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진디스플레이-4Q12 Capa증설 지속-삼성 ATIV, 테블릿PC 신제품 효과 - 한화증권
- 3Q12 테블릿PC용 터치패널 매출액 - 사상 처음 분기 1,000억원 상회 예상
- 4Q12에도 Capa 증설 지속 - 삼성전자 ATIV 및 테블릿PC 신제품 효과
- 목표주가 22,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 2012E P/E 7.8배 불과
동사는 3Q12 매출액 1,758억원(+12.2%QoQ), 영업이익 192억원(+1.4%QoQ)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테블릿PC용 터치패널 1,225억원(+23.8% QoQ), 스마트폰용 터치패널 439억원(-8.8%QoQ), 사파이어웨이퍼 94억원(-2.1%QoQ)으로, 갤럭시노트10.1용 터치패널의 출하 증가에 따라 테블릿PC부문의 매출액이 사상처음 분기 1,0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은 10.9%로 재료비 절감 및 수율 개선 등을 통해 두 자릿수를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4Q12에도 Capa 증설(3Q12 800만개/월 → 4Q12 950만개/월, 3.5” Eq.)을 통해 실적 Upside를 확보할 전망이다. 동사는 3Q12 현재 Full-Capa상태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테블릿PC용 터치패널 출하가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기 때문이다.
목표주가 22,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In-Cell의 영향으로 아이폰5의 Supply-Chain에서 제외된 대만 TPK의 2012년 P/E가 9.8배임을 감안할 때, 경쟁사인 동사의 주가는 2012E P/E 7.8배로 여전히 저평가 국면에 있다. 따라서 주가상승에 대한 부담보다는 테블릿PC, 노트PC, Flexible AMOLED와 연관된 동사의 성장스토리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