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한국인의 성품(무례함)! (3)
한국인들은 남의 일에 끼어들기, 개입하기를 좋아 합니다.
인간적인 측면에서 생각 하면 상당히 무례하고 나쁜 성품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보시기에는 이것이 큰 장점입니다.
92년도 일본 단기선교 여행 때!
1992년도에 C.C.C를 통해서 일본 단기 선교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너무 친절하고 타인을 지극히 배려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언제 한국은 저렇게 되려나!> 라고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남에게 피해 주지 않기 위해 전철에서 신문을 읽을 때, 네 번 접어서 자기의 영역을 넘지 않게 하는 모습도 보았고, 다리를 벌리고 앉은 사람은 없었습니다.
길을 물어 보면 귀찮아하지 않고, 확실하게 안내를 해 주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을 너무 배려하는 민족이라서 교회에서 만든 전도용 전단지 한 장도 상대방에게 실레가 될까 건네지 못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또 옆집 사람에게 <예수 믿으세요!>라는 말 한마디도 건네지 못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한국에서 간 대학생들은 거침없이 전단지 나눠주고, “예수 믿으세요!” 라고 말을 하는데...
함께 나간 일본교회 성도들은 벙어리 였습니다.
그들은 너무 예의를 중시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실례가 되는 언행을 하지 못하는 것 이었습니다.
설령...
그들이 죄로 인하여 죽어가는 모습을 보더라도, 타인의 삶에 개입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이 볼 때는...
문화 수준이 높다고 생각 할지 모르지만, 하나님이 복음의 주자로 선택 하시기에는 부족한 것입니다.
<<태국 여행 갔을 때>>
선교지를 선택하기 위해 방학 때 배낭을 메고 외국을 돌아 다녔습니다.
태국 북부 치앙마이 지역을 탐방 하기 위해 여행사를 통해 <정글트레킹>을 떠났습니다.
함께 여행에 참여 한 팀원 중에는 스위스에서 온 청년도 있었습니다.
둘째 날에 그 청년은 <급체>에 걸려 얼굴이 하얗게 되고 일정을 따라 기기가 어려운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형제에게 배낭을 제가 메어 주겠다고 제안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자신의 문제이기 때문에 타인에게 짐 지울 수 없다는 것 이었습니다.
여행객들 중에는 미국, 유럽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 누구도 아픈 형제에게 도움을 주려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것은 자신들의 문제가 아니라 아픈 당사자의 문제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 형제는 어쩔 수 없어서 자신의 배낭을 <가이드>에게 넘깁니다.
<가이드>는 배낭을 다시 저에게 넘겼습니다.
<<미국인들의 가치관>>
미국인들은 개인의 자유에 높은 가치를 부여합니다.
옷을 어떻게 입고 다니든, 머리 모양을 어떻게 하든, 어떤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든...
모든 것은 개인이 결정할 권한이 있고, 그것에 대한 책임도 개인이 지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공공의 이익을 해치지 않는 한, 다른 사람의 종교, 문화, 세계관 등등 그 어떤 것도 침해 할 수 없고 개입해서는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이 사상 때문에 진리를 알지 못해 죽어가는 사람들에 대하여도 바른길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중국인들>>
중국인들은 자신과 이해관계가 얽히지 않았으면, 어떤 경우에도 다른 사람의 문제에 개입하지 않습니다.
옆에서 사람이 죽어가도 모른척하고 자기 갈 길 갑니다.
지극히 이기적인 삶입니다.
그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어도 민족성은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무례한 한국 사람들...>>
남의 일에 참견하기 좋아하고, 다른 사람의 삶에 개입하는 것을 엄청 좋아 합니다.
자신이 옳고, 다른 사람이 틀렸다고 생각 하면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험한 말 까지 오고가기도 합니다.
차량이 막히는 곳에 등장 하는 빨간 모자 아저씨!
해병 전우회 회원들...
그 누구도 교통 정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 한 적이 없는데, 스스로 개입 하여 해결 해 줍니다.
그리고는 뿌듯해 하고 스스로를 자랑스러워 합니다.
전형적인 한국인 스타일입니다.
무례함이 복음으로 다시 다듬어 질 때는 영혼구원의 열정으로 작용 합니다.
다른 사람의 종교, 문화, 가치관, 세계관 모두 무시하고 예수님 믿을 것을 강요(?) 합니다.
다른 사람의 현세 뿐 아니라 영원한 세계까지 책임지려 합니다.
엄청나게 무례한 행동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을 찾으시는 것입니다.
이런 무례함은 이 지구상에서 아주 보기 드문데...
그 중에 한국인이 으뜸입니다.
