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남북관계가 가장 좋은 2018년에 찍어 코로나로 쉬다가 늦게 개봉이 되었다.
내용은 판소리 심청가가 나오게 된 배경을 소리꾼 가족의 슬픈 사연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북한이 협조한 부분은 묘향산, 원산 해안, 황해북도의 오지 등 때묻지 않은 자연을 장소로 제공한 것이다.
민가나 관가는 남양주의 세트장에서 찍고 북한에선 순수한 자연미만 담았다.
송혜교의 <황진이> 영화가 금강산에서 마지막 씬을 찍은 적이 있다.
이런 정보를 알고 보면 더 좋았을텐데 영화 마지막에 화면과 설명이 나와 아쉬웠다.
첫댓글 언젠가 칠보산, 개마고원도 가보고 싶네요
칠보산을 찍어온 외국인도 있는데 철저히 가이드의 통제 하에 여행합니다. 주민과 접촉은 절대 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