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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시아 사커라인 (ASL) 원문보기 글쓴이: ほんだけいすけ
인 도 | vs | 호 주 |
0 | 스코어 | 4 |
- | 득점 선수 |
팀 케이힐 ② 해리 큐얼, 브렛 홀맨 |
호주는 카타르 도하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조별예선 C조 첫 경기에서 팀 케이힐-해리 큐얼-브렛 홀맨의 소나기골에 힘입어 인도를 4-0으로 눌렀다. 이번 출전국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26위)이 가장 높은 호주는 이번 경기를 통해 강력한 우승후보임을 여실히 증명했다. 호주는 최약체로 꼽히는 인도를 상대로 초반부터 일방적인 공세를 퍼부었다.
첫 골은 전반 11분만에 나왔다. 브렛 에머튼이 인도 진영 오른쪽에서 낮게 연결한 크로스패스를 정면에서 쇄도하던 케이힐이 정확히 차 인도의 골망을 갈랐다. 선제골로 기세가 오른 호주는 이후에도 골폭풍을 이어갔다. 전반 25분에는 루크 윌크셔의 패스를 받은 큐얼이 중아에서 완벽한 슈팅으로 인도 골문 왼쪽 구석에 꽂아 2-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호주는 내친김에 3-0까지 달아난 채 전반전을 마쳤다. 전반 인저리 타임때 브렛 에머튼이 높이 크로스로 올려준 볼을 홀먼이 침착하게 머리로 받아넣어 추가골로 연결했다. 점유율이 거의 8대2에 이를 만큼 일방적인 경기를 이어가던 호주는 후반 19분 네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오른쪽에서 프리킥을 올린 것을 전방에 있던 케이힐이 상대 수비의 견제를 뚫고 헤딩골로 연결, 인도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2011년 1월 10일 월요일 오후 10시 15분 | ||
인 도 | vs | 호 주 |
0 : 4 |
득 점 | |
0 : 1 | 팀 케이힐 11분 / 도움 (브렛 에머튼) |
0 : 2 | 해리 큐얼 25분 / 도움 (루크 윌셔) |
0 : 3 | Brett Holman 45분 / 도움 (브렛 에머튼) |
0 : 4 | 팀 케이힐 65분 / 도움 (루크 윌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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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밥 휴튼 | 감 독 : 홀거 오시에크 |
자심 빈 하마드 경기장 (도하 / 카타르) | |
11.749명 | |
알리 알 바드와위 (아랍에미리트) | |
사레 알 마르주키 (아랍에미리트) | |
야세르 마라드 (쿠웨이트) |
첫댓글 감사합니다
오 케이힐 두골 ㅎㅎ
호주 흥했네
아시안컵의 리오낼몇시님인가?ㅋ
키웰 팬으로서 마지막이 될지모를 국제대회니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좋겠네요. 결승전서 봅시다 호주!!
정말 케이힐~ 오, 정말 키웰도 나왔나요!? 오오오~~~ 무섭다........한때 지존 법사 떳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