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명 명선교~신암항까지…울주 대표관광명소 기대
울주 해안길 명칭이 ‘간절곶 소망길’로 확정됐다.
24일 울주군에 따르면 서생면 진하리 명선교부터
신암마을까지 총10km 구간에 걸쳐 진행 중인
해안디자인 개선사업과 간절곶 소망-그린길
조성사업의 통합된 길 명칭이 “간절곶 소망길”로 확정됐다.
‘간절곶 소망길’은 우리나라의 새해를 여는 간절곶의
명칭과 해맞이를 통해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사람들의
바람 등 두 가지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간절곶 소망길’은 서생면 명선교에서 신암항 전까지
10km 구간으로 현재 명선교에서 진하해수욕장
백사장 구간은 데크설치를 완료한데 이어 오는
12월까지 간절곶공원까지 잔여구간을 개설할 예정이다.
간절곶에서 신암까지는 사업비 10억 원
(국비 5억 원, 시비2.5억 원, 군비 2.5억 원)으로
실시설계 중이며 내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간절곶 소망길이 완공되면 진하에서
신암까지 4시간 정도를 해안절경을 배경으로 걸으며
즐길 수 있는 국내유일의 도보관광지로 울주군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울주 해안길 명칭 ‘간절곶 소망길’로 확정
간절곶 소망길 1구간
연인의 길
간절곶
주소울산광역시 울주군 간절곶1길39-2
*간절(艮絶) :해안에서 바라보면 긴 간짓대(긴대로 만든 장대)
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이다
홈페이지http://ganjeolgot.ulsan.go.kr/gan2011/
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영일만의 호미곶보다 1분 빠르게, 강릉의
정동진보다도 5분빨리 해돋이가 시작된다.
주위에 있는 울산 지역의 진하해수욕장, 서생포
왜성과 함께 새로운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간절곶등대는 바다를 바라보고 우뚝 서 있으며
흰색이다.등대 앞은 솔 숲인데, 울창하지는 않지만 꼬
불꼬불한 모양이 정겹다
첫댓글 항상 수고해 주시는 님이 있음에 천봉은 부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