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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과거 6년 반 동안 폭탄 사건이 37건 발생
태국 신문 꾸릉텝투라낃 보도에 따르면, 방콕 도내에서 발생한 폭탄 사건은 2006년 말부터 올해 5월26일까지 37건에 달했다고 한다.
2006년에는 그믐날 저녁부터 새해 미명에 걸쳐 도내 9곳에서 폭탄이 폭발해 3명이 사망하고 36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것은 같은 해 9월에 탁씬 정권이 군사 쿠데타로 붕괴되었기 때문에 정쟁 관련 범행으로 보여지고 있다.
또한 탁씬 전 수상파 시민에 의한 방콕 도심의 점거 사건이 일어난 2010년에는 도내 각지에서 유탄(소형 포탄)의 발사 사건이 잇따랐으며, 같은 해 4월에는 방콕 고가 전철 BTS 싸라뎅역에서 유탄 5발이 발사되어 3명이 사망하는 대형 사건도 발생했다.
게다가 2012년 2월에는 방콕 도내 쑤쿰빗 쏘이 71 거리 주변의 3곳에서 폭탄이 폭발했다. 이 폭발로 당시 폭탄을 소지하고 있던 이란인 남성이 양 다리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고 주변에 있던 태국인 남녀 4명도 부상을 당했으며, 이 사건은 이스라엘인 외교관들을 노린 테러가 계획 중에 발생한 사건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올해 5월26일에는 도내 람캄헹 쏘이 43 거리 입구에서 폭탄이 폭발해, 7명이 중경상을 입고 점포 2채가 파손되었다.
세계 경쟁력 순위, 한국이 22위, 태국은 27위
스위스의 비즈니스 스쿨 ‘IMD’가 정리한 2013년판의 세계 경쟁력 랭킹에서 태국은 지난해 보다 3계단 올라 조사 대상 60개국 중에서 27위에 올랐다. 하지만 보건과 환경, 교육, 사회적 골조 등의 평가에서는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랭킹 1위는 미국이었으며, 2위 스위스, 3위 홍콩, 4위 스웨덴, 5위 싱가포르, 6위 노르웨이, 7위 캐나다, 8위 아랍에미리트 연방, 9위 독일, 10위 카타르로 이어졌다.
아시아에서는 대만이 11위, 말레이시아사 15위, 중국이 21위, 한국이 22위, 일본이 24위, 필리핀이 38위, 인도네시아가 39위, 인도가 40위에 올랐다.
그 밖에 러시아는 42위, 브라질은 51위, 남아프리카는 53위였다.
킹파워, 방콕 공항 근처에 대형 면세점 계획
태국 면세점 최대기업인 킹파워(King Power)는 올해 10월을 목표로 방콕 교외의 랃끄라방(Ladkrabang)에 대형 면세점을 출점할 계획이다.
투자액은 10억 바트를 전망하고 있으며, 장소는 쑤완나품 공항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이다.
킹파워는 방콕 쑤완나품 공항, 돈무앙 공항, 태국 북부 치앙마이 공항, 태국 남부의 푸켓 공항과 방콕 도내 랑남 거리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2011년의 매상고는 전년대비 22% 증가한 184.6억 바트, 최종 이익은 36% 증가한 13억 바트였다.
독일 지멘스, 국철에 유럽의 운행 시스템을 제안
태국 국철(SRT)은 독일 지멘스(Siemens)로부터 철도 운행 관리 시스템에 유럽의 ‘상호 직통 운전을 위한 기술 시방서(TSI)’를 도입하도록 제안했다는 것을 밝혔다.
만일 이것을 태국이 도입했을 경우,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지역 내의 철도 연장을 응시하여 다른 나라들이 채용할 가능성이 높다.
