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오는 궁남지
늘 엄청나게 더웠던 기억만.
왜냐면 연꽃 피는 시기이니
더울수밖에
슴도는 높아서 후덥지근
이날도 장마비 예보있어
시원하게 비내리면
비속 풍경 찍어볼려고 한건데
소나기 한번 잠깐 오곤 소식감감
여전히 찍은 사진 별로 없고
올해 세미원 다녀온사람 말로는
연꽃상태가
세미원보다는 궁남지가 좋단다
개개비가 이쁘던데
개개비 없으니 꿩 대신 닭이라고 참새라도.
개개비는 한자리에 앉아서
이쁘지도 않은것이
이쁜척 고고하게 노래 부른단다
참새는 여기저기 정신없이 날아다니고
요즘 개개비 찍으러 성호 저수지 가던데
최소한 400mm 대포 정도 되어야하고
아빠 빽통에 삼각대 세워야 화질 확보가 되는데
어깨 아파 아빠 빽통 들 엄두 안나
안간다
카페 게시글
해나의 사진 갤러리
궁남지의 7월
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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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9
17.07.07 11:2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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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고싶다.
난 7월 말경쯤에 갈꺼야~
그때도 더울텐데
건강 잘 챙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