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무사만루 찬스에서 투아웃까지 간 과정
심우준의 빠른발 그리고 안치홍의 적시타가 없었다면 끌려다닐수 있었던 상황이었음...
3회 투수 보크로 무사 2루 득점권 찬스
4번 5번 6번 타자들이 득점권에서 무산ㅠ
여기서 박세웅을 살려줌
집중력이 저하된 느낌이었음
4회 임종찬 볼넷으로 주자 1루진루 이후 폭투로 최재훈 번트실패가 만회가 되었음
여기서 심우준이 너무 자신감 없는 스윙 ㅠ
그리고 안치홍은 타격집중력이 떨어지는듯한 삼진ㅠ
분위기가 좀 이상해졌음
사실 안치홍은 이때 수비로 황영묵과 교체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생겼음
5회 문현빈 사구 후 2사 도루성공
근데 진짜 5번 6번 너무 못친다 정말ㅠ
6회 이때 갑자기 박세웅 에이스 모드
분위기 완전 넘어간 느낌이었음...
뭔가 롯데쪽에서 에이스 기를 살려주자는 그런 느낌받음
아니나 다를까 황성빈 기습적인 방망이 던지기 시전 안타
2루수가 황영묵이었다면 잡았겠지만 안치홍이 잡으려다가 그만 손목부상
이때 진짜 바꿔줬어야 했는데 코칭스태프가 뭐한건지 참...
그러고 나서 나승엽이 그쪽 선상으로 안타를 날렸는데 수비로 날라간 점수ㅠ
6회가 승부처가 된 상황이 되어버림ㅠ
그리고 8회 이원석 이상한 송구... 거의 본헤드 플레이에 가까웠음...
타격도 문제는 문제였지만 타격집중력이 떨어져 기세가 넘어갔고 거기에 수비 집중력도 뭔가 부족했음
선수들이 못했다기 보다 코칭스탭이 선수들 상태 체크를 안한게 패인이었다고 분석이 됩니다
첫댓글 비싼 안총 챈성을 계속 써야하니 앞으로도 그런장면 계속 보겠죠~큰 경기에서 이제 나타날거임 ㅜ류현진 나올땐 땅볼타구가 많으니 앞으로 그 날 만큼은 둘 다 지타 대타로 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2루는 이도윤 1루는 탱구가 봐야 안정적
돈 진짜 이상하게 잘써요
수비에서 승패가 갈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