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 전주 한옥마을, 소양 벚꽃길
여행일 : 2012년 4월 22일(일) 당일여행
여행전날부터 전국적으로 많은비가 오는 날씨에 오전에 개인다는 기상예보를 굳게 믿으면서 진행된
전주 한옥마을로의 당일여행

한국식당!
전주에 내려올때마다 이용하는 식당이지만 단체손님을 많이 받다보니 음식맛과 서비스면에서 예전의 명성은
찾아보기 힘든편이네요.

태조로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한옥마을이 시작됩니다.

오목대는 왜구를 크게 무지른 이성계가 개선길에 잠시 머물러 승전을 자축하는 연회를 열었던곳이다.
현재는 문화재보수공사중이네요.

꽃

오목대를 둘러보고 한옥마을로 내려가는 일상탈출카페 회원님들
통통녀님이 던지는 화살은 옛날 궁중이나 양반집에서 항아리에 화살을 던져넣던 놀이로 투호라고 불리운다.

생각보다 잘 안들어가죠~~잉?

닉네임이 사라님이신가요?

'고신'이라는 전통찻집

이 사람들은 어디에 모여 있는것인가? 하얀테이블위에 정답이 있군요.ㅎ

전동성당은 전주 한옥마을에 오시는분들이 필수로 들려가는 장소로 1908년 프랑스 보두네 신부가 성단 건축을 시작하여
명동성당을 설계한 프와넬 신부의 설계로 1914년 완공된 로마네스크양식의 성당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로 손꼽히는곳이죠.

성당내부는 이렇습니다.

사진을 찍고 나오는데 다른사람들도 있는데 사진의 우측편에 젊은 남여 한쌍이 앉아서 기도나 미사는 커녕
둘이서 입을 맞추고 키스를 하는꼴을 보고 말았네요.
성당에서의 키스라~ 음...색다른 추억이 되겠군요.

이 건물은 전동성당의 뒷편 부속건물입니다.

뒤편에서 본 전동성당입니다.

경기전앞에 전주한옥마을과 전주한옥마을 지도판이 있고 경기전 바로 옆으로는 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인형집! 이름이 한옥이???

한옥마을의 어느골목

이곳은 전북 완주군 소양면 소양벚꽃길입니다.여기서 3km정도만 더가면 송광사입니다.

곰아찌를 따라서....

일부 조금 남은 벚꽃

1호차에 탑승하셨던 회원님
풍악소리에 노래부르겠다고 나서서 노래를 부르십니다.

노래면 노래,춤이면 춤,리듬이면 리듬....얼마나 잘 부르시는지 노래 부르는데 전기가 나갈정도라고요.

바베큐! 보기엔 먹음직스러워보이지만 속은 하난도 안 익었고 맛도 없고...괜히 시켰어...

축제가 있는 여행지에서 막걸리와 파전은 윤활유와 같은 존재? 아님 말고....ㅋ

강렬한 붉은색으로 눈에 확 뛰는 하나관광버스
그동안 카페에서 이 버스를 이용한 회원만도 어림잡아 1000여명이 넘을겁니다.
어쩌면 그 이상 될지도...
첫댓글 10000명 아니여? 넘지싶은데..글구 바베큐는 왜 시켜서 이긍;;
내 말이


암튼 막걸리와 파전, 비싸긴 했지만 고기 먹으니까 좋긴 하더만^^ 
사진 굿입니다...감솨~~~~~
멋진 작품 ^^ 감상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