6월1일자 꾸릉텝투라낃 신문 보도에 따르면, SRT는 수도권 철도, 쑤완나품 국제공항과 방콕 도심을 연결하는 에어포트 레일 링크(에어포트 링크),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고속 철도 등 다른 철도를 잇는 공통 운행 시스템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TSI를 채용하는 것으로 중국과 일본, 미국과 유럽 이외의 철도 시스템을 채용하는 것은 어렵게 되지만, 다른 메이커, 크기, 속도의 차량을 동일 시스템 상에서 취급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지멘스(타일랜드)의 케트랏 부사장은 “태국 정부가 에어포트 링크를 쑤완나품 국제공항에서 동부 라영까기 연장할 때에는 TSI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TSI는 유럽 규격(EN) 중 유럽 열차 운행 관리 시스템(ERTMS)의 일부이며, 유럽 전역의 철도 상호 직통 운전의 달성과 유럽간의 철도망을 발전시키기 위한 규격이다.
■ ERTMS
European Rail Traffic Management System(ERTMS)은 EU가 선도해 개발하는 국경을 넘어도 상호 운용을 가능하게 해서 유럽 전체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신호 보안 장치이다.
ERTMS는 유럽의 철도에 있어서의 통일 열차 제어 시스템인 ‘ETCS’와 ‘GSM’을 사용한 디지털 무선 등의 통신 수단인 GSM-R의 2개의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국 남부 바다에서 밀입국선 전복, 미얀마인 12명 사망
5월31일 밤에 태국 남부 라농도의 창섬에서 태국 수상경찰 배에 추적당하던 보트가 높은 파도에 전복되어 배에 타고 있던 미얀마인 남녀 12명이 사망했다.
보트는 태국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미얀마인을 태우고 미얀마에서 태국으로 밀입국을 도모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태국 수상경찰은 전복 현장에서 38명을 구조하고, 3명의 사체를 회수했고, 6월2일에는 추가로 9명의 사체를 회수했다.
반탁씬 가면 집단이 집회
6월2일 방콕 중심부에서 탁씬 정권(2001~2006년)과 탁씬의 친동생인 잉락이 이끄는 현정권을 비판하는 포스터와 플래카드를 손에 들은 가면 집단이 나타났다.
가면은 모두 2005년의 미국 영화 ‘브이 포 벤데타(V for Vendetta)의 주인공이었던 가이 포크스(Guy Fawkes)가 쓰고 있던 것이다.
‘저항과 익명의 국제적 심벌’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인터넷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페이스북’에서 이 가면을 자신의 얼굴 사진으로 사용해 탁씬을 비판하고 있는 사람들이 모이도록 호소했었다.
약 700명의 집단은 오후 1시경부터 대형 상업 시설 센트럴 월드 앞에 진을 치고 탁씬 비판을 전개했으며, 씨암스퀘어를 향해서 행진한 후에 오후 3시경에 빠툼완 교차로의 방콕 예술 문화 센터 앞에서 해산했다.
그 직후에는 대항을 하듯이 탁씬파의 심벌 칼라인 빨간 가면을 쓴 약 20명이 BTS 씨암역에 나타나기도 했다.
반탁씬파가 가면 데모, 페이스북에서 호소
2일 반탁파 시민 약 300명이 방콕 도심의 쇼핑센터 센트럴 월드 앞에서 씨암파라곤까지 행진을 하며, 잉락 정권 타도, 잉락 수상의 오빠인 탁씬 전 수상의 영향력 배제 등을 호소했다.
데모 행진은 인터넷의 교류 사이트 ‘페이스북’의 페이지 ‘V For Thailand’를 통해 호소했었으며, 참가자는 국제적 해커 집단 ‘아노니마스(Anonymous)’ 등이 사용하는 ‘가이 포크스의 가면’을 쓰고 행진한 후에 태국 국왕찬가를 합창하고 해산했다.
페이브북 ‘V For Thailand’ 페이지에는 6월3일까지 약 2만7000명이 “좋다!”를 클릭했다.
