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동 본당의 김선기 토마스 모어라고 합니다. ㅋㅋ

[토마스 모어]

 정회원으로 승격을 시켜 주시면서 쥔장님께서 자기 소개를 간단히 하시라는 말씀이 있으셔서 이렇게 말 잘듣는 회원이 될 요량으로 몇자 남겨 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머 대충 이런 사람입니다. ㅋㅋ 귀찮아서 제 미니홈피에 있는걸 옮겨 옵니다. ㅋ

1.[닉네임]/[호]/가톨릭 본명: 통일짱(TONGILZANG)-

統一짱/靑白/토마스 모어 011-9125-6639

2 .[이 름] 김 선 기 (金 善 基)

3.[별 명] 위제트(근데 이 별명 너무 싫다..쩝! 무슨 만화영화에서 나와 비슷한 것이 나와서 붙여진 별명~ 나는 솔직히 본적도 없다. 내 외모를 폄훼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싫다.)

4.[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 지갑, 핸드폰, 안경 닦게, 그리고 중요한 열쇠 꾸러미

5.[가족관계] 아버지, 엄니, 큰누나, 작은누나, 셋째 누나, 형, 나... 엄청 많아여. 근데, 출가외인도 가족관계로 넣어야하나..^^쯧쯧

6. 생년월일] 주민등록상 생일이겠지??ㅋ
1979년 7월 10일(실제는 비밀.)

7.[태어난 곳/출생시각] 전북 순창군 구림면 구산리 123번지 밤 10시 30분

8.[혈액형] RH+ AB형, 혈액형 가지고 허튼 생각하지마!!!

9.[주 량] 소주 7잔.. 더 마실 수는 있는데...단지 내 페이스를 유지 해아한다. 그렇지 않음...7잔 이후부턴 감당 못한다.7잔도 최근에 성당을 다니면서 성장했다.ㅠㅠ 맥주는 무한대...

10.[장래희망] 음...국제평화와 통일된 한반도를 꿈꾸는~통일짱

11.[이메일 주소] kim-sun-ki@hanmail.net

12. [다룰 줄 아는 악기는] ㅋㅋ 없다 ㅜ.ㅜ 나는 음악 시간에 맨날 교실 뒤에서 몇몇 동지들과 함께 주먹쥐고 엎드려 있었다.

13. [좌우명] 첫 뜻 등지지 않음이 곧 새로움이로다!!

14. [즐겨보는 TV프로] 시간만 되면 닥치는 대로 시사프로그램을 본다... 요즘엔 각종 드라마도 은근히 본다. 눈물도 흘린다. 열라 재밌다.^*^하하

15. [좋아하는 음악] 들어서 좋은 노래는 다 좋다.. 가사 좋은 노래도 좋다^*^

16. [좋아하는 음식] 입맛에 맛는 거 모두.. 없어서 못 먹는다.ㅋㅋ

17. [좋아하는 만화책] 만화책하고는 벽을 쌓은 지 옛날이다. ㅜ.ㅜ

18. [가장 감명 깊었던 영화]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쉬리, 장동건 짱, 굿!!

19. [잠버릇] 베게와 함께 전국투어 하기..

20. [자신의 이상형은] 그녀처럼 생긴 여자. 청순가련형

21. [동갑/연상/연하, 순위를 정한다면] 연하, 동갑, 연상, 근데 연상은 싫다. 누나랑 왜 살어? ㅋㅋ

22. [술을 첨 마신 건 언제] 고등학교 2학년 고등학교 경기도 광주 농활 때.. 지도 선생님(현재 보성고 교장 선생님)과 막걸리로 댓거리 할때..

23. [좋아하는 색깔] 강렬하고 정열적인 빨강과 보라색

24. [스트레스 해결법] 좋은 생각만 한다.

25. [좋아하는 신문, 잡지] 한겨레, 경향신문, 민족21, 말지, 한겨레21, 정치비평, 시사저널

26. [친한 친구가 있나?(몇명)] 난 그 사람을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는데 그 사람도 과연 날 친한 친구로 생각할지가 의문이구려.. 안 만난지가 꽤 오래 되서리...

