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농민상은 자립(自立)·과학(科學)·협동(協同)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하여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을 지칭하는 영예로운 명칭으로써 새농민운동의 확산을 위하여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권오영 이명숙씨 부부는 괴산군 연풍면 사과작목반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며 지역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해오고있다.
수상자 권오영씨 부부는 “이런 큰 상을 받도록 도와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서 일하는 모범적인 농업인이 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명숙씨는 현재 한국여성농업인괴산군연합회 회장을 연임하며 괴산군 여성농업인연합회를 이끌고 있다.
이명숙 (한여농 회장은) 군자조합에서 새 농민상을 추천해주어 새농민상을 받았다며 앞으로 지역에서 더 좋은 일 많이 하라는 상으로 알고 더 열심히 일하며 봉사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가장 큰 상품은 4박5일 해외 연수라며 다음 달에 일본으로 떠난다고 즐거워하며, 좋은 경험 영광스런 경험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