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7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목요일 아침에 비가 온다는 소식처럼 우리의 심령 가운데 성령의 단비가 흡족히 내려지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 예견치 않는 사건들이 일어날 때에 믿음의 성도들은 사건을 보기 전에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고 주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에 대한 성령의 음성을 따라 순종하는 삶이되길 기도합니다.
- 하나님의 뜻을 따라 아픔과 기쁨을 함께 공유하여 예수 가족으로 섬길 수 있는 아름다운 삶을 추진 해 보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히브리서 2장 1-9절 }
1.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
2. 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견고하게 되어 모든 범죄 함과 순종하지 아니함이 공정한 보응을 받았거든
3.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 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4.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의 뜻을 따라 성령이 나누어 주신 것으로써 그들과 함께 증언하셨느니라.
5. ○하나님이 우리가 말하는바 장차 올 세상을 천사들에게 복종하게 하심이 아니니라.
6. 그러나 누구인가가 어디에서 증언하여 이르되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7. 그를 잠시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시며
8. 만물을 그 발아래에 복종하게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셨은즉 복종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하겠으나 지금 우리가 만물이 아직 그에게 복종하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9.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10.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 제 목 ◑◑◑◑
◗◗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성도의 관계
◑◑◑ 본문 이해와 요약 ◑◑◑
◗ 2장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8중적 우월성 중에 초월성에 대해 증거 한 저자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순종 여부에 따라 구원과 심판이 좌우됨을 강조합니다.
- 히브리서 전체가 의미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큰 구원을 소개하는 기독론을 말씀하고 있는 과정을 보고 있습니다.
- 마치 육신을 위해 매일 밥을 먹어야 하듯이 영적 양식을 위해 매일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해야 현실의 고난을 극복하고 모든 환경을 이기고 승리하게 됨을 강조합니다.
- 특히 예수 그리스도는 성육신 사건으로 잠시 천사보다 낮아지셨으나 고난을 받은 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셨습니다.
-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 받고 영생을 회복하시고 백성을 영광으로 인도하십니다.
- 예수님께서 사탄들을 소멸하시며, 하나님의 자녀들을 사망에서 건져 내시고 성도의 연약함을 체휼하시게 되었습니다.
- 계속해서 큰 구원의 중심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 이제 2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4절에서 굳건한 믿음을 권면하고 하나님께서 이루신 큰 구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한편 5-18절에서 잠시 천사보다 낮아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 또한 9-10절에서 죽음의 고난으로 높아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설득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11-13절에서 하나님께로 난 형제들이 누구인지를 정의하고 있습니다.
- 한편 14-16절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육신하신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17-18절에서 대 제사장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 히브리서 기자는 교회 밖으로부터의 핍박으로 인해 신앙생활에서 떠나 배교하려는 성도들에 대해 매우 염려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원을 굳게 붙잡아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복음의 진리에서 이탈한 자는 구원의 안식처에 다다르지 못할 것입니다.
- 한편 신앙에 대해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별개의 것입니다.
- 그리고 2절에서 율법은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권위와 구속력을 지닙니다.
- 한편 3절에서 말하는 자는 오직 주님뿐이며 나머지는 모두 듣는 자들입니다.
- 그리고 3-4절에서 하나님의 심판대에서는 현재형 대답만이 실효성이 있습니다.
- 한편 사단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닙니다.
- 또한 기적의 참된 목적은 그리스도의 복음의 진실성을 입증하기 위함입니다.
- 그리고 5-9절에서 주님께서 잠깐 천사보다 못하게 되신 것은 구속 사역을 성취하기 위함입니다.
-한편 예수님은 모든 성도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 또한 10절에서 고난 없이 다른 이를 온전케 할 수 없습니다.
◗ 결론적으로 우리는 육신을 입음으로써 하늘에 있는 천사들보다 잠시 낮아지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도들과 동일한 시험을 받으신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 예수님께서 성육신하셔서 잠시 천사보다 못한 인간과 동등한 위치에 서심으로 스스로를 비하하셨습니다.
- 이는 택하신 백성들을 하나님 앞에 나아오게 하고 더 이상 사망에 얽매여 있지 않게 하며 나아가 그들의 연약함을 도우시기 위해서였습니다.
-무엇보다 히브리서 기자가 이를 언급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성육신하심으로 천사들보다 영원히 낮아졌다는 오해를 불식시키려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 그러므로 예수께서 시험받고 고난 받는 성도들을 구속하는 대제사장의 직책을 완전무결하게 수행하셨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그분을 믿고 따르는 일에 전력해야 하는 교훈을 말씀합니다.
