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 내가 기획해 만든 쌀문화박물관과 비슷한 컨셉의 카페라 들려봄
집기, 전시 방식, 전시대 등 비슷함
난 나무와 아크릴을 주재료로 사용했다면
여긴 스텐과 아크릴~~
돈 많이도 쓴 찻집~~
음료가 나오는 방식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단, 설명문 문장이 너무 김
텍스트 자체를 디자인 요소로 쓴것 같은 의도
메뉴의 형태를 직관적으로 픽토그램화시키고,
조형물로 입체화시키고,
그림등으로 단조로운 화이트, 실버 공간에 색감 포인트를 준 센스~~
스텐과 아크릴 집기의 마감 완성도가 훌륭함
강릉에도 이런 컨셉 카페가 있었으면 좋겠다~
다만 평면적으로 펼쳐놓은 느낌이지 깊이있게 주제에 대한 고민은 좀 아싑지만 그도 너무 무겁지않게 만들 의도로 기획된 것일지도...
이상 혼자 논차라떼를 간식으로 먹고온 글러의 후기 끝
요건 보너스
국가무형문화재전수관
사진촬영하는 '해치'
요강아님 절대아님
2,200만원 짜리 요강 .. 아니 물동이
첫댓글 와우 전문가의 눈
여기 손님들도 대부분 디자인쪽 종사자들인것 같더라고요
영감을 많이주는 공간인듯요
그러게요 어떻게 이런생각을 하는지
내가 모르는 분야라서 그런지 더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삼성동 갔음?
다니는 병원 근처라 겸사겸사요
청담역 오랜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