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장애예술인 고용 우수기관 선정 - 개미뉴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장애예술인 고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세종병원은, 최근 서울 구세군빌딩 모두예술극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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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뉴스) 세종병원, 장애예술인 고용 우수기관 선정
- 2019년부터 발달장애 연주자로 구성된 ‘세종 하트하트 연주단’ 운영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장애예술인 고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세종병원은, 최근 서울 구세군빌딩 모두예술극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주최 ‘2023년 장애예술인과 기업의 만남 모두의 일자리 성과보고회’에서 이같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세종병원은, 지난 2019년부터 의료기관 최초로 발달장애 연주자 15명을 채용해 ‘세종 하트하트 연주단’을 운영하며, 그들이 전문 연주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민건강 증진 등 기본적인 의료기관 역할에서 나아가 장애인 고용 증진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때론 딱딱하게 느껴지는 병원 일상에서 하트하트 연주단은, 희망과 따뜻함을 선사하고 있다”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며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소속 병원에 장애인 37명 고용!
한편, 혜원의료재단 소속 병원에 고용된 장애인은 세종 하트하트 연주단 15명, 부천세종병원 11명, 부천시립노인병원 4명, 인천세종병원 7명으로 총 37명이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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