27. [좋아하는 패션 스타일] 유행타지 않으면서도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근데 중요한건 돈이 없다. 옷 고르는 능력도 진짜 없다. 쇼핑같이 다니는 여자친구 생겼음 좋겠다.

28. [제일 행복함을 느꼈을 때] 뜻 하는대로 일이 술술 풀릴 때

29. [인생의 목표는] 험난한 역사의 흐름에 걸림돌 되지 않는 사람..

30. [결혼은 언제쯤]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인간이 어찌.. 계획하는 대로 인생이 살아지는 것도 아니더라구... 여자만 있음 바로 하고 싶지만 좋은 새 신랑이 되기 위해서 준비기간이 필요하므로 한 31살 정도에 하고 싶다..^*^

31. [요즘 받고 싶은 선물] 디지털 카메라, 정말 갖고 싶다. 그래서 눈에 간직하고 싶은 모든 걸 찍고 싶다. MP3, 전기 면도기도 받고 싶다...

32. [여자와 남자의 큰 차이] 며칠 전 선배랑 이야기하다가 깨달은 사실이다.. 연애를 처음 시작할 때 남자는 여자에게 죽자 매달린다. 한번만 시간 좀 내달라고.. 한번만 만나자고.. 그럼 여잔 반드시 튕기지.. 근데 연애가 달아오를 때쯤이면 상황은 반대가 된다. 여자는 남자를 자기 곁에 잡아두려고 하고 남자는 계속 벗어나려고 한다. 왜 그럴까?? 인간이란..ㅍㅍ

33. [노래방 가면 이 노래 꼭 한다] 안치환의 "광야에서", 윤도현 밴드의 너를 보내고".. 등등 몇곡 없다. 벅스뮤직에서 맹연습 해야 겠다.

34. [친구와 약속... 친구가 오지 않는다면] 늦게 일어났다거나.. 나오다가 엄마 심부름을 한다거나.. 아님 나 만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일이 생겼다거나.... 전화 해보면 되지*^^*

35. [사랑하는 사람이 바람을 핀다면] 나한테 매력이 없어졌다는 뜻인가.. 바람을 피다니~! 그렇담 나도 괜찮은 남자라는 사실을 각인 시켜줘야지... 이에는 이! 눈에는 눈! 맞바람 작전이다!!ㅋㅋ

36. [약속시간은 얼마나 기다릴 수 있는가] 2시간정도.. 실제 그렇게 기다려 봤다..ㅠㅠ

37. [키스경험] 진짜 없다 . 환장할 노릇이다...잘할 수 있을까? 느낌이 어떤지 빨랑 느끼고 싶다. 기왕이면 청순한 그녀가 내 첫 키스 상대.. ㅋ

38. [성형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곳] 참 수정같이 맑은 눈 ㅋㅋ

39. [성형하고 싶은 곳 딱 하나만] 키... 저주받았다!! 키좀 늘리고 싶다. 또 한곳 있다. 진짜 심각~

40. [지금 젤 보고 싶은 사람은] 사랑하는 그녀다. 이름 비공개

41. [첫사랑] 초등학교 5학년때 우리반 얼짱.. 92년 이후 처음 전철에서 며칠 전에 봤는데, 충격이었어..

42. [가장 서럽게 울었던 기억] 고등학년때..무엇 때문이었는지..구체적으로 기억은 안 나는데.. 혼자 밤하늘 별을 보면서 엉엉 울었었다. 그날 나는 집에도 안 들어갔다.

43. [자신이 어른이 되었다고 느낀 점] 매년 학부에 들어오는 어린 후배들을 볼 때..ㅠㅠ

44. [싫어하는 일]행복하지 못한 일

45. [가장 뿌듯했던 일]사람들이 다 좋아라 하면 뿌듯하다.

46. [가장 황당했던 일]글쎄다...!! 열라 많다.

47. [지금껏 만난 이성 중에서 최고 킹카는] 사겼던 사람중엔 킹카 없다! 사귄 사람이 없었으니까.

48. [그럼 지금은 왜 안만나] 퐝당하군.. 만나본적이 있어야 지금 만나던지 말던지 할꺼 아냐??