이것이 사람이 보기에는 무례한 행동이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위대한 성품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한국인을 선택하셔서 사용하는 데는 한국인들에게 있는 이 무례함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만약 이 글을 읽는 분이 한국인이라면...
당신도 예외는 아닙니다.
아무리 숨겨도 숨길 수 없는 무례함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해 우리가 가진 <무례함> 그것을 쓰시기 원하십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일본 선교사를 만난적이 있습니다.
민족의 성품을 따라 사역하더군요...
미국 선교사 만난 적이 있습니다.
예수 믿으라고 외치는 모습을 보더니...
상당히 무례하다는 표현을 하더군요...
개인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어떤 경우에는 문화침략이라고도 표현 하던데...
가능하시면...
외국 선교사들과 토론 해 보시길...
그리고 그들이 추구하는것이 무엇인지 자세히 살펴 보시길...
그렇게 하신다면, 한국인이 얼마나 위대한지 알게 되실 겁니다.
@명령하신 그대로 예수님의 제자들 조차도 그 장벽을 넘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했는지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민족의 성품이 사역 현장에서 그대로 드러 납니다.
아마도 외국에서 사역 해 보신 분들은 제가 무슨말을 하는지 쉽게 이해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명령하신 그대로 처음에는 복음을 유대인들에게만 전했지요?
예수님은 땅끝, 모든민족이라고 분명하게 말씀 하셨는데...
성령 충만 했었는데도 말입니다...
민족과 개인의 성품, 관습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명령하신 그대로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도 상당히 무례한 민족이었습니다.^^
특히 사도 바울은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님은 확실한 한국인의 성품을 지니신 것 같습니다.
별 것 아닌 글에 이렇게 많은 댓글을 다는 것을 보니...
@명령하신 그대로 저는 사도 바울이 주님을 만나기 전에도 엄청 무례했던 사람이라 생각 합니다.
초기의 기독교인들을 그렇게까지 핍박할 필요는 없었을텐데...
또 그렇게 열정을 보일 필요가 없었을 텐데...
당시 제사당들이나 종교 지도자들의 경우 이해 관계가 얽혀 있다고 생각 되지만...
사도 바울의 경우는 그 것도 아니었는데...
@명령하신 그대로 율법을 배운 사람은 사울 뿐이 아닙니다.
그러나 사울은 핍박하는 자의 대표자가 됩니다.
@명령하신 그대로 저는 이 글에서 한국인의 <무례함>이 복음 전파 하는데 필요한 하나의 성품임을 말 한 것 입니다.
그 성품은 다른 민족에게서는 볼 수 없는 아주 독특한 것 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선교지에서...
한국 선교사들은 서양 선교사들과 사역하는 방식이 너무 다르더군요...
서양 사람들은 다시 태어 난다고 해도 한국 사람들처럼 무례해 질 수 없습니다.^^
@Shep 저는 그 무례한 성품이 하나님 보시기에 우리 민족의 경쟁력이라 생각 됩니다.^^
마르튀스님이 믿는 복음과 성경의 복음이 다르지요. 예수만 믿고 구원받는 것, 구원의 보장과 예수도 믿고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고 꿈도 꾸고 병도 고치고 하는 복음과...한국 사람들은 주로 이상한 다른 복음에 열정이 뻗쳐서 문제지만요
님이 믿는 복음이 다른 것 아닙니까?
다른 복음 주장하고...
구원의 조건이 시대마다 다르다고 주장하고...
@마르튀스 저는 바른 복음 믿자고 주장하고요. 사도 바울 선생의 이 시대의 진정한 복음(사도바울 서신서)이고요 님은 마태복음 사도행전에 나오는 과도기적 은사 복음 주장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못 받고 헷갈리게 하는 공을 세우셨죠. 어쩌면 마르튀스님 자신도 지옥에 가고 있는지 점검해 보셔야 할 것입니다.
@ourdailybread 이미 여러 번 논쟁 했고...
더 필요합니까?
제가 지옥에 가고 있다?
님이 님을 다시 점검해 보시길...
@마르튀스 나타난 증거로 보면, 그렇습니다. 오히려 바른 복음을 비웃고 훼방도 하시지요.
특히 제가 육감으로 느끼는 부분인데, 바른 성경 KJV에 대해서 이중적 태도, 은사주의 교리에 맞추기 위해 필요할 때는 어떤 KJV의 단어를 맞다고 하고 상충될 때는 버리고 그런 모순, 이중적인 부분이 미혹의 영을 느낍니다.
성경 변개에는 악령이 반드시 개입합니다.
@ourdailybread ㅎㅎㅎ
마음대로 생각 하시길...
킹제임스 성경이 번역 잘 된 것은 맞지만...
오류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부분은 개역 성경이 더 우수합니다.
