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일 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3년 10월 24일, 화요일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 [백 사십 삼편] [8절] 말씀 입니다.
8절 :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 아-멘
[시작전에 준비할 것은?]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겠습니다.
달리기 선수들은 출발 하기 전에, 긴장을 풀기 위하여, 몸을 푸는 것을 우리는 중계방송을 통해서 또는 실제 경기장에서 보게됩니다.
우리가 육상 선수가 되어 보지않았을지라도, 우리들도 학교 다닐적에, 운동회때에, 달려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출발전에는 긴장이 되어 가슴이 '콩닥' '콩닥' 뛰었던 경험들이 있기 때문에, 육상 선수들의 마음을 알수가 있을 것입니다.
출발한다는 것은 어떤 일이든, 마음이 설레기도 하지만, 불안 할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가야할 길이 험난하고, 경험이 없는 길을 가야 할 경우에는 준비할 것도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으로도 준비할 것이 많습니다.
지난 5월 25일에, 전남 고흥에 있는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누리호 3차 발사를 하였고 성공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첫 번째 위성 발사는, [나로호]를 통하여 시도되었는데, 나로호의 로켓은 러시아에 의하여 제작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누리호] 3차 발사는 완전한 국산 기술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발사 후 [칠백 삼십 팔초]의 비행을 마치고, 차세대 소형위성과, 일곱개의 소형위성들을, 태양동기궤도에, 올려놓음으로써 설계부터, 발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독자기술로, 1톤급이상의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우주발사체를 개발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성공한 나라들은 러시아,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인도 등 6개국인데, 이제 우리나라가 자력으로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일곱 번째 나라가 되어 명실상부 우주시대의 [G 세븐] 국가가 된 것입니다.
우주선을 발사하는 것은, 수많은 준비 과정이 필요할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능히 짐작할 수가 있습니다.
발사하기전에 기상상태가 좋아야 발사 할 수가 있으며, 우주선을 발사할 때, 우주선이 날아 올라 갈 공중에, 다른 나라의 비행기들이 운행하지 않는 시간을 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주선을 우주 발사대에 세워야 합니다. 4시간 이상 연료를 주입해야 합니다. 우리가 간단하게 아는 상식만으로도 우주선 하나를 올려보낸다는 것이 쉽지가 않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일은 시작이 있어야 일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시작은 항상 중요합니다.
옹달샘이라는 동요의 노랫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맑고 맑은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새벽에 토끼가 눈 비비고 일어나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가지요.
토끼의 하루 시작은, 세수가 아니라, 물부터 마시고, 하루를 시작한다 라고 옹달샘에서 노래하였네요.
우리들의 하루의 시작은 아침입니다. 우리는 하루의 시작인 아침에 무엇부터 먼저 하고 하루를 시작하십니까?
시편 성도는 "아침에 주의 변함 없는 사랑의 말씀을 주소서." 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녹아들어가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듣고 먹은 후에, 하루를 시작하였음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시편 성도는 "내가 주님을 믿고 의지합니다. 내가 가야 할 길을 보여 주소서. 내가 주께 내 영혼을 드립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 기도가 우리들의 기도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권면합니다.
하루의 시작뿐만 아니라, 무슨 일을 처음 시작할때도, 사랑의 말씀을 먼저 먹도록 합시다.
큰 일을 앞두고 걱정과 염려와 불안할지라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그 말씀을 의지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내가 가야할 길을 보여 주시기를 기도' 합시다.
우리는 무슨 일이든, 시작하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듣도록 합시다. 그리고 그 말씀을 달게 먹은 후에 출발 합시다.
아침은 항상 시작입니다.
그러므로 아침마다 말씀과 기도로 시작합시다.
기도 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루의 시작인 아침에도 그리고 모든 일의 시작전에도,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먹게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남을 의지하는 믿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갈길을 하나님 인도해 주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