49. [그 사람에 대한 느낌] 만나본적이 없대두..

50.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캬캬

51. [자신의 가장 큰 고민] 뭘먹고 살아야 하나?..

52. [자신이 약해 보일 때] 목욕탕 체중기에서 체중 확인 순간....

53. [애인에게 차이지 않는 자신의 노하우] 차려고 하는 낌새가 보이면 내가 먼저 차버리지.. ㅋㅋ 아님 피해다녀.. 절대루 헤어지잔 말 못하게..

54. [인간을 평가하는 3가지 기준]평가 같은거 안한다. 아 맞다!! 소위 군대표현으로 개념없는 애들이 싫다~~ 그리고 뒤에서 호박씨 까는 것들은 왕 재수없다.

55. [학교다닐 때 성적] 중학교때까지는 무쟈게 잘 했고.. 고등학교땐 진짜 못했다. 앞으로 공부 잘한다는 소리를 다시 듣고 싶다.

56. [핸드폰 저장순위 첫번째는 누구] 매번 바뀝니다. 지금은 누굴까?

57. [핸드폰 액정에 써 있는 말]청백 TONGILZANG

58. [핸드폰 요금은 어느정도] 5~6만원.. 울 아빠가 나에게 묻지.. 너 사업하냐구.. 직장 생활하는 아빠도 한달에 4만원을 안 넘긴다구..
흠~~ 나 사업하는거 맞는데.. 정말 실속없는 나홀로 작업ㅋㅋ

59. [가보고 싶은 나라]독일, 그곳에서 통일 동독 체제 공부하고 싶다. 서른전에 꼭 떠나고 싶다.

60. [가장 좋아하는 TV프로는]뉴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시사매거진 2580, 인물현대사. 한국 사회를 말한다. 일요스페셜, 100분 토론, EBS의 시사 교양프로그램 등등 너무 삭막한가^*^

61. [진짜 짜증났던 영화]청계천 가판에서 팔았던 질높은 대사보다 행동이 앞섰던 애로물 비디오 테잎 “아저씨, 나빠요!”

62. [감명깊었던 영화]태극기~.. 아까 물었던 것 같은데..

63. [가장 최근에 본 영화] 없어요~보고 싶다. 그녀와 함께..

64. [영화 한편만 추천하기 ]선택, 송환.. 비전향기수를 그린 영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이 봐야할 영화다.

65. [영화속의 주인공이 된다면 어느 영화의 누구] 나는 지금 영화의 주인공이다. 내 삶의 주인공.. 현재도 NG없는 촬영중

66. [짝사랑한 최초의 사람은]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중3때까지 좋아한 박모양...지금은 어떻게 변했을려나... 아~ 저번에 봤었지^*^

67. [첫키스는 언제 누구랑]ㅋㅋ 없다. 이번해가 가기 전에 프로젝트 시도한다.

68. [어릴 적 꿈]어릴 적 꿈은 참 많았다. 첫번째 꿈은 과학자였다. 근데 싹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바로 포기했다. 그리고 암행어사역으로 나온 탤런트 이정길이 멋있어 나는 엄마한테 이정길이 되고 싶다고 했다.

69. [현재의 꿈]진짜 많다. 최종적인건 통일짱, 시간은 짧고 하고 싶은건 많다.

70.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딴사람과 결혼할 수 있다고 보는가] 미쳤냐? 사랑하기에 떠난다는 말.. 그말 난 믿을 수 없다!!

71.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하면]글쎄다.. 고민되네..

72. [자신에게 바람기가 있다고 생각되나]좀 있는 것 같기도 하지.. 아니 엄청 많다. 인정한다. 하 하~

73. [아침 기상시간]내 맘이다.

74. [저녁 취침 시간]대중없다.

75. [처음 본 사람이 연락처를 달라고 한다면]이쁘게 생겼으면 "왜요??"라고 물어보고 알려 준다. 못 생겼으면 수소 폭탄 설치하고 도망간다.. ㅋㅋ

76. [소개팅을 했는데 진짜 맘에 들면]소개팅해서 맘에 든적 한번도 없다. 근데 맘에 안들어도 소개시켜준 사람 생각해서 만나지 않나..쩝!!

