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인증산업의 선두주자
디티앤씨는 시험·인증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코스닥 상장업체로 전방 산업별 매출 비중은 정보통신(ICT) 50%, 자동차 전장 19%, 기간산업 15%, 의료기기 12%, 기타 4%로 구성. 시험·인증이란 특정 경제활동이 각 국가의 법과 규제에 충족 하는지 그 여부를 가리기 위해 수행되는 전반의 과정이며, 시험·인증산업의 전체 규모는 글로벌 200조원, 국내 10조원 이상으로 추산. 해당 산업은 기술발전과 규제강화에 순행하는 산업 특성상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며, 디티앤씨는 국내 민간 시험기관 중 1위 업체로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예상.
투자 끝에 회수기 도래
최근 3년간 진행된 투자로 낮아진 수익성은 2018년 하반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예상. 기존 사업영역에 대한 투자와 신규영역 확장이 동시에 이루어지며 이익률 하락하였으나 매출액은 20% 이상 성장을 기록하고 있음. 2018년은 본사 이익률이 정상수준으로 회복 되는 해로 판단되며, 2016년 이전에 설립한 4개의 자회사들도 2018년부터 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신규 사업인 바이오서비스 부문은 2019년 화평법 개정 수혜로 빠른 성장 전망.
2018년 실적은 매출액 634억원(+27.2% YoY), 영업이익 91억원(+62.3% YoY)으로 추정. 상반기에는 바이오 서비스 부문 신규투자로 비용 부담이 있겠지만 하반기부터 바이오 서비스 매출 증가하며 전사 이익률 회복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