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다 점검하고나서 처음으로 불댕겨 보았습니다...
맨틀은 이번에 구입한 버터플라이...
500CP용 이라고 되어 있어서 장착해 보았는데.
몇분지나니 터지네요...
정비내역
1)펌핑구체크밸브 교체
2)제네레이터 체크밸브 교체
3)연료압력게이지(기존거 짱구로 구스에서 새로구입)
4)노즐침교환
5)기타납패킹 모두교체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점검사항을 꼼꼼히 지도해 주신 까마리오님께 감사드립니다...
토치로예열하면서 맨틀태우고 나서 점화 했습니다...맨틀 엄청줄어드는군요...
처음에는 압이 약해서 그런지 토치점화가 시원찮아서 압을 3정도로 하니 잘 나옵니다..
[20여분지나니 맨틀이 터집니다...버터플라이맨틀이 약한것인지...잘 모르겠네요..]
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
맨틀이 압이 너무세도 맨틀이 터질우려가 있습니다
맨틀을 패트로막스용이나 콜맨1111이 잘 견디며 더 좋습니다
네...처음에는 무슨 숨쉬기소리가 나더니...불꽃이 피었다 줄었다...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압을 올리니 불이 안정적으로 나오는데...나중에 보니 맨틀이 저모양이네요...
맨틀이 처음에 매달었을때는 거의 밑바닥까지 닿을정도 였는데...태우고 나니 천장에 쬐끔 붙어 있네요..
2/3는 줄어든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저렴한 맨틀이라 부실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첫 점화 축하드립니다...
시험용맨틀로 쓰면 될 듯 합니다...^^^
어제 버터플라이 맨틀 없이 댕겨 봤는데...
내일은 버터플라이 랜턴에 버터플라이 맨틀 달아서 다시 댕겨 봐야 겠어요...^^^
사실 저도 그 조합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저는 랜턴은 없고 맨틀만 있는지라...
어쩌다보니 랜턴소개하기에 올려야 되는데...
나의버너소개하기에 올렸네요...죄송^-^
좀 이동시켜 주세요^-^
맨틀은 경험상 처음에 천천히 약한 불로 태워야 수축을 줄일 수 있던데요.
아..그런가요?
처음에는 알콜종발이로 예열할 생각으로 알콜로 태우고 있었는데...잘 타지 않아서
그냥 내장토치로 예열하면서 태웠어요...
되독록 라이타 불로 검은 부분이 남지 않도록 천천히 골고루 태워야 모양도 살고 수축도 덜하고 오래 가는 것 가더라구요.
네...다음번거는 천천히 태워봐야 겠군요...
이젠 정비가 되었나 보네요.
축하합니다.
제너레이터 체크밸브에서 누유가 생겨서 고무 다시갈고 해도 좀 불안합니다...
그래서 구스에 하나 신청했습니다...
체크밸브고무 아무리 반듯하게 가죽공예재단기로 짤라도 계속 새길래...
그부분 자세히 봤더니 제너레이터와 고무박킹 닿는 끝부분에 삭은건지 작은 흠이 있더군요...
아마도 그쪽으로 새는거 같아서 사포2000방에다 대고 평평하게 문지러서 했더니
완전하지는 않지만 조금은 나아진것 같습니다...조절기로 돌리다보면 누유가 생겼다 안생겼다 하네요...
체크밸브부품은 갈아야 할듯 싶어서 신청했습니다...
시험점화 성공을 축하드리구요...버터플라이 맨털 사용하실대 뒤집어서 하단부 재봉선부분에
구리선 등으로 한번더 보강하여 사용하시면 하단부 터짐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