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선발 9연승 및 팀 9연승 도전입니다.
선발 9연승은 계속 팀 신기록 경신인거고 팀 9연승은
2005년 6/4~14일 두산전에서 기아전까지였네요.
정확히 20년만에 9연승에 도전하네요ㅎㅎ
오늘 양선발 간단하게 보면
류현진 2승0패 era 2.54/ whip 1.02/ 피안타율 0.226
박세웅 4승1패 era 2.56/ whip 1.17/ 피안타율 0.233
박세웅도 좋지만 현진이가 모든 지표가 앞섭니다ㅎ
다만 작년 롯데전이 조금 안좋았네요
1승1패 era 4.91/ whip 1.36/ 피안타율 0.311
근데 또 박세웅도 한화전 약했습니다
2패 era 5.89/ whip 1.42/ 피안타율 0.274
어제의 상승세를 이어가면 좋겠지만 연승때문인지 선수들이 너무 수비에서 경직된 모습들을 보이고 피로감도 많아보여 깨져도 뭐 속상하진않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강팀으로 가는 관문이다 생각하고 힘내주면 좋겠네요
강팀 테스트 14연전(롯데,KT,LG,기아,삼성)
일단 1승으로 시작, 영독기준 6승남았습니다~^^
PS. 참고로 한화 선발 7연승이 이전 3번있었는데
그해는 전부 가을야구했다네요(그중 한번은 우승...)
첫댓글 우리팀은 뭐만 했다하면 xx년만에, oo경기만에...이러는데 올해 분위기 좋을때 기록들 최신판으로 업데이트 시켜놨으면 좋겠네요
워낙 암흑기가 길었어서(아직도 끝났다고 볼 순없지만...)
올해 우승 기록까지 새로 쓰면 좋겠네요ㅋㅋ
연승깨지는건 괜찮은데
롯데한테만 안 깨졌으면 좋겠어요 ㅎㅎ
그럼 상백이가 내일 욕먹는걸로ㅋ
박세웅 꼭 눌렀으면 좋겠습니다. 몇년전 본인보다 선배인 박상원이 중간계투로 올라와 투구를 하는데 악 소리지르는 걸보고 고라니 같다고 말했던 건방진녀석...그 말이 고스란히 방송중계 소리에도 들렸었죠
박세웅이 한화에 극약이라ㅋㅋ
전 박상원도 잘못이있다고 보는데요 공던지고 악 소리지르는거 자체가 비매너인듯
단순히 9연승 도전두 도전이지만..
아직 초반이긴해도 바로 밑에서 따라오는 팀들을 잡아야 순위 싸움에 유리해서 오늘도 꼭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거의 다 붙어있어서요ㅎ
매번 이기며 신기록 쓸것이라하는 기대는
수명만 단축시킬뿐 입니다~^^
3연전마다 위닝시리즈나 연패 없다면
최고라 생각하니
이젠 즐겨보는 한화이글스 게임되길 바랍니다
기대는 할 수 있죠
안되도 그만이란 생각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