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
중립
중립이란 무엇인가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것 치우치지 않는 것을 중립이라 하는데 소의 병되지도 않고 약되지도 않는 것 그렇다면 무해무득 이런 걸 상징하고
사람이 그러니까 건강을 유지하는 것을 상징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이런 말씀이에요. 가운데 중자의 상형을 본다.
할 것 같으면 일직선으로 서 있는 것이 있어 내 모 반듯한 가운데
사람이 직립 인간이 된 것도 그렇게 중간을 가라는 것 중용 행위를 하라는 뜻에서 직립 인간이 된 것일 수도 있다.
이런 말씀이야 그만큼 가운데 중립을 지킨다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이지 어느 일방 한 쪽으로 치우치기 쉬운 거야
상하좌우 전후 이런 식으로 한다면 좌우 전후로 치우치기 쉽다 이런 말씀이지 쉽게 말하자면은 그 중간 정도로 간다는 게 쉽지 않아 남의 앞서지도 말고 남의 뒤 서지지도 말며
가운데 정도 간다. 그런데 그 치우치지 않으면은 기교성을 발휘하지를 제대로 못해서 뭔가 그려내는 것이 제대로 아름다운 모습을 그려내지 않는다
삐뚤삐들해서 많이 알록달록한 무늬를 넣듯이 그냥 말하자면 색상을 안 띠더라도 그림을 그릴 것 같으면 삐뚤삐뚤하게 나아가서만이 뭔가 그려내고 뭔 주장을 내세운다 하더라도
어느 한쪽으로 좌면 좌 우면 우 이렇게 치우쳐서 만이 그 방면에 정통한 것처럼 모습을 그려낸다.
논리적으로도 그렇고 그림적으로 그렇고 그래서 이 그림을 그리는 것을 본다면 똑바로 세워놓은 것이 별로 없고 어떻게 한쪽으로 치우친 그런
수석송 그림 풍경화를 그리게 되는데 특히 봄철로 매화 가지 같은 것을 그림을 그린다 하면 노매 늙은 매화 가지를 본다고 할것같음 언제든지 이렇게 치우쳐 있는 놈이 꽃을 피우고 이렇게 멋들어진 그림을 그려내지
똑바로 선 매화는 그런 그림을 안 그려놓게 된다.
이런 말씀이여 뭐 설중 매니 무슨 매화니 이렇게 말들을 하더라도 매화만 아니야 무슨 분재를 만드는 그런 것을 본다.
하더라도 가지가 전부 다 삐뚤삐뚤하고 옆으로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져 가지고서 멋들어진 모습을 그러내는 것이지
그냥 똑바로 선 거는 그렇지 않다. 이거야 그러니까 중립에 선다는 게 그만큼 어렵다는 거지 예 그러니까 그러니까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서만이 무언가 자기 말하자면 그 주장을 강조하여서 화려하게 그려낸다.
이런 뜻입니다. 그래서 그 어 화상들을 갖다 중이라 하는데 가운데 종이라고 해서 그런지 몰라도 장삼 가서 색깔이 붉은 것을 걸치기도 하더라 보통 중에 색깔이라고 중 옷이라고 그래서 회색을 입잖아 검은 색도 아니고 아주 하얀 흰색도 아닌 ᆢㅡㅡ
그러니까 그러면 뭐 새도 아니고 짐승도 아닌 박쥐냐 이렇게 또 간사하게도 보인다.
이렇게도 말을 말들을 한다 이런 말씀이야 그러니까 중립에 쓴다는 것이 쉬운 게 아니야 흑도 아니고 백도 아니고 너는 숙맥이냐 어 말하자면 보리도 모르며 콩도 모르냐 이렇게 이제 말을 하게 된다.
이런 뜻이지
그러니까 좌우동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다 보면은 그렇게 그 일방적으 의 모습을 아름답게 그려내지만 그 반대 성향에서는 그렇게 질타 비판의 대상이 되기가 십중팔구다 이런 말씀이야 그래 병들지도 않고 약되지도 않고
어느 주장을 편들지도 않고 공자 편도 안 들고 석가편도 안 들고 야소 편도 안 들며 소꼬라데스 편도 안 들어 그 가운데 서 있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이런 말씀이야 어느 일방을 손을 들어주지 않는다 하는 것이
그러니까 중립으로 서기가 쉽지 않아서 인간들을 모두 직립 인간을 만들어서 중간을 좀 서봐라 중용 행위를 하거라 이런 의미에서 아 ㅡ중용 행위 사람이 네 발 가진 짐승이라 그래가지고 동물이 다 네 발 가진 짐승인데
네 발로 기어가는 것이 편하고 더 나을 것인데 왜 세워 놓겠어 그것은 중립 말하자면 가운데를 지켜라 이런 뜻이 담겨져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런 말씀이지 그런데 어느 일방적으로
치우쳐야 지만 뼈어날 수자 모냥 뼈어날 수자 모냥 그렇게 헤엄을 치듯 기교성을 발휘해서 아름다움을 그려내기 쉽고 아름다움을 그려내는 것이 화려하게 그림을 그려내게 된다.
이런 뜻입니다.
똑바로 선 미루나무 이런 것도 있겠지 은행나무도 똑바로 선 것도 있겠지 그렇지만 대략은 큰 나무들을 본다면 어느 일방적으로 치우쳐서 가지를 뻗치거나 말하자면 똑바로 그렇게 서서 올라가는 나무가 별로 드물다
물론 낙락장송이라고 해서 소나무들 같은 거 전나무 삼나무 이런 거는 똑바로 올라가는 것도 많아 그렇지만 그것도 역시 가달을 펼치려면 어느 쪽으로든지 치우쳐서 벌릴 거 아니야 그런데 뭐
흠탈을 잡고 뭐 똑바른거 없다. 할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똑바른 건 많아 사람들은 또 그 직립 인간으로 걸어가니까 다 똑바로다고 할 수가 있지 중립을 지킨다 할 수 있지 그러니까 중립을 지키지 못하는 게 인간들 생각 간사한 머리 두뇌의 굴림이라 해서 그렇게
신체라도 똑바로 서라 그래서 몸 행실처럼 머리도 굴리라고 그래서 사람이 직립인간으로 어 걸어가게 만든 것일 수도 있다.
진화된 것일 수도 있다. 이런 뜻 이번에는 이렇게 중립이 서기가 쉽지 않다.
이런 주제를 갖고서 강론을 펼쳐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