◗◗◗ 묵상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권위에 순종하면 참 권위를 얻는다.(히브리서2장 3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말씀하는 자는 오직 주님뿐이며 나머지는 모두 듣는 자들입니다.
❥오늘은 2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에 대해 생각하고자 합니다.
- 예수 그리스도는 완벽한 신일뿐만 아니라, 완벽한 인간이시므로 이것은 신비로운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삶에서 완벽하게 구현되었습니다.
- 그래서 어떻게 예수님이 신과 인간이 되어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했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그는 모든 점에서 그의 형제자매들과 같아지셔야만 했습니다. 그것은, 그가 하나님 앞에서 자비롭고 성실한 대제사장이 되심으로써, 백성의 죄를 대속 하시려고 한 것입니다."
-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속하려고 하나님이시지만, 인간이 되셨습니다.
❥ 오늘은 특히 3절을 살펴보면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라고 하였습니다.
- 이는 예수님께서 구원의 복음을 처음 말씀하셨으며, 그것을 들은 사도들에 의해 확신 있게 전파되었다는 말입니다.
- 여기에 사용된 ‘말하다’, ‘듣다’라는 동사는 우연히 병렬 된 것이 아니라 이는 다음과 같은 기본 원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 신적인 말씀을 창조하는 자는 ‘말하고’, 그것을 받아들이고 전달하는 자는 ‘들었다’는 것으로서 말하는 자는 오직 주님뿐이며, 듣는 이는 모든 사람이 듣는 자들인 것입니다.
- 이러한 사실에 내포되어 있는 근본적인 생각은 세상에 대한 절대 주권이 오직 주님께만 있으며 나머지 모든 피조물은 그 주권 아래 종속되어 있는 존재들이라는 것입니다.
- 예수님만이 절대 주권을 지니신 분이므로 말에 있어서도 절대적인 권위를 지니는 분은 오직 주님뿐입니다.
- 창세기 1장에 나오는 천지창조 기사를 보면, 이러한 주님의 절대적인 말의 권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창세기 1장에서 말씀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 하나님만이 천지창조 기사의 독보적인 주인공이십니다. 그분만이 ‘무엇이 있으라.’ 말씀하시며, 그것이 생겨나게 되면 이에 대한 평가도 그분이 직접 내리십니다.
- 어느 누구도 그분의 말씀하시고 평가하시는 일에 끼어들 수 없으며 조언할 수 없습니다.
- 이것은 그 기사가 기록된 지 약 3천 년 이상이나 지난 오늘날 지면을 통해 천지창조 기사를 접하는 우리 성도들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 여전히 주님은 말씀하시고 우리는 모두 들을 뿐입니다. 우리 중 어느 누구도 천지창조 기사를 가감할 수 없으며 평가할 수 없습니다.
- 마태복음 23장에서 외식하는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시던 예수님의 말씀은 이와 같은 사실에 대한 또 하나의 증거를 제시해 줍니다.
- 요한복음 13장 13절에서“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라고 말씀하였습니다.
- 그리고 예수님께서 마태복음23장8절에서 그들에게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라고 하셨습니다.
- 여기서 ‘선생’은 주님을 가리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과 나머지 모든 사람들과의 절대적인 차이를 말하는 것으로 주님만이 신적인 절대 권위를 가지고 계신 분이시며, 나머지 모든 사람들은 평등한 인격적인 존재들이라는 사실을 시사해 줍니다.
- 고린도전서 8장 6절에서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는 최고의 말의 권위는 누구에게 있다고 믿는지?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는 무엇을 창조하셨는지?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와 예수님의 말씀의 권위가 동일하심을 믿어지는지? 우리도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아들의 권세와 함께 주의 말씀의 권위가 주어질 것으로 믿는지? 오늘 성령님은 나에게 주의 말씀의 권위를 인정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말씀하는 자는 오직 예수님뿐이며 나머지는 모두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주의 권위에 순종하면 참 권위를 얻게 됩니다.
- 말하고 가르치는 권위는 오직 한 분 선생님이신 예수님만이 가지고 계시며 나머지 모든 사람들은 그 말씀과 가르침을 듣는 자들이라는 말입니다.
- 사도행전 2장 36절에서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말할 수 있는 절대적인 권위를 지닌 분은 오직 주님 밖에 없으므로, 우리는 모두 마음 문을 열고 주의 말씀을 듣고 순종합시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이제껏 자신의 권위를 위해 쌓아 올린 모든 공든 탑들이 부질없고 허망한 것이라는 사실이며, 예수님의 권위 앞에 겸손히 엎드리고 주님의 권위 아래로 들어가서 말씀하심에 순종하여 의에 이르고 우리에게도 참된 권위가 주어질 것을 믿고 섬기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