77. [사귀어보고 싶은 연예인] 이유리, 김현주, 한채영, 송윤아, 송혜교, 여자 연애인 내가 모두 접수하고 싶다.

78. [미래에 자녀는 몇 명] 2명만 잘 키우고 싶다.

79. [정말 이거 하나만은 잘?構? 싶다]내 미래 설계

80. [10년후엔 난 무얼하고 있을까] 학교, 정당, 국회, 청와대, 정부, 언론사에 있지 않을까? 결혼생활.. 사회생활등으로 정신없겠지 머..

81. [현재 부러운 것이 있다면]자신의 길을 찾아서 가는 동기들을 보면...

82. [자주 쓰는 말 (통신어투)] 하이루^*^ 방가방가, 즐팅이었어~등등

83. [지금 10억이 생긴다면]그냥 사고 싶은거 사고 싶다. 그리고 나머지 저축해서 노후를 대비.

84. [일어나서 젤 먼저 하는일] 휴대폰 본다.. 시간확인

85. [투명인간이 된다면]연희동 전두환과 전두환 친구 물태우 집에 도시락 폭탄 두고 나오기..

86. [가장 라이브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가수는] 박정현, 박화요비, 페이지, 민중가수중에는 최도은, 꽃다지, 우리나라, 조국과청춘, 한반도.. 들어봐라.. CD랑 똑같다..

87. [왜 노랠하는지 죽어도 모르겠는 가수는]요즘 나오는 애들 대부분..

88. [가장 꼴불견인 남자는]어울리지 않는데도 무조건 연예인 따라하는 애들..진짜 재수없다!!

89. [가장 꼴불견인 여자는]남자들한테만 잘 하는 여자애들.. 여자친구있는데 꼬리치는 것들.. 그리고 공주병 걸린 것들..우리과에도 몇 있다. 아주 심각~

90.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나 더 좋은 사람을 만난다면]좋은사람은 얼마든지 만날 수 있겠지.. 근데 나랑 얼만큼 더 잘 맞는가가 중요하지 않을까..

91. [우연히 헤어진 사람과 만난다면]만나는 거지모.. 어쩔꺼야..

92. [이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믿음.. 믿음을 져버리지 않게 지키는 것, 다른 사람을 믿는것 .. 정말 중요한 일이지..

93. [인터넷 접속해서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예전엔 다음을 접속했다. 요즘은 청년 국관 홈피와 신종 마약 싸이질을 한다.

94. [통신에서 가장 황당했던 일은] 엠에센 하는데, 후배 녀석이 하극상 행동했을 때, 정말 서러웠다. 자수해서 광명찾자~

95. [잠 안올때 하는 행동]그냥 누워있거나.. 차라리 안자고 딴짓 한다.

96. [전생이 있다면 뭐였을까?] 사회주의자나 독립투사, 아나키스트

97. [다시 태어난다면] 롱다리로..ㅋㅋ

98. [이거 쓰고 할 일] 공부해야쥐.

99. [지금까지 얼마나 솔직했져?] 백만 퍼센트정도..ㅋㅋ

100.[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 이거 은근히 힘들다. 계속 수정해야지.

[토마스 모어]

성당 청년회 전례부 교육 발표 준비를 하다가 유용한 카페를 발견해서 참 좋았어요.ㅋ 감사합니다. ㅋㅋ

[ninatheresa]

반갑슴돠! 토마스모어 형제님! 확실하게 소개하셨네요. 기준도 되겠고,경우에 따라선 다음 분이 약간 부담을 느끼실 수도 있을 정도로 완벽하게 해 주셨어요. 내치신 김에 <순례자>까지 오시면 어떨까요?감사합니다. 자주 뵈요.*^^*

[복둥이]

와~ 대단하시군요. 진짜 다음 분들이 부담을 느끼시겠네요. 자신의 소개를 어찌할 바 몰라서...^^ 주님 안에서 더욱 아름다워지시는 토마스모어님 되실겁니다.^^

[eJesuits]

정회원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게시판에서 자주 뵙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