태국에서는 2006년 이후 지방 주민, 중 저 소득자가 많은 탁씬파와 특권계급, 그리고 방콕의 중간층을 중심으로 하는 반탁씬파의 항쟁이 계속되어 정치 사회에서 혼란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반탁씬파 탁씬을 반왕실의 부패 정치가라고 규탄하고, 탁씬 정권(2001~2006년)은 2006년 특권계급의 의향을 받은 군사 쿠데타로 붕괴되었다. 그리고 2007년 말의 민정 이관 선거로 발족된 탁씬파 정권도 반탁씬파 데모대에 의한 방콕의 수상부와 2개 공항의 점거로 몰리다가 2008년 말에 재판소 명령으로 “선거 위반”에 의해 정권을 잃었다.
열세에 몰린 탁씬파는 특권계급이 군과 사법을 움직여 민주주의와 법치를 왜곡시키고 있다고 하며, 2009년과 2010년에 반탁씬파 정권 타도 데모를 실시했다. 2010년에는 도심 중심부를 장기간에 걸려 점거하고 농성을 하던 데모대가 강제해산을 시키려던 치안부대와 충돌해, 91명이 사망하고 약 2000명이 부상당하는 사태도 발생했다.
2011년에 치러진 하원 총선거에서는 탁씬파가 다시 승리해 잉락 정권이 발족되면서 양 파벌의 항쟁은 약간 진정화되고 있지만, 대립의 배경에는 경제적, 사회적인 격차, 지방 차별, 왕실에 대한 친애도의 차이 등에 의한 적대 감정이 있어, 해결은 용이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치안위원회의 인사 문제, 부정부패 단속 위원회가 정부에 경고
중앙 행정 재판소가 지난번 국가 치안 위원회(NSC)의 사무국장 인사에 관한 수상 명령을 무효로 하고 타윈 수상부 고문을 NSC 사무국장에게 복직시키도록 명령한 것에 정부가 공소할 자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에 대해, 부정부패 단속 위원회가 경고했다.
공무원이나 정치가의 부정부패 문제를 취급하고 있는 독립 기관인 국가 부정부패 단속 위원회(NACC)의 끄라나롱 위원은 “잉락 수상이 최고 행정 재판소에 상고했을 경우, 타윈씨는 NACC에 호소할 수 있다”는 견해를 분명하게 밝혔다.
이 견해는 “수상 명령은 형법 157조에 저촉된다”고 주장하는 타윈씨가 “수상이 중앙 행정재의 판단을 받아들이지 않고 상고 했을 경우는 NACC에 제소한다”고 말했던 것에 응한 형태가 되고 있다.
끄라나롱 위원의 말에 따르면, 최고 행정재판소가 최종적인 판단을 나타내기 전에서도 NACC가 타윈씨의 호소를 수리해 조사를 개시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F1 레이스 개최 계획, 현지 주민들이 반대 표명
태국 스포츠 공사(SAT)가 역사적 건조물이 많이 있는 방콕 프라나콘구 라따나꼬씬 지구에서 F1 레이스 개최를 계획하고 있는 것에 대해, 현지 주민들이 반대를 표명하고 나섯다.
또한, 8일에는 민주기념탑 앞에서 계획에 반대하고 있는 시민 단체들과 항의 데모를 실시할 방침이라는 것도 밝혔다.
현지 주민들이나 시민 단체는 왕실에 관련된 시설이 다수 있는 것 등을 이유로 반대를 하고 있다.
이 F1 레이스의 개최 비용은 추정 50억 바트이며, SAT는 2015년 F1 레이스 개최를 위해 6월 중에 내각회의의 승인을 얻어 국제 자동차 연맹(FIA)과 계약을 주고받을 방침을 밝혔었다.
찬성파는 “국제적인 자동차 레이스를 개최하는 것이 태국에 있어서 플러스가 되며, 관광 분야에서도 촉진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불에 탄 고급차, 탈세 목적으로 개조 혐의 부상
동북부 라콘라차씨마도에서 5월29일 아침에 차량 운반차가 수송하고 있던 고급차량에 원인모를 불이 발생해 고급 차량이 불에 타버린 사고를 조사 중에 탈세 의혹이 부상하고 있다.