@마르튀스 차라리 다 부정을 하시던지, 다 긍정을 하시던지이지 부분적으로 맞고 부분적으로 틀리다고 하는 식은 하나님의 계명을 무시한 처사입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 가운데서 진리를 붙잡는 사람들의 모든 불경건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계시되거니와(로마서 1:18)
로마서 1:18의 경고를 신중히 생각해 보시길.
@ourdailybread 다 맞아야 맞다고 하는 것 아닙니까?
분명하게 번역상의 오류가 존재하는데...
그것이 안보이십니까?
ㅎㅎㅎ
@마르튀스 그게 바로 <불의 가운데서 진리를 붙잡는>입니다. 킹제임스도 맞고 개역도 맞고 다함께 믿어도 된다는 그 발상...그리스도와 벨리알을 조화시키려는 그 발상...회개하셔야 할 겁니다.
@ourdailybread 개역 성경이 벨리알?
ㅎㅎㅎ
빨리 회개 하시길...
@마르튀스 킹제임스의 번역상의 오류라고 주장하는 것은 입증된 말이 아니라 마르튀스님의 착각이거나 신학자들의 오류입니다. 그런 자잘한 것들은 다 반박할 수 있는 것이고, 그 수준의 문제를 떠나서, 기본적으로 마르튀스님은 성경을 믿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이 없습니다. 그래서 교만하게 이건 옳고 저건 그르고 함부로 판단하는데, 그렇게 하도록 만드는 부추기는 영이 성령은 절대 아닙니다. 제 말을 우습게 여기지 말고 심중에 있는 마귀를 분별하시길.
@ourdailybread 그래도 넘 심하셨다!
개역 성경이 벨리알?
그것이 성령님의 가르침 인가요?
선교사님의 말씀에 공감 합니다.
특히 음식 앞에서,,
이것 먹어라, 저것 먹어봐라. 참 정이 넘칩니다. 몽골에서는 그러면 바보 취급 한다고 생각하죠.
그래서 제가 사람들에게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개도 사람 닮나? 이곳 개들은(똥개를기준) 모르는 사람이 와도 짖지를 않습니다. 관심이 없다고" 한국 똥개는 목이 아파도 짖잖아요.
무서움을 모르는 한국민족, 어쩌든 나는 한국 사람의 스타일이 좋습니다
@Shep 반갑습니다. 샬롬
@csc6970 뉘신지 모르지만...
몽골 선교사님이시군요?
@마르튀스 안녕사세요 선교사님.
아닙니다. 몽골에서 살고 싶어서 살고
있습니다. 선교사님 까페에서 얼굴 익혀 놓았습니다. 뵈면 인사드리겠습니다. 저는 울란인데 목사님은 시골이신것 같아요.
@csc6970 농장은 시골에 있고, 집은 울란바타르에 있습니다.
언제 한 번 뵙겠습니다^^
@마르튀스 알겠습니다. 주 안에서 평안하세요
주 하나님 안에서의 강력한 무례함으로...
WCC, 동성애, 666,....모두 물리치도록 민족의 영혼구원에 최대한 노력하는 민족이 되길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듣기로는 Wcc 행사중 무례하게? 떠들었던 나라가 한국뿐 이었다는 소문이 있던데요.
@csc6970 역대 WCC 대회 중에 한국 말고는 대 회 때 무례(?)하게 행동한 곳은 없었습니다.
위대한 한국인들이고, 위대한 한국 성도들입니다.
일본의 젠틀함이나 외국의 개인,이기주의가 결국 차별금지법이라는 괴물릉 만들어 내서 역사하고 있는거 같아요.
그 취지는 좋았지만 죄를 합리화 하고 예수를 부정하게 만드는 2개의 탈을 쓴 거짓 평화들,,,
우리중에 죄가 들어왔다는 시대에 살고 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영적 각성에 더 매진해야 함을 절실히 느낌니다.^
한국인들의 조급함이 항상 인격에 장애가됩니다.조급은 사단의 속성입니다.
상대를 배려할려면 인내와 이해가 필요합니다.남을 배려하면 나도 배려를 받는다는 것은 성경의 가르침이어도 실천치못하니 스스로 속고잇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성경을 머리로는 알지만 영으로는 모르는 것이기때문입니다.
성령님도 급한 바람같이 사역을 하실때도 잇지만 사람이 조급하면 무례함이 드러나기에 항상 다툼만 일어납니다.
그러니 성령님의 인도에 순종하는 훈련이 안되어잇는 사람은 항상 자기 의에 먼저 넘어지는것입니다.
<조급함>과 <무례함>은 다른 것 입니다.
맞습니다. 아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노친네~!! 며느리가 밥 안 주디?
생각지 못한 부분이네요.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