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건리이끼폭포(20241010, 천의얼굴대장님 리딩)

[에델.]

7년만에 다시 찾은
우리나라 3대이끼 폭포 중 한 곳인 무건리이끼폭포.

이끼를 보호하기위해 설치된
데크와 울타리로인해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그대가 되어버렸지만,
여전히 멋졌습니다.

촬영자: 적당히님

[_적당히]

와우!
아름다운 이끼폭포네요.
후미에서 엄청 고생하셨습니다.
대장님이 수고해주셔서 정해진 시간에 출발할 수 있었네요.
다음에도 부탁해요. ㅋㅋㅋ

[에델.]

녜?????????
흠...

후미에 있다보니
응봉산도 두리봉도 못가고,
무건리이끼폭포도 속속들이 못누려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몇 년 후에 또 가봐야지요.

[천의얼굴]

대장님 힐링하러 오셨다가 후미뿐 아니라 길잃은분까지 통솔해주시느라 애쓰셨습니다!
이끼폭포쪽 상단데크는 출입통제역할이 되었고 아래쪽으로 데크계단이 새로생겨 무건폭포(작명)까지 볼 수 있었는데 후미분들 따라와서 시간이 지체될까봐 그냥 올라오시어 다시 가볼 구실?이 생겼네요♬ㅎ
한번더 감사드립니다.

[에델.]

그럼요그럼요~
육백산은 이 계절에 오르면
득템할 것(!)도 많아서
겸사겸사 또 가봐야지요. ㅎㅎ

어제 사주신 맥주와
청국장에 넣어주신 노루궁뎅이 잘~ 묵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산강]

가까이 하기에 먼 그대.
ㅎㅎ
이끼 폭포 믓지네요.

[에델.]

예전엔 이끼폭포와 그 주변 식물들을
지척에서 바라볼 수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좋은인연]

코스도 제대로 못돌고 후미챙기시느라 고생많았습니다.
이끼가 많이 훼손되어 아쉽지만 멋지게 담으셨네요.
담에 함께 할 기회되면 그때는 속속 모두 둘러보시는 시간이 되시길 기대해봅니다.
수고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에델.]

7년만에 찾은 육백산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가봤더니 예전과 거의 비슷하더군요.
단지, 무건리이끼폭포만 접근할 수 없음이 아쉬웠지요.

2주 후에 또 뵙겠습니다~

[수색대]

ㅎ깔끔하네요 ~
이끼찾아 함박골,
대소골 들어갔다가 심원마을 정글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았어요
수고하셨읍니다 ^^

[에델.]

그 쪽 등로가 쫌 그렇지요?
그러고보니 실비단폭포가 급 궁금해지네요.

[말리카]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무건리이끼폭포 신비스럽게 담으셨네요.

단풍도 엄청 곱습니다.

[에델.]

사람들이 사진 찍는다고 들어가서
이끼를 밟거나 훼손을 하니
어쩔 수 없이 그리된 것이겠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