육상 운송국 수뇌는 “6대는 가스를 연료로 하는 것으로 개조되어 있어, 탈세 목적이었다고 의심된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이 수뇌는 “이 타입의 엔진은 가스에서는 움직이지 않는다. 가스 차의 세율이 낮기 때문에 차량 등록을 위해 개조되었으며, 나중에 원래대로 되돌릴 생각이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도청의 소화기 폭발, 뇌물수수의 혐의로 수사
정권당 프어타이당의 대변인인 프롬퐁 의원은 이번에 방콕 도청이 구입해 배치한 소화기 중에 하나가 폭파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소화기 조달에 부정이 없었는지를 수사하도록 법무부 특별 수사국(DSI)에 요청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도청은 도내에 설치하기 위해서 약 9만5000개의 소화기를 1억2400만 바트로 구입했는데, 하원 부정부패 대책 위원회의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프롬퐁 의원은 뇌물을 받아 저품질의 소화기를 통상 가격으로 구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 의원의 말에 따르면, 도청이 구입한 소화기가 폭발하는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과거에도 몇 번이나 발생했었다고 한다.
태국 중부 채석장에서 토사 붕괴사고로 3명이 사망
3일 아침 태국 중부 페차부리 도내의 채석장에서 토사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이곳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미얀마인 2명과 태국인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또한 그 뿐만 아니고 미얀마인과 태국인 2명씩을 포함한 4명이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이 사고는 큰 전날부터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지면서 토사가 붕괴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최 남부의 평화교섭, 야당이 치안위원회 인사를 둘러싸고 연기 요구
최대 야당 민주당의 타워 부당수는 태국 최 남부의 치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국 당국과 무장 세력 ‘빧따니 말레이 민족 해방 전선(BRN)’과의 사이에 진행되고 있는 평화 교섭을 연기하도록 정부에 요구했다.
중앙 행정 재판소가 몇 일전 교섭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국가 치안 위원회(NSC)의 사무국장 교대를 명령하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인해, 인사가 완전히 정리될 때까지 말레이시아에서 6월13일에 실시 예정인 제3회 평화교섭을 연기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정부 측은 한편, 인사 결정을 불복한다며 공소의 자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인들이 한국 부동산에 투자 활발, 출신지에서 국가별 선두
중국인들이 한국에서 부동산 취득이 눈에 띄어 증가하고 있어, 한국인을 제외한 부동산 구입액은 올해 제 1/4분기에 미국과 일본, 유럽을 재치고 국가별에서 선두로 뛰어 올랐다. 그 중에도 카지노로 알려진 제주도에서의 물건 취득이 많았다고 복수의 본토 미디어가 외신 정보라며 전했다.
중국인에 의한 한국 토지 보유 면적은 2012년 3월말 시점에 570만1000 평방미터였고, 올해 1~3월의 구입 면적은 유럽인의 14만 평방미터, 미국인의 9만 평방미터를 넘은 40만 평방미터로 확대되었다.
한국 정부는 2010년에 ‘투자 이민 제도’를 창설해, 투자액 5억원 이상의 해외 투자가에 대해, ‘특별 영주권’을 주는 것을 결정했다. 또한 본국인과 동등하게 대우하며, 한국의 교육, 의료, 보험 적용도 받게 된다.
게다가 ‘투자 이민 제도’가 이용되는 형태로 한국에 유입된 투자액은 2013년 4월말 시점으로 누계 2657억원으로 부풀어 올랐다.
중국인 대부분은 투자처를 제주도에 선정하여, 중국인 투자가에 의한 제주도의 토지 보유 면적은 2013년 3월말 시점에 48만5000 평방미터로 확대되었으며, 2010년말 시점의 4만9000 평방미터와 비교하면, 약 10배로 부풀어 오른 계산이 된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
사와디캅...ㅎㅎ
좋은정보&알찬정보....:)