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골든글러브에 ‘올인’한다. 오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2004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외야수 이병규와 박용택을 수상자로 만들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데 이어 연말 야구 관련 각종 시상식에서 들러리 노릇만 하고 있기 때문이다.
LG는 최근 각 언론사에 이병규와 박용택의 프로필을 담은 보도자료를 발송했다. ‘적토마 이병규, 통산 5번째 골든글러브’와 ‘차세대 프로야구 간판, 박용택 첫 골든글러브 도전’이라는 제목의 자료에는 연도별 성적과 올 시즌 활약상이 실려있다. 구단 홍보담당자는 한술 더떠 기자들에게 이병규와 박용택의 수상 가능성과 더불어 상대 후보들의 전망을 묻기도 한다.
오는 13일 열리는 ‘제19회 올해의 상 시상식’(스포츠서울 제정)에서도 LG 소속의 수상 후보는 없다. 유일하게 후보로 이름을 올렸던 FA 김재현마저 SK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박한이는 팀이 준우승하긴 했지만 성적이 이병규 보다 안되고..브룸바는 일본진출을 확정지어서 감점요인이 되고...이진영은 병역비리 때문에 힘들고..그나마 전준호인데..우승이라는 프리미엄 때문에 젤 앞서긴 하지만 성적에서는 병규선수한테 당연히 밀립니다!그러므로 병규 성님의 골든글러브 수상은 당연!!^^
첫댓글 이병규 정도면 손색 없지 않나요? 박용택은 부상이 아쉽지만
이병규.,..탈것같기도 한데 팀성적이 나빠서 그런지 골든글러브 상도 감이 안오는게 그다지-_-
박한이는 팀이 준우승하긴 했지만 성적이 이병규 보다 안되고..브룸바는 일본진출을 확정지어서 감점요인이 되고...이진영은 병역비리 때문에 힘들고..그나마 전준호인데..우승이라는 프리미엄 때문에 젤 앞서긴 하지만 성적에서는 병규선수한테 당연히 밀립니다!그러므로 병규 성님의 골든글러브 수상은 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