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우체국에 문의해보니 두 달 걸린다고 하더군요. 어린 아이 둘을 데리고 정착해야하기에 저희가 도착해서 바로 받거나 아니면 도착 전에라도 아파트에서 보관해줄 수 있다면 짐을 빨리 보내 놓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겨울 옷, 부엌 살림, 이불 몇 가지, 아이들 책 등등 해서 모두 15박스를 우체국 선편으로 지난 화요일(5월 14일)에 보냈답니다. 아파트 manager에게도 짐이 오는 경우 받아서 보관해줄 수 있는지 문의했는데 일주일 넘게 답장이 없더라구요...저희는 7월 4일 미국 입국이지만, 아파트 렌트는 6월 22일자로 개시되어 6월 렌트비도 일부 내기로 했구요. 그런데 아파트 관리팀에서 비자 실물을 확인 전까지는 아파트에 짐을 맡아줄 수 없다고 주말에 답을 보내왔답니다. (쿠구궁!!!!) 오늘까지 몇 차례 논쟁끝에 비자 사본을 보내주고 6월 22일 이후에 박스들이 도착한다면 계약한 저희 집에 넣어주겠다고 약속을 받았지요. 6월 22일 전에 박스들이 도착하면 자기들은 달리 보관할 곳이 없으므로 반송하겠다는 겁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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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월 14일에 보낸 짐이 6월 22일 전에 배달될 수도 있을까요?? 이럴 줄 알았다면 저희가 도착해서 받을 수 있게 6월 이후에 보냈을텐데 말이죠... ㅠ 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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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체국 선편 택배로 짐 보내보신 분들, 기간이 얼마나 걸리셨나요?? 여기 게시판 보니 한달 2주 걸렸다는 분이 있던데... 그 정도면 안심이구요...이보다 빨리 배달되는 경우도 있나요???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네요..짐 분실 걱정하다가 이제는 아예 모조리 반송될까봐 걱정하구 있답니다. 경험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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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는 늦게 짐이 올까 걱정인데, 이런경우도 있네요. 보통 5-6주 정도 걸리고 실제론 그 이상입니다. 간혹 4주만에 빨리 받았다고 하는 경우가 있지만 매우 드문 경우입니다. 그리고 수령인에게 배송이 안 되는 경우 우체국에서 일주일 정도는 보관합니다. 즉, 요약하면, 걱정할 일이 전혀(95%이상) 없습니다. 이곳에 오시는 날 우편물 확인부터 하시면 됩니다. 설마 하루차이로 짐이 한국이 반송되었을까요??? 너무 걱정마시고, 우체국 소포 배송조회 site 가서 확인하면 더욱 안심이 될 것입니다. 아마 http://service.epost.go.kr/iservice/ems/ems_kor.jsp일 것으로 압니다. 걱정마시고 무사히 입국하시길...
우체국 EMS (항공소포)는 배송 이력이 조회되지만 선편 소포는 배송 이력이 조회가 되지 않는다고 하던데요? 우체국에서 배달하러 갔다가 집이 비어 있으면 전화 연락하기도 하나요? 제가 아파트 관리실 전화번호를 수신인 연락처에 적었거든요. 아파트 manager가 전화받으면 자기가 집문 열어주고, 집안에 박스 들여놓도록 해준다고는 했는데 전화도 안해보고 집 비었다고 우체국 와서 찾아가라고 그러지 않을까 싶어서요...ㅠ ㅠ 그리고 일주일 우체국 보관한다고 해도 본인이 아니면 짐을 인계해줄 것 같지도 않구요...아닌가요??
첫댓글 저는 작년 11월경에 세번에 걸쳐 보냈었는데, 세번 모두 40일 정도 걸려서 도착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원칙적으로는 수신인인 본인이 미국에 들어와야 통관이 시작된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지만 확실치는 않네요. 어느 아파트인지 모르겠지만 해당 아파트에 한국분 계시는지 알아보시고 그분께 짐좀 맡아달라고 부탁하시는게 좋으실듯...
대게는 늦게 짐이 올까 걱정인데, 이런경우도 있네요. 보통 5-6주 정도 걸리고 실제론 그 이상입니다. 간혹 4주만에 빨리 받았다고 하는 경우가 있지만 매우 드문 경우입니다. 그리고 수령인에게 배송이 안 되는 경우 우체국에서 일주일 정도는 보관합니다. 즉, 요약하면, 걱정할 일이 전혀(95%이상) 없습니다. 이곳에 오시는 날 우편물 확인부터 하시면 됩니다. 설마 하루차이로 짐이 한국이 반송되었을까요??? 너무 걱정마시고, 우체국 소포 배송조회 site 가서 확인하면 더욱 안심이 될 것입니다. 아마 http://service.epost.go.kr/iservice/ems/ems_kor.jsp일 것으로 압니다. 걱정마시고 무사히 입국하시길...
답글들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는 아파트가 Bell Meadowmont인데 한국분이 계실까요? 이번에 아파트 메니저와 여러차례 이메일과 전화통화 해 본 바로는 유학생이 거의 없고, 다 U.S. resident들만 있나봐요...F1비자 이런 것두 잘 모르더군요.. ㅠ ㅠ
우체국 EMS (항공소포)는 배송 이력이 조회되지만 선편 소포는 배송 이력이 조회가 되지 않는다고 하던데요? 우체국에서 배달하러 갔다가 집이 비어 있으면 전화 연락하기도 하나요? 제가 아파트 관리실 전화번호를 수신인 연락처에 적었거든요. 아파트 manager가 전화받으면 자기가 집문 열어주고, 집안에 박스 들여놓도록 해준다고는 했는데 전화도 안해보고 집 비었다고 우체국 와서 찾아가라고 그러지 않을까 싶어서요...ㅠ ㅠ 그리고 일주일 우체국 보관한다고 해도 본인이 아니면 짐을 인계해줄 것 같지도 않구요...아닌가요??
우체국에서 배달하러 갔다가 집이 비어있으면
엽서같은 양식이 있어서 그 쪽지를 문틈에 끼워놓고 가던지
아니면, 아파트 오피스에 놓고 갑니다
우체부가 전화하는 일은 없어요
같은 날 여러 박스 동시에 부쳐도 한 날 모두 도착하지는 않더라구요 제 경험상
저는 선편으로 세박스를 일주일 차이로 보냈는데 모두 5주 이상걸렸습니다. 요즘 배편이 달 없어서 최대두달도걸린다고 들었습니다. 제경우 우채국 택배는 오피스에 맡기지않고 모두 우체국으로 찾으러 오라고 쪽지 남겨져 있었습니다. 배편, 이엠에스모두요
저는 우체국 선편으로 보냈는데 5~6주 정도 걸렸습니다
저희들이 도착하기전에 이미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배달 및 보관처리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포가 한꺼번에 도착하지 않고 세번에 나눠서 왔습니다.
이번에 4월 10일경엔가 아는 분 집 주소로 보냈는데 며칠 전 짐 일부가 도착했다는 연락을 그분께 받았어요. 6주? 정도 걸린듯 하네요.
모두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파트 관리실에서 집문에 우편물 및 소포 배달 경우 아파트 관리실로 연락 또는 방문해달라는 안내 note 붙여주기로 했습니다. 부디, 우편 배달하시는 분이 요청에 부응해주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