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으로 코레일 공항철도와 한판할때까 된것 같습니다.
아래는 제가 공항철도에 올린 민원입니다
제 말이 맞는지 아니면 공항철도가 맞는지를 판단해주세요
비록 한번에 200-300원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5개월치면 거의 1인당 3만원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추가요금을 내게 됩니다...
공항철도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엄청한 폭리를 취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부터 코레일본사, 국토부, 청와대, 언론사, 소보원, 인천시, 감사원등에 집중 민원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많은 동참 부탁드립니다...
질의내용
계양역에서 운서 및 화물청사역까지 요금 문의...
안녕하세요?
저는 계양역에서 운서 및 화물청사역으로 출근하면서 공항철도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공항철도 덕분에 출퇴근 길이 한결여유가 있어서 매우 만족합니다.
다만, 계양역에서 운서역까지 요금이 2,300원인데 카드를 찍으면 2,600원이 결재가 되고
계양역에서 화물역까지는 요금이 2,700원인데 카드를 찍으면 2,900원이 결재가 됩니다.
그래서, 예전에 본사 또는 운서역에 문의한 결과 환불이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실제 환불을 할려고 하니 계양이나 운서에서 내려서 버스나 전철로 환승하시는
사람들한테는 환승을 하니 일부 혜택이 있지 않냐면서 환불을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홈페이지등 모든 고지에는 틀림없이 2,300원으로
고지를 해놓고 실제적으로는 2,600원을 받아가면서 이자는 못쳐줄망정 환불이
불가능하다니 말이 됩니까?
환승은 정부나 지자체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며,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자는 차원에서
국민들 한테 혜택을 주기 위해서 실시하는것이 아닙니까?
그 혜택을 왜 코레일에서 가로채 갑니까?
저는 지금 장기동에서 출근하는데 버스 한구간을 타고, 환승하여 공항철도를 이용합니다.
현재 기준으로서는 공항화물역까지 가는데 총 2,900원이 지출되는데
여객터미널까지 가도 2,900원으로 똑같습니다...도대체 이게 무슨 경우입니까?
그리고, 서울역까지 개통된후 벌써 5개월째입니다...
시스템 개선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하는데 5개월동안 무슨일을 하는지 묻고 싶네요...
그 시스템 개선이 얼마나 어렵다고 도대체 언제개선하실건지요?
환승을 하기 때문에 추가로 받은 돈을 환불 못해주겠다면
저는 제가 할수 있는 모든것을 동원해서 코레일공항철도의 부당함을 만천하에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책임자의 확실한 답변 바랍니다.
공항철도 답변
고객님. 먼저 고객님께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당사는 2010년 12월 공항철도 전구간을 개통하면서, 국토해양부의 지침에 의거 검암역 ~ 서울역 구간은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에 편입하여 환승할인을 적용하게 되었고, 인천국제공항역 ~ 검암역 구간은 종전대로 민자사업자의 운임체계를 적용하여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고객님의 경우와 같이 버스를 타고와서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는 고객은 운임할인혜택을 많이 보고 있으나, 유독 계양역까지 자가용이나 도보로 와서 공항철도를 타고 운서역, 공항화물청사역, 인천국제공항역까지 가는 경우는 운임할인혜택을 받지 못하고 예전의 민자사업체계를 적용할 때보다 조금 더(200원 또는 300원) 지불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를 우려하여, 버스를 타지 않고 계양역에서 처음 승차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외적으로 전구간 개통 이전의 운임계산 방식을 적용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 문제는 시스템 구축으로 해결될 사항이라기보다는 운임체계의 개편이 있어야 가능한 사항으로 국토해양부에서도 고객불편을 해소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사안입니다.
고객님의 경우를 예를 들면, 통합환승을 시행하지 않았으면 3,600원(버스: 900원 + 전철 2,700원)을 지불했을텐데 현재는 통합환승할인 적용을 받아 2,900원에 이용하고 계시므로 국토해양부의 통합환승시행방침에 의해 700원의 할인혜택을 보고계신 것입니다.
고객님의 궁금한 사항이 다소나마 해소되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으로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회원가입을 해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아름집 회원이라 볼 수 있지만
링크거시는것 보다 직접 내용을 옮기시는게 좋을것 같아
그냥 놔둡니다.
그렇군요...처음 한번은 글을 볼수 있는줄 알았는데 안되네요...수정하였습니다.
이런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공항신도시에서 볼일을 보고 운서역을 이용하여 계양역까지 카드를 찍고 계양역에서 개인차를 타고
댁으로 가시면 공항철도는 그냥 300원을 고객도 모른채 부당이득을 취하는 것입니다.
계양역에 차를 주차하시고 화물청사역으로 카드 찍고 이동하시는분은 200원을 공항철도에서
추가 과금하여 부당이익을 취하는것입니다.
계양역 어디에도 이런 경우 환불받을수 있다는 게시물이나 공고를 본 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