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대 자체는 1884년 선교사 였던 호레이스 알렌이 인천에 처음 들여 왔다고는 하나 우리나라 사람 으로 처음 당구를 접한 사람은 1912년 일본으로부터 순종이 창덕궁에 옥돌대 2대를 설치하고 큐를 잡은것이 시초이며 그당시 순종의 실력은 지금의 100~150 정도 였다고 한다. 그후 대중이 접할수 있었던 '' 파주정'' 이라는 일본인이 운영하는 당구장이 있었고 최초의 한국인 당구장은 1924년 ''무궁헌'' 이라는 당구장 이였으며 초창기 당구비는 쌀 한가미에 해당되는 아주 비싼 요금으로 아무나 하지 못하는 특권층의 스포츠 였다고 합니다.
첫댓글 좋은글올려줘서 고마워
불이 꺼졌길래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