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작년 이맘때라 생각 합니다.......
KOBA 2000니 끝나고 얼마 안되서
한 벤처 업체 관계자를 만난적이 있지요.......
그 분은 Demo CD를 한장 가지고 오셨었구요......
제가 듣기로는 카이스트에서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한
3D 음향의 재생 연구에 성공하여 그 Solution으로 작업한
CD라는 것이었습니다.......
CD를 들은 직후 물론 엄청나게 놀라긴 했습니다.....
스테레오 (L,R) 스피커를 통해나오는 Virtual Surround의 효과 사실 대단 했습니다 (그건 그저 평면적인 사운드가 아닌 Hyper Surround였습니다.)
그 소리를 만드는 원리는 20대의 건강한 청년의 청음 능력 (소리의 크기, 방향성의 인지등......)을 Simulation 해서 얻어진 결과라고 하더군요...
반면, 그런 소리를 만들기 위해선 역시 Phase와 Reverberation, Frequency Contour등 우리가 상상도 못할 여러가지 인공적인 작업과정을 거쳐야 하는 문제로 인하여 CD를 들을 때 귀에 엄청난 무리가 따르더군요.....
거두절미하고
입체 음향의 시장성은 무한하다고 보여 지지만....
얼마나 자연스러운 소리를 전달하느냐가 관건이 아닐까 합니다......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횡설수설................!!!
경험해 보셨겠지만 Phase가 나간 소리나 수시로 주파수 대역이 바뀌는 소리를 들었을때 느끼는 무리함 말이죠....
(사실 전 토할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 입체음향의 상업적 가능성에 대해 알고 싶어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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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체음향의 경우 아직까지는 대부분이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재생이 일반적인데 입체효과는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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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외에 더미헤더나 RSS10 이라는 장비를 통한 입체음향 재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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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중에서 더미헤드를 이용한 입체음향의 경우 상업성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저의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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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미헤드를 이용한 입체음향의 경우 벌써 1970년대 선진국에서 사용된 바 있는데 어떠한 단점때문에 살아졌는지...그렇다면 현재의 기술로는 상업성이 존재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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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