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숭아 단상
소백산에서 붉게 잘 익은 개복숭아를 문화예술 가야금 분야에 거장이신 백거사님께서 70k를 보내셨다, 두 달 전에 40k를 담았는데, 또 선물이 들어왔으니, 개복숭아 효소액을 담자니, 그렇고 그래서 개복숭아 식초를 세 독으로 나누어서 다 담았다, 식초를 담기 전에 효소 담는 것과 같이 개복숭아 액을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개복숭아 설탕 10;8 비율로 잘 씻어서 물기를 쏙 뺀 뒤에 독에 담았다, 60일~90일 담가 두었다가 개 복숭아 건더기는 걸러 내고 남은 액과 식초를 1;1비율로 담아서 60일 숙성시키면 몸에 좋고 맛있는 개 복숭아가 만들어진다고 백거사님께서 메모까지 써주셨다, 개 복숭아 식초는 올해 처음 만들기 때문에 잘 될지는 두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두 달 전에 담가둔 개 복숭아 액을 걸러서 식초와 함께 섞어서 처음 시도를 해 보았으니 앞으로 두 달 뒤에는 오늘 담는 개 복숭아 식초가 탄생 될 것입니다, 얼 벗님들! 코로나 때문에 요즘은 하루하루가 정말 힘이 듭니다,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니 소일거리를 찾아야 답답한 마음을 달래지 않겠습니까? 예방수칙 잘 지켜서 모두 모두 무탈 건강들 하십시오, 개 복숭아 식초 담기 단상이었습니다,
여여법당 화 옹 합장,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