리고 부러움과 시기 질투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나와 함께하심을 느끼고 그가 나를 인도하심을 절실히 깨달으니 평안과 기쁨이 가득합니다.
곧 이식을 하면 결과 확인까지 또 인내의 시간을 겪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좋을 수도 그렇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전처럼 무너지고 낙심하지 않기 원합니다.
지금까지는 그럴 수 있는 힘을 길러주신 과정이라 생각하고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오늘의 말씀을 가슴깊이 새기어 넉넉히 이겨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세전부터
저를 미리 아시고,
자녀로 선택해 주시고,
예수님을 믿도록 불러주시고,
의롭다 칭해주시고,
천국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위하시니
어떤 것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저를 끊어 낼 수 없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크고 깊고 감당 못할 사랑을 받는 자가 된 것이 참 감사합니다.
내 죄가 하나님께 상달되지 못하도록 늘 저를 위해 간구하시는 예수님 감사합니다.
늘 저와 함께해 주시고 늘 삶에 모든 부분들을 도와주시는 성령님 감사합니다.
감당 못할 사람으로 변함없이 저를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자존감 낮고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살던 저에게 찾아와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자존감 높은 자로 이 땅에서 살게 하시니 성령님을 더욱 의지하며 겸손하게 잘 따라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