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늘푸른산악회 10월 정기산행 공지
"즐거움, 힐링, 친목~~
용인늘푸른산악회와 함께해요"
설악산 단풍절정기에 맞춰
산행과 단풍구경으로 힐링하러 떠나요
◈산행일 : 2023년 10월 17일(화)
◈산행지 : 설악산 울산바위(873m) & 단풍놀이
◈참가비 : 4만원
◈준비물 : 식수, 등산장비, 중식, 행동식외
◈산행코스
1. 주차장 - 신흥사 - 흔들바위 - 울산바위 - 주차장(원점회귀. 약 5시간)
2. 주차장 - 천불동 계곡/비룡폭포등 단풍구경 - 주차장(자유 시간)
※ 버스탑승시간 ※
신갈 굴다리(용인방면) 7시 10분
→ 기흥역 용인방면 7시 15분
→ 동백이마트앞버스정류장 7시 20분
→ 삼가역 버스정류장 7시 30분
→ 삼가동한진까스앞 7시 32분
→ 명지대역 7시 40분
→ 김량장역 7시 45분
→ 용인실내체육관 8시 출발
<시간 계획>
ㅇ 08:00~11:15 설악산 설악동 주차장으로 이동
ㅇ 11:15~16:30 산행 및 단풍구경
ㅇ 16:30~17:30 식사
ㅇ 17:30~20:30 용인 도착
접수 : 총무 임경숙 ☎ 010-3347-1455
(입금계좌 농협 352-1960-4536-53 임경숙)
문의 : 회장 박상열(☎ 010-5345-1998)
산행 이규수(☎ 010-3234-7587)
설악산에 눌러앉은 울산바위
속초를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설악산을 바라보면 전면에 보이는 바위가 바로 울산바위다. 거대한 바윗덩이인 울산바위는 울타리처럼 생겨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도 하고, 천둥이 치면 하늘이 울린다고 하여 천후산(天吼山)이라고도 한다. 울산바위에는 여러 가지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조물주가 천하에 으뜸가는 경승을 하나 만들고 싶어 온 산의 봉우리들을 금강산으로 불러들여 심사했다고 한다. 둘레가 4킬로미터쯤 되는 울산바위는 원래 경상도 울산 땅에 있었는데 소식을 듣고 급히 달려갔다. 그러나 덩치가 크고 몸이 무거워 지각하는 바람에 금강산에 들지 못했다. 울산바위는 그대로 고향에 돌아가면 체면이 구겨질 것이 걱정되어 돌아가지 못하고 정착할 곳을 물색하였다. 그러다가 하룻밤 쉬어갔던 설악이 괜찮겠다 싶어 지금의 자리에 눌러앉았다고 한다.
그래서 생긴 또 하나의 전설이 있다. 조선시대에 설악산 유람을 왔던 울산부사가 이 울산바위의 전설을 듣고 신흥사를 찾아가 주지스님을 불러 세우고, “울산바위가 너희가 관장하는 사찰림에 와 있는데 땅세를 물지 않으니 괘씸하기 그지없다. 땅세를 내놓아라” 하였다. 억울한 일이긴 하나 주지스님은 마지못해 매년 산세를 물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해에 신흥사의 동자승이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서서 “이제 세금을 주지 못하겠으니 이 바위를 도로 울산 땅으로 가져가시오”라고 하자, 이에 화가 난 울산부사가 “이 바위를 재로 꼰 새끼로 묶어주면 가져가겠다”라고 하였다. 재로 새끼를 꼴 수 없으니 계속해서 산세를 받겠다는 심보였다.
그러자 꾀를 낸 동자승이 청초호와 영랑호 사이 지금의 속초 시가지가 자리한 땅에 많이 자라던 풀로 새끼를 꼬아 울산바위를 동여맨 뒤에 그 새끼를 불로 태워 꼰 새끼처럼 만들었다. 당연히 울산부사는 이 바위를 가져갈 수가 없었고 세금도 더 이상 받을 수 없었다. 그 후 청초호와 영랑호 사이의 지역을 한자로 ‘묶을 속(束)’, ‘풀 초(草)’ 자를 써서 속초라고 부르게 되었다 한다.
울산바위 아래에 있는 목탁바위를 뚫고 석굴사원으로 지은 절이 계조암(繼祖庵)이다. 목탁 속에 들어 있는 절이기 때문에 다른 절에서 10년이 걸릴 공부를 5년이면 끝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며, 그래서 그런지 법력 높은 승려들이 많이 배출되었다. 자장율사 이후에 동산, 각지, 봉정이 주지 직을 계승하였으며, 의상과 원효가 이 절에 주석하였다. 불교에서 조사로 일컬어질 만한 승려들이 계속 나왔다고 해서 계조암이라 불린다는 말도 있다.
계조암 아래, 곧 와우암 위에 놓인 크고 둥근 바위가 바로 흔들바위다. 한 사람이나 백 사람의 힘으로 흔들어도 그 움직이는 정도가 한결같으며, 그 모양이 소의 뿔과 같이 생긴 이 바위가 설악산의 명물이다. |
첫댓글 임선호,유정숙 신청합니다..
임선호 유정숙님 입금확인했어요
하얀개부부,해피걸,김효정,이미경 5명 신청
박용순외2명 총3명
신청합니다
입금 확인 했어요
민성순 부부 신청이요
저도 끼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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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님 예약 합니다
순희씨랑함께 신청합니다.
오드리님 입금확인했어요
저두 갑니다
정연희, 김현숙 신청합니다
김현숙님 취소합니다
입금완료
권장근님 신청 합니다
이연화 김명희 신청 합니다
이연화,김 명희님 입금확인했습니다
두진택 님 신청 합니다
유기만님 신청합니다
나도 신청 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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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귀준님 예약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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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원님 예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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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환님 예약입니다
산행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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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주님 예약입니다
이경호님 입금 확인 했습니다
홍애란 님외 2명 예약 합니다
입금확인했어요
죄송합니다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예약 취소할께요
네 다음에 뵐께요
이필순님 외1명 신청 합니다
1명 신청합니다
시월 산행 접